캘리포니아 전철에서 인종차별

  • #313570
    갑갑 74.***.0.217 3816

    http://religioethnicwired.blogspot.com/2011/12/i-was-called-chink-on-bart.html?showComment=1327165586907#c4481767617391203870

    최근에 일어난 일이군요.
    샌프란시스코 고속전철에서 어떤 백인 노인이 동양인 남자한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냈다는데, 피해자는 꼼짝도 못하고 당한 것 같네요. 그래놓고 이래저래 변명하는 것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볼 때엔 꼼짝도 못하고 당한 저 글쓴이가 바보같네요. 우선 70대 노인네라 전혀 무서울 것도 없고, 사는 지역도 동양인 비율이 엄청 높고 정치적인 힘도 강한 샌프란시스코인데 저렇게 당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게다가 저렇게 꼼짝도 못하고 당하면 나중에 더 피해자가 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말이죠.
    실제로 한국 살 때엔 저런 미친 사람 있으면 다들 잘 싸운 것 같은데 왜 미국에 오면 꼼짝도 못하고 당하면서 이게 동양 문화라느니 하는 걸까요? 물론 한국처럼 멱살 잡고 싸웠다간 감방 가니까 그렇게는 안되고, 미국식, 그러니까 말로 싸워서 이긴다던지, 상대가 때리면 받아치거나 경찰에 신고해서 감방에 쳐넣는다던지 하면 되는데 말이죠.
    • 글쓴이 74.***.0.217

      댓글들을 보니까 역시 예상대로 비난이 많군요. 왜 저깟놈 하나 못 이기고 당하고 와서 변명질이냐는 게 대세네요. 간혹 유식한 표현들로 신세한탄하는 글도 보이지만 말이죠.

    • 차별아님 65.***.133.45

      그건 말입니다. 차별이 아니고, 전철에서 어느 mee친nom이 mee친 소리를 옆에서 지껄인겁니다. 거기에 맞장 뜨면서 그 인간을 묵사발을 만들어 놓을지 (말이건 주먹이건), 아님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하면서 개무시하고 그냥 넘어갈 지는 본인의 성격에 따른 일이니 내 간섭할 일은 아닌데, 그 글쓴이 보니까… 참 욕먹을 만하네요. 그렇게 아무 짓도 못하고 넘어갔으면, 그냥 툴툴 잊어버리고 에이 똥묻었다… 씻어버리자 해야지, 그렇게 씩씩대면서 블로그에나 글을 올리고 있고 말이죠… 좀 못난 사람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