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기가 음식을 자주많이 흘려서 카펫청소를 자주해야해서,
장판을 카펫위에 깔고 싶은데요, 혹시 방법 아시는분 있나요?

홈디포같은 웹사이트를 보니까 vinyl flooring이 있긴한데,
대부분 카펫을 들어내고 새로 까는것 같습니다..

혹시 카펫위에 장판 까신분 정보/노하우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카펫 싫어서 그렇게 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아무 문제없지만, 어떤 경우는 곰팡이가 쓸기도 한답니다.
건조한 지역인지 습한 지역인지 좀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저두 질문이요, 카펫 있는채로 깔면 곰팡이 슨다고 하던데 라미네잇 마루 위에 깔면 어떤가요? 라미네잇 마루가 너무 차가와서 장판 깔고 싶은데요, 사이에 습기 차단할만한 뭔가 깔고 장판 깔면 되지 않을까요?

카펫위에 장판까는 거 어렵습니다. 그냥 장판을 올려놓으시면 되긴 하는데.. 그러면 일그럭 절그럭 거리고 움직여서 위험하기만 합니다. Lowes에 문의 하였었는데 카펫위에 장판을 permanent하게 고정하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temporary tape는 있는데 일이주후에 떨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하고요.. 만약 카펫아래 바닥이 나무라면 못으로 그냥 돌아가면서 박아주면 되는네 카펫떄문에 tight하게 바닥에 붙일수가 없기떄문에 걸어다니면 바로 못질한 곳부터 찟어지기 시작하고요..
카펫을 들어내고 하셔야만 합니다.
마루바닥의 경우는 tight하게 붙을수 있으니깐 tape – 장판 고정용 양면테이프를 팔아요.. 월마트나 Lowe’s에서.. – 을 사용하시면 아무 문제 없읍니다. 그런데 장판 가격이 싼편이 아닌데.. ^^

그냥 싸게 하는 법은 5/8 또는 3/4″ Plywood 를 사다가 카펫위에 깔고 그 위에 마루를 조립해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영구적인건 아니죠 어차피 렌트사는 입장이고 나중에 이사갈때는 그냥 버리면 되니까요..

저는 그냥 카펫위에 장판 덮다시피 깔고 벽과 맞닺는 부분은 대강 테잎으로 붙이고 살았습니다. 보기에는 우아하지 않습니다만 원글님과 같은 상황에서 위생상 잇점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저는 약 2년동안 곰팡이등의 문제는 없었고, 다만, 의자 다리등에 비닐장판이 찢기는 일은 종종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