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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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ilda 125.***.186.194 2504
    이모와 삼촌이 로체스터힐과 클락스턴에 살고계신데… 엄마가 형제들을 너무 그리워 하셔서  2012년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엄마를 모시고 아이와 다녀 오려고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다니는 아들이 ..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몇년전에도 다녀오긴 했는데… 영어도 잘 안되고, 지리도 익숙치 않고 이모와 삼촌은 일을 다니시고 뿐만아니라 연세도 많으셔서… 저의 가족은 집을 지키고…마트만 왔다갔다 하다가 왔습니다.

     

    이제 아이도 초등학교 2학년이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 안될것 같아서요. 집에만 있다가 한국에 오는 건 아이를 희생시키는 것 같아요. (그냥 한국에 있으면 방학을 재미 있게 보낼 수 있을 테니까요.)

     

    이번에 가면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아이에게 많은 경험을 주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로체스터힐과 클락스턴 주변에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가 참가할 프로그램 같은 것이 있으면 권해주세요.

     

    아이는 영어를 하지는 못하지만 낯을 가리거나 하지는 않는 성격이라서… 이번에 가보고 아이가 잘 적응 할 것 같으면 장기적으로 미국에 정착할 계획도 있습니다.

     

    부디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