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힘드네요…

  • #3502545
    Abc animals 166.***.118.31 4682

    서류 내시면 보통 얼마나 기다려야 ‘나가리’라고 고려해야하나요..

    박사라서 아무데나 서류내기도 힘들고 이럴려고 PhD 했나 자괴감이 듭니다.

    인터뷰 기회를 줘야 능력에 대해서 어필이라도 할텐데, 인터뷰도 기회도 한번도 안오네요. 영주권 있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니었네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거려봤습니다.

    • d 73.***.176.185

      요즘은 특히나 더 힘들죠.. 아무래도 인맥을 총동원하셔야 할듯

    • 취업 74.***.155.157

      이럴때 일수록 좋은 생각 많이 하고 힘내야합니다.

      원래 취업이라는게 시간도 걸리고 지치게도 합니다. 하지만 언젠가 잡힐 면접들을 위해서 항상 준비는 하세요. 저는 직장찾을때 앞만 보고 준비했습니다.

      힘든만큼 기쁨도 생깁니다 ^^

    • def 73.***.18.107

      “이럴려고 PhD 했나 자괴감이 듭니다.” –> 저도 느꼈던 부분입니다.

      학교를 벗어나는 순간부터 외국인(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백인종이 아니며, 영주권/시민권자가 이닌)의 한계를 이제부터 숱하게 겪게 되실겁니다. 듣보잡 대학 출신의 백인들이 학부 학위만으로도 인맥, 백인 프리미엄으로 쉽게 자리잡는걸 보면 더 허탈하실걸요..

      원래 첫 직장 잡는게 힘든데, 지금은 중국 우한 폐렴 바이러스로 인한 고용 침체기이니… 설상가상으로 힘든 시기입니다.

      쉽지 않으시겠지만,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계속 지원하세요.

    • 유학 50.***.51.247

      힘내세요.
      더욱이 특이한게
      예전헨 on-site interview를 최소 인원만 불렀던거 같은데
      virtual interview가 대신하면서, 마지막 인터뷰에 여러명을 부르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더군요.

    • EB2-NIW 76.***.34.62

      로 영주권 받은 분들은 영주권보다 안정적인, 학위에 걸맞는 직업을 찾는게 가장 중요한것이죠. EB3 카테고리는 영주권만 있으면 한인식당 /주유소 알바 혹은 뷰티서플라이 캐쉬어도 할수도 있지요. 그래서 EB3들은 영주권이 길이요 진리입니다. 허지만, EB2-NIW로 영주권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에 직장을 못잡아서 미국에 눌러앉죠. 다른 이민자들이랑 많이 틀려요. 꾸준히 직업 찾아보세요.

      • lol 50.***.230.10

        한국에서 직장을 못잡아서 미국에 눌러앉는다니..ㅋㅋㅋ열등의식에 사로잡혀있네.
        조언이나 응원을 해주는것도 아니고 님 뇌피셜을 굳이 뭐하러 쓰나요? ㅉㅉ

    • 99.***.251.199

      인터뷰 백개가 와서 오퍼 백개를 받던, 이력서 백개를 넣어서 인터뷰가 단 한개가 걸려서 오퍼를 받던, 내가 필요한 자리는 단 한개입니다. 결과는 같습니다. 힘든 이유는……..보통 박사받고 나가기전엔 자신은 인터뷰 백개가 오기를 기대했으나 현실은 그 반대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죠.

      • ee 72.***.131.36

        맞아요 한넘만 걸려라 이러면서 저도 구직활동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근데 정말 한넘만 걸릴줄이얔

        • ㅁㅁ 68.***.37.55

          ㅋㅋㅋㅋㅋ저도 그랬어요 .
          그래서 이제부턴 꿈도 크게 꿀려구요

    • 레알팩트 50.***.222.101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한국은 해외박사가 최고대우를 받지만, 미국은 오히려 박사학위가 마이너스입니다.

      일반적으로 구직사이트에서 지원하는 것은 연락도 잘 안 옵니다.

      아직 학교에 계시다면, handshake 나 캠퍼스 리쿠르팅 통해서 지원하셔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캠퍼스 리쿠르팅은 알룸나이 인맥으로 정말 뽑을 의향이 많은 회사들, 특히 대기업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곧 가을 리쿠르팅이 있을 텐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 a 64.***.218.106

      취업은 내가 가고 싶은게 아니라 나를 쓰고 싶은 사람이 쓰는겁니다.
      본인 실력과 무관하게 내가 가진 기능을 필요로 하는 회사가 날 찾는겁니다.
      의기소침해 할 필요도 자신감 떨어질 필요도 없습니다.
      잡서치를 할때 비슷한 키워드 몇개만 보여도 보내시고 지역같은거 따지지 말고 아무데나 보내시고 하루에 최소 2-3백군데 어플라이를 해야 합니다.
      회사를 들어간 첫날부터 다음 회사로 이직한다는 마음의 준비를 갖고 이력서 다시 없데잇하고 현직장에서 모든 기술력 다 빼먹고 늦어도 3년안에 뜬다라는 마음으로 계속 어플라이를 해야 합니다. 그건 직장인이 살아남은 필수 법칙입니다.

    • Phd 47.***.36.151

      박사 받고 포닥 중에 맨땅에 헤딩으로 지원해서 회사 다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지금 인맥 없는 거 당연하고 그걸로 본인만 뭔가 불리하다는 생각 버리세요. 생초짜 박사가 인더스트리 진입하기 쉬운 것 아니에요. 미국 잡시장엔 세계에서 인재들이 항상 노리고 있어요. 본인 경험과 딱 맞는 곳 나타나겠죠. 계속 지원하는 수 밖에 없음.

    • nyc 67.***.221.87

      영주권 있으면 다 해결될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신기합니다… 한국에서 한국국적이라고 다 취직되는거 아니잖아요…

    • 166.***.242.52

      어떤 전공이신지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나가다 174.***.16.44

      힘내십시요. 이 미국에서 지원하는 사람에겐 거의 그런 생각을 할겁니다. 저도 예전에 박사학위받으면서 무수히 지원을 해보았는데 첫 폰인터뷰 받을때까지 몇십번 지원했던거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더 힘들겠지요. 물론 분야마다 틀리겠지만 계속 지원을 하시구요. 제가 처음지원할때에는 linkedin같은 것도 없어서 맨땅에 헤딩했던것이죠. 위에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인맥도 중요합니다. 전 하도 많이 지원을 했더니 헤드헌터들하고도 인맥이 생기고 가끔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아무런 준비도 없이 즉석 인터뷰도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인맥이 잡을 잡는데 도움은 주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죠. 인맥이 생겨도 처음단계를 건너뛰는것이지 진짜 중요한건 하이어링매니저과의 인터뷰부터이지요. 하여튼 계속 지원하시면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쌓아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 시골쥐 73.***.59.224

      힘내세요! 영주권 해결된 거만도 어딘가요. 문이 열릴 때가지 계속 두드리세요.

    • 감사 50.***.199.31

      같은 처지입니다. 영주권만 나오면 좀 쉬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네요
      따뜻한 댓글들 말씀에 힘내고 갑니다

    • 승전상사 98.***.109.7

      첫 경험이죠? 원래 좀 그렇습니다. 이상하게 안풀리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겁니다. 계속 시도하시면서 배우고 임프루브하세요. 게다가 요즘 코비드 때문에 좀 더 힘들테니, 더더욱 끈기 있게 도전하셔야 합니다.

      나도 박사 끝나갈 때 지원한 곳들에서 1달이 자나도 연락이 안와서 절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전혀 그럴 필요 없는건데.

    • 취업 104.***.212.42

      결국 한놈은 걸리던데.

      하지만 회사 들어가서 문제.

      회사 들어가기만 하면 멸사봉공으로 일해서 회사에 도움도 되고 나도 돈과 경력을 쌓고 만사형통하리라 기대하지만.

    • 직장 66.***.194.187

      경력 25년이 넘는데도 200 군데 넘는 포지션에 지원해서 5군데 파이널 가서 한군데 오퍼 받고 한군데 오픈된 자리가 홀드 됐습니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출신이지만 미국에서 네번째 이직이지만 이번처럼 어려운건 처음이네요. 결국 될때까지 하는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힘내시고 빠른 시간내에 좋은 소식 있기 바랍니다.

    • aa 66.***.46.214

      영주권이 있는것 만으로 기회는 더있는것 같습니다. 단 영주권이 취업시켜주는 절대조건은 아니지만요.. 전 영주권 없이 OPT로 지원했는데 포스팅의 30-40%정도만 갈수있다고 생각했어요.. 또 레쥬메에서 걸러지고, 인터뷰에서 걸러지고, 핏에서 걸러지고 극적으로 첫회사니까 나를 선택해주는 곳에 갔어요.
      그런데 인터뷰도 하나의 스킬이니 연습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아카데미아에 있다보니 더 감을 못잡았어요. 분명 기회는 오고 그때를 위해 준비많이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