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유예를 바라 보면서…

  • #504392
    절망 12.***.191.130 2212
    학생비자 와 이투 비자로 7년 영주권 신청한지는 벌써 오래전 인데…

     

    아직 감감 무소식…..

     

    같이 학교 다니던 아는 형님은 비자 포기하고 돈이나 벌겠다며 불체 생활 5년에 돈도 벌고

     

    아이 추방유예 해택 받아서 쇼설번호 받고 워킹 퍼밋 받아서 일도 하고

     

    학비도 인스테잇으로 받고 아이 군대만 가면

     

    자기도 영주권 나온다고 자랑질이나 하고……..

     

    쎄 빠지게 택스 내면서 아이는 학생비자로 인터내셔날 스튜던트 학비 대느라

     

    뼈꼴 빠지는 절 보고 한심 하다는 듯이 바라 보네요.

     

    정말 힘드네요 상대적 박탈감의 대상이 불체자 라니…

     

     
    • tess 99.***.178.243

      추방유예받아서 군대갈수 있나요? 아직 그런 이야기는 없는데.. 추방유예는 말그대로 추방을 연기시켜주는거지, 신분을 회복시키는 건 아니에요. 그런대로 위로가 되었는지..

    • 지나다 50.***.199.226

      너무 상심 마세요. 합법적으로 사신분들에 비해서, 윗분 말씀처럼 추방유예가 영주권자가 되기에는 엄청나게 험난합니다. 미국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는 아니거든요.

      제가 학생시절에, 레이건 대통령이 불체자 구제를 시행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저도 불체자가 아니었던걸 얼마나 후회 했었는지 모릅니다.

      제 선배 한분은 그후 실제로 학교를 등록하지 않고 불체자가 되어 매번 구제가 되기를 기다렸지만, 불행하게도 불체 기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또는 불체중에 메디케어로 아이를 낳고 정부 보조금을 받은 기록으로 십수년 넘게 불체자로 남아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엄마가 학생비자를 유지해서 초등학교에 다닐 수있었지만, 열심히 세금 내면서 합법으로 힘들게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세삼 느끼게 하더군요. 몇년전 그 선배를 만났는데, 자기 아들이 장성해서 아버지를 초청하면 신분해결이 될거라고 자랑하시더군요.

      본의 아니게 불체가 되어버린 분들은 정말 힘들고 어렵게 살고 계시니, 나만 힘들다고 너무 자책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군대 24.***.240.81

      군대 못갑니다..당연히..
      원글님 열심하 사셨으니 길이 있을껍니다.
      합법으로 사는 원글님을 비웃는 그분이 잘못된거지요..
      근데 윗분..레이건 시절에 여기 계셨으면 지금 연세가….@@

      • 지나다 50.***.199.226

        윽..죄송합니다. 제가 대학을 다닌 시절이 레이건이 아닌 클린턴 때군요. 불체자 구제가 레이건때와 클린턴때 있었나 봅니다. 저 아직 40대 중반입니다. 레이건시절엔 제가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땐가 봅니다. 군대님 예리 하시네요. 부럽습니다. 예리한 통찰력…전 요즘 갈수록 기억력 감퇴와 가물 가물한 과거의 기억…치매 초기증세가 아닌가 두렵습니다.

    • 동감 68.***.240.165

      잠시 지나가다가 너무 동감이가서요
      저도 얼마전에야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합법 신분유할려고 돈도 많이들어갔지요 같은 시간에 불체로 있던 지인은 집도 사고 차도 좋은것으로사고 정말로 부러웠었지요
      정말로 원글님과 같았죠 하지만 영주권을 받고나니 정말로 그때 신분을 유지하기를 잘했다 라고 생각이들더군요
      당장은 아닐지모르지만 시간이지나면 평생을 후회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네시면 더 좋은 날들이 옵니다
      옆에서 뭐라하든 앞으로 있어 일들만 생각하세요
      불체자로사는것 보기에는 좋아보여도 속내는 아닐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