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밑에 최종인터뷰후에 답이 없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최종인터뷰 후에 회사에 리쿠르터가 매주 금요일에 ‘우리 아직 인터뷰 중인데 다음주에 한명만 더 해보고 알려줄께’ 또는 ‘하이어링 메니져하고 오늘 말해봤는데 다음주 중에는 결정을 해줄수도 있다고 했다 좀만더 기다려’ 등등 물어보지 않아도 계속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그러기를 한달반 넘어갑니다. 인터뷰 볼때 하이어링 메니져가 아직 초기고 screening 중이다 라는 말은 했어요. 그래도 이것도 참. 다른곳에 인터뷰 중인데 꼭 잊을만 하면 업데이트 이메일. 희망고문 제대로 시킵니다. 하이어링 메니져가 결정장애가 있는듯. 헐

저 같으면 한 달 반 사이에 다른곳 오퍼받아서 빨리 결정을 받아내겠습니다. 안뽑을거면 어차피 안뽑을거 계속 기다릴이유가 앖어요.

작년 이맘때 생각이 나네요… 딱 같은 경우였어요…
전화 두번, 줌미팅 1번 (임원급) 그리곤 계속 이메일로 내용은 알려줬어요…
1달에서 1달 반 정도 지나선, 연락 없고, 전화 안받고 그러더니, 메일로 통보.. 미안 딴애 뽑았어 그러더군요…
쩝.. 건승을 빕니다.

취업 준비 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일단 님이 적어도 탑캔디딧은 아니라는 말이니 그냥 다른데 지원하면서 무브온하세요. 윗분 말씀처럼 다른데서 오퍼를 받으면 그거가지고 빨리 진행해달라 하면 됩니다. 가고 싶은곳 핏이 맞는곳이라도 지원하고나면 미련버리고 계속 다른곳 지원하는것이 맞습니다. 행운을 빌어요!

백퍼 끝났어요

“다음주에 한명만 더 해보고”
이 말은 글쓴 분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