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2012 4월 11일. 미주부재자 등록률 1%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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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24.***.99.30 3083

    술자리에서 정치얘기를 많이 듣곤 했습니다. 누구를 만나든, 정치얘기는 단골입니다. workingus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얘기에 욕설이 오가며, 자기 주장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투표는 하지 않습니다. 부재자 등록을 위해선 영사관까지 가야합나디. 두세시간씩 운전해서 영사관 방문해야되는 교민에겐 투표하지 말아주십쇼란 얘기나 다름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발전과 벼랑끝의 나락으로 떨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더이상 내 조국의 민주주의가 술안주거리로만 치부되는 것을 우리는 막아야할 것입니다. 

    이번 총선과 대선에 꼭 참여해주십시요. 대한민국이 자신의 조국이고 사랑한 가족과 친구들이 다음 5년을 살아가는 곳입니다. 민주주의와 정책이 바로 서야,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이 바로 잘 수 잇는 곳이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