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집 살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자동차 처음 살때처럼 사기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 #313687
    베버리힐스 98.***.80.144 4461

    안녕하세요?

    집살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번에 또 렌트비를 올려달라고 하는 노티스를 받은 동시에 괜찮은 지역의 괜찮은 콘도매물을 보게되었는데요, 부동산에 대해 지식이 전무한 제가 대충 질로우 등을 통해 계산해봐도 지금 렌트비보다도 적거나 비슷하게 페이먼이 나오겠더군요.
    집사기 전에 주의해야할 것이 있다면 월페이먼트보다도 그 외로 나가는 엑스트라비용을 따져봐야할 것 같은데요,
    연말 프라퍼티 택스, 관리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게 있을까요?
    그리고 중요한 건 집값이겠죠. 집값이야 서로 딜하면서 픽스하니 여기서 사기당할 것 같진 않구요.
    이자율 요즘 3.XX%로 정말 싸더군요. 이자율 받을 때 자동차 살 때처럼 은행이나 브로커가 장난질하지는 않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것은 위가 전부인데요, 또 어떤 것을 확인해야할까요?
    일생에 처음으로 집을 사려하는데 조언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 정답 158.***.10.113

      콘도나 타운하우스의 경우 연수에 따라 오래될 수록 유지비 (HOA fee) 가 많이 들어가고 특히 수영장, 엘레베이터, 경비/관리인등이 따로 있으면 1달 $200-400수준으로 상당히 비쌉니다. 거기다가 이건 고정지출이고 tax deduction이 안됩니다.

      물론 개인집도 이런 유지비는 들어가는데 본인이 싼 것/비싼 것/DIY/미루는 것을 결정할수 있으니까 좀 조정이 가능합니다. 매월 얼마씩을 유지비명목으로 다로 떼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집보험도 따로 shopping이 가능한데 지역별로 지진보험, 홍수보험은 따로 들어야 합니다.
      반드시 home inspection을 받고 가능한 수리품목은 파는 분께 다 수리받거나 집값에서 깍고 home repair insurance(약 $300-500수준) 도 들어달라고 해보세요. 첫 해에 집에 고장나는 모든 것을 수리해 주는 보험입ㄴ디ㅏ.

      home closing cost에 들어가는 모든 품목이 negotiable입니다 – escrow fee, title insurance, doc fee, inspection, 등등 부동산업자가 주는 가격 그대로 다 수용하지 마시고 품목마다 이건 누가 얼마냐, 더 싸게 안되느냐 조목조목 따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