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소나타 중고 2006 v6를 2000 마일리지로 샀습니다.

장거리를 뛰어서 그런지 금방 5000마일, 8000마일이 되네요.
8000마일 되었다고 dealer에서 oil change/engine oil cleaning/rotate/adjust rear brakes등등 받아야 한다고 해서
$160.- pay했어요.
$160.-은 그렇다고 치고, 15,000, 30,000마일때는 써비스차지가
두곱, 세곱으로 뛰네요….

dealer에서 추천하는 모든 maintenace services를
milege가 추가될때 마다 앞으로 계속 받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마일리지가 올라갈때마다 유지비가 올라가는데,
님들은 딜러에서 maintenance 다 받고 계시는지요?

한국에서는 오일 체인지만 때마다 하고, 문제가 생기면 고치곤 했거든요.
정말 차 유지비 얼마 안들었는데… 미국은 차 고치는데 돈이 많이 든다,
제때 딜러에서 하라는 대로 해라 주변분들이 하시든데, 님들은 어떻게
경제적으로 차 유지 관리하시는 지요?

타고 다니는차가 별 이상없으면 엔진오일(3000-4000마일)이나 타이어 로테이션(7500마일)만 해주면 됩니다.
딜러에서 추천하는건 무시해도 됩니다.

엔진오일, 미션오일등은 제때 갈아 주어야 하겠지만 브레이크 패드교환이나 타이어 로테이션은 인스펙션해보고 필요할 때만 하면 되겠지요.
단골 정비소 가면 알아서 필요한거만 해 주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