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차가 서있는 우리차를 받았어요. 경찰이 사고 경위서는 써줬어요. 서류상 당연히 상대편 과실이었구요. 차 자체는 스크레치랑 경미한 찍힘이 있는 상황이라 변호사를 사서 진행하고 있는데 별로 신경도 안써줘요. 저는 당시 보조석에 타고 있어서 전혀 대비를 못해서 그런지 며칠째 몸이 많이 쑤시고 속도 안좋습니다. 변호사 말이 사진 상 사건이 큰 것같지않아서 chiropractic 가는 것도 상대편 보험사에서 거부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이럴거면 왜 변호사를 샀나 싶네요. 어전트 케어를 사고 다음날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했는데 의사는 그냥 이틀 정도 쉬라는 소견만 써줬구요. 이러면 상대편 보험으로 chiropractic을 받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나름 엘프 평점 높은 로펌으로 했는데도 이렇네요. 사비들여서 가야하는 건지 답답하네요.

이것보세요 한국서 하던 식으로 사고나면 병원 가서 눕는거 미국서는 잘 안통 합니다
범퍼에 님말대로 스크레치랑 찍힘 인데 몸이 많이 쑤시다고요? 참나

그런일로 변호사를 사요? 야 이양반 참 한국에서 하던 버릇을 미국까지 와서 하네

이 사람아,

전문 변호사가 별거 아니라고 하고 의사도 괜찮다는데 뭐 어쩌라구? 이 사람들은 차사고 관련 케이스만 항상 보는 사람들이고 괜찮고 별거 아니니까 괜찮고 별거 아니라는거다.

그만 땡강부리고 니 돈써서 치료받아라. 짜증난다.

원글이 잘못했네
사고나자마자 누워서 발악을 했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지금은 너무 늦어 부렸어

이럴때 쓰라고 PIP이 있는 겁니다 자기 보험에 pip 베네핏 있으면 쓰세요. 보험비 인상 안됩니다. 아플때 쓰라고 여태까지 돈 내온겁니다.

교통사고는 카이로프렉터를 우선 지정후에 그로부터 소개받은 (연결되어있는) 변호사를 통하는것이 일처리가 훨씬 수월합니다.

chiropractic 가면 알아서 해줍니다 .. 변호사도 소계시켜주구요 .. 어떤곳은 배상많이 받는 방법도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Chiropractic (ft. 변호사) = 1/3
변호사 Only = 2/3

사고가 경미해보여도 내가 아프다면 치료하고 그에 따른 보상 나옵니다. 걱정마시고 치료 잘받으세요.

차량손해 경미하면 치료비안나와요. 저희엄마 후면충돌후 뒷범퍼갈고 카이로프로텍가셨는데 거기담당자가 변호사연결해주고 받을수있다 장담하더니 상대방보험에서 차량손해경미하다고 거절했다고 해서 개인비용으로 치료받으셨어요 단 보험사마다 다를수는 있어요.

원래 그런 경미한 사고는 변호사가 별로 신경도 안써주고 변호사 고용 했다고 해서 Outcome이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