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불 사는 사람이 다운페이를 많이 할까요? 전 그것이 의문입니다. 20% 다운페이해서 200만불짜리 살 필요가 있을까요? 사는 건 둘째치고 그걸 감당할 수 있을 까요? 또 그 이자는 아마도 집값 상승에 미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저라면 200만불짜리 사면서 다운페이
안합니다. 왜 그 만한 이자를 냅니까? 물론 현재 200만불이 없으시니까 . 다운페이 개념을 생각하시지만요.. 누구는 신용도를 위하여 약간의 대출은 끼라고 하지만.. 그 신용도 점수가 별 의미가 없어서요… 일정 점수만 넘으면요
>> 그냥 저의 생각입니다. 아무런 의미 없는
산호세 15년 살면서 집산 지인들 보면 2m-3m 짜리 사는 사람들은 50%가 한국에서 부모님 도움(집을 부모님이 해결해 주시던지 아니면 부모님께 이자없이 돈을 빌려서 편안하게 갚아나감), 나머지 50%는 작은 집부터 시작해서 faang이나 nvdia같이 지난 10년간 주식이 많이 오른 회사에 오래 다녀서 자산이 불어나 그정도 집 살 여유가 생긴 사람들.
최근 5년안에 실리콘벨리에서 커리어 시작한 사람들은 진짜 한국에 원조 없이 집같은 집 사기 힘들어요… 저를 포함해서 ㅠㅠ
현실적인 답글 달리네…
주변에 물어보면, 쉽게 걍 ‘다운페이해’…
헐…
지야 부모가 100만불씩 우습게 도와주니까, 그러지, 난 내가 쌔빠지게 벌어야 되는데 뭔 다운페이야…
50~60만불짜리도 사실 반이상 다운하고 사는게 유리할 판에…
200만불??
보통 저런 집 사는 사람들은 걍 현찰박치기 가능한 사람들 맞다.
즉, 잘 살거나, 부모가 잘살거나…
안그러고 어째 감당하겠냐…
부모돈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2M 짜리 집에 다운페이를 70프로 할 사람이면 20프로만 다운을 해도 원래 인컴이 높기때문에 모기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죠. 반대로 모기지때문에 다운을 70프로 까지 해야 생활이 가능하다는 사람에게는 은행이 그만큼 모기지 내주지도 않아요. 둘다 의미없는 걱정입니다. 그냥 집은 못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