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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살때는 3-4년안에 옮길 생각이었죠. 아이들도 어려서 단기적으로는 방 2칸 짜리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게, 계속되는 경기 침체,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집값이 $70K쯤 빠진 것 같아요. 그 정도 underwater 상태고, 현금이 없어서 refinance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 어디 돈을 구할 곳도 없고…mortgage는 10년 고정이라서 앞으로 4-5년은 지금내는 mortgage로 가기는 하겠지만, 10년이 지나서 reset되는 상황에는 payment를 하기 어려울 것 같고..
이제는 공간에 문제가 있어서, 집을 더 큰 unit으로 rent라도 옮겨야 할 것 같은데, 문제는 loan modification을 요청하기엔 현재 payment가 부담이 없어 보이는 상황이니 (장기적으로는 문제지만) 은행에서 accept 해주지는 않을 것 같고, 또 Countrywide의 sub-prime loan이라 federal program에도 해당이 안되고, short sale을 하기도 어정쩡 한 상태입니다. 제일 best는 은행이 만약 2nd mortgage를 ($80K 가량) 집을 판 후에 계속 갚아 나가도록 허락 해준다면 좋겠는데, 원칙적으로 집이 팔린 후에 mortgage만 유지하게 허락해 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집의 가치가 바닥이라 mortgage 금액도 의미도 없겠지만요…
이 상황에서, 조금씩이리도 집값을 extra로 갚는게 옳은지(뭐 갚아도 underwater 상황에서 언발에 오줌누기나 마찬가지지만), 아니면 현금을 최대한 확보하고 돈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저금해두는게 나은지, 아니면 은행에 찾아가서 내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구하면 방법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상황이 이러니, 집에 필요한 remodeling을 하기도 찜찜하고, 집값이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간만 연장하고 지내는 것도 갑갑하네요. 다른 부채나, credit card 빚은 없어서, 2nd mortgage만 계속해서 pay하도록 허락해주면, short sale 안하고 집을 털고 나갔으면 좋겠는데, 혹시 저와 같은 고민으로 상담해보신 분들 있으시거나, 제가 시도해봐야 할 방안이 있으시면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