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장만… 늦은 나이

  • #3514191
    ny 67.***.221.87 7564

    부끄럽지만 현재 40세 미혼인데 내년초에 콘도를 구입하려합니다.
    계속 일할 계획이고, 그렇다면 대충 아마 20년을 더 일하게 될것같은데
    제 연봉이 현재 160K정도이고 (보너스 제외), 집 사이트에 올라온걸 쭉 봤을때, 제가 타겟으로 하는 콘도들 모기지 페이+ 세금+관리비정도해서 한달에 pay 하는게 4000불정도 될거 같더라구요

    이게 30년 모기지를 받았을 때인데, 맘같아서는 15년으로 해서 빨리 갚아버리고 싶지만
    돈 생기는대로 갚아버리긴 할꺼지만 30년으로 한다면 그때 제나이가 70일텐데 그때까지 꾸준한 수입이 있는다는 보장도 없고,
    이게 가능한 시나리오인가요?

    맘맞는 사람 만나서 결혼을 해서 같이 갚으면 더 좋겠지만, 그건 알 수 없는 일이고
    혼자 갚는다고 했을때, 혹은 외벌이이신 다른 분들도 이렇게 70살까지 모기지를 갚고 계시는거며, 이게 현실적인 건가요?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20대- 30대 초에 집을 사는것도 아니겠구요.
    미국온다고 한국떠날때 20대 후반에 페이오프된 아파트 팔아서 유학자금으로 썼는데,
    그 이후 제 집마련이 이렇게나 걸릴지 몰랐습니다.

    아니면 당연히? 30년동안 갚을거 생각 안하고, 그 사이에 더 작고 싼 집으로 옮겨서 사는건가요?
    물론 그 사이에 돈을 아껴서 투자도 하고 해서 미리미리 페이오프 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꼭 그렇게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근교로 가면 더 싼 집을 살 수 있겠지만 가족도 없는데 외딴 한적한 동네에 살기도 좀 그렇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1 64.***.218.106

      텍스와 모든 비용 제외하고 자신의 은행구좌로 실제로 입금되는 월급의 25% 이상 매달 모기지로 나가면 삶이 아주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 ny 67.***.221.87

        어디서는 40%라고 하고… 근데 이게 통장에 들어오는 금액기준인지는 몰랐네요.
        근데 저는 다른 론도 없고 한데 7200정도 다달이 들어오는데, 4000불 나가면 3200불 남는걸로 괜찮게 느껴지는데요..

      • 질문있어요 172.***.180.101

        이건 또 뭔 헛소리야..

        실수령 만불버는사람이 월 2500불 모기지로 나가면 삶이 힘들어질거같음?

        실수령 6천 7천불 25% 해봤자 1.5천 2천 이정도인데 뭔 아파트 렌트하는것도아니고 본인 집장만하는데 삶이 힘들어지네 마네

        워킹US는 이런 방구석 망상러들때문에 점점 망해가는듯..

        • 312 98.***.104.132

          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가처분 소득이 올라갈수록 ‘힘들어지는 임계치 percentage’도 역시 올라갑니다.

          한달에 50000불 버는 사람이 50%인 25000불 모기지 낸다고 삶이 힘들어질까요?

    • 코와이네 38.***.67.2

      ㄴㄴ 애매한 집사는 것만큼 나쁜게 없어요.
      처음 살때 신중히 제대로된 집사세요.
      요즘 이자율도 매우 좋아서 30년 모지기한 뒤
      여유되면 빨리 갚아버리면 됩니다.

      싱글이시죠? 그럼 남는 방 세주세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모기지 이자 + 재산세 정도는 나올 것입니다.
      어차피 집 안사셔도 월 렌트비 나가잖아요?
      그거나 모기지 이자내는거나 공중에 증발하는건 매한가지거든요.

      • ny 67.***.221.87

        지역은 뉴욕이고 원 베드룸 살 생각이라 남는방 ㅠ 은 없을것 같네요…
        렌트비가 안그래도 비싸서 거기에 천불만 더하면 한달동안 나가는 모기지+재산세+관리비 커버할 수 있을거같거든요
        지금 현재 한달에 2000-3000불 사이로 저축하고 있으니까 여기서 천불 나간다고 생각하면…감당 할 수 있다 생각했거든요

        • 코와이네 38.***.67.2

          뉴욕이면 집값이 엄청나겠네요 ㅠㅠ
          나중을 생각하셔서 여유가 되시면 2배드룸도 알아보세요.
          뉴욕 렌트비 엄청나잖아요..
          그 랜트비를 내가 캐쉬로 받는다라고 생각하시면 그또한 투자니까요!

          • ny 67.***.221.87

            렌트비땜에 다운페이 모으는데 이렇게 오래 걸렸습니다.
            거의 렌트로 2900불씩 내면서 한해에 저축은 3,5000불정도 했는데요.
            그 렌트비까지 저축(모기지 – 물론 이자로 나가겠지만 초반엔)을 한다면 한해에 그래도 꽤 많은 저축을 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어서요..
            이제 모은 돈으로 뭘 좀 어떻게 해볼 수 있을꺼 같아서 준비하는 중입니다…

            • 코와이네 38.***.67.2

              이걸 항상 염두하셔야하는게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렌트비 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월급 오르는 속도보다 집값 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코로나 사태로인해
              앞으로 많은 회사들이 리모트 근무를 지향할 것이고
              직원들 또한 원격 근무를 지향할 것이다.

              그렇다면 일터 = 집 << 집이라는 공간이 쉼터이며 곳 일터가 될 것이며 렌트보단
              집 구매를 더욱 원할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 부양 정책으로 인해 달러의 가치가 하락중이다.

              즉, 한정적인 자원의 가치가 보다 높아지게 되는데
              이는 금, 주식 그리고 집 가격이 높아지는 임플레이션이 다가옴을 예측해볼 수 있다.

              고로 이자율이 낮을때 집을 사는 것이 이득일 확률이 높아진다.

    • 집이다 67.***.112.190

      30년 갚다보면 70이다… 이런건 의미없는 생각입니다. 그 전에 팔게 될겁니다. 빨리 빚을 없애는게 의미 있는 목표이긴 한데,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게 아니라, 감당할만하고 이미 미래까지 정해진 액수라면 그게 꼭 그렇게 나쁜게 아닙니다. 그렇게 막연히 갚는데 몇년 걸린다 생각하지 마시고, 비용을 계산해보세요.

      5년, 10년 15년, 20년 살고 팔 때, 집을 구입하고, 살고, 파는데 드는 비용을 계산해보세요. 집값은 일단 안오른다 가정하고요. 가장 큰 부분은 그 동안 원금말고 이자로 나가는 돈과 팔고 살 때 드는 비용들이죠. 그걸 계산해 놓고, 그 정도 돈을 들이며 그 기간을 살만한가 판단해보시면 됩니다. 다달이 얼마를 회수 못하는 비용으로 들이는건지 계산이 나오겠죠?

      그리고 일시불로 내서 산다고 가정하고 같은 계산을 해보시고 위의 계산과 비교해보세요. 렌트/내집의 득실과 비용을 비교 훨씬 쉽게 될겁니다.

      • ny 67.***.221.87

        일단 구입을 하면 최소 5년을 실거주 할 생각입니다.
        그사이에 돈을 열심히 모아서 소형 아파트 한국에 투자용도로 살 계획이구요 (언제까지나 계획)
        나중에 그리고 갈아타던가 할텐데, 일단 지금부터 30년! 하니까 좀 답답한게 사실이네요…

        • 집이다 67.***.112.190

          그러니까, 30년이라는 것 자체에 hung up되지 말고, 실질적 비용을 계산하여 판단하라는 겁니다. 비용 이외에 고려할 사항들은 개인 상황에 따라 추가하시고요. 30년이라는 기간은 실제 계획과는 별로 상관이 없을 가능성이 99%입니다.

    • 월세 98.***.195.81

      콘도가 얼마짜리길래 한달에 4천불이 나가나요??
      월페이가 그정도면 더 나갈걸 계획해야 하는데…이럴바엔 그냥 일년이상 눈 딱감고 지독하게 모아서 다운금액을 늘리는게 좋습니다

      • ny 67.***.221.87

        70만불 정도꺼 보고 있습니다.
        60만불대를 집중적으로 보고 있지만 70만불 중반까지 생각중입니다. 뉴욕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네요…
        일년더 모아봤자 3만불 정도인데, 이게 더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동안 렌트나가는 기회비용이며…

    • 러비더비 107.***.204.114

      7,200에서 4,000이 나가면 55%네요. 30% 미만이 적당합니다.

    • work 99.***.121.80

      모기지 이자 및 프로파티 택스만 생각하시면 안되요 집 메인티난스 바용까지 고려하셔야해요~ 그렇기에 집 구매시 신중하게 잘 선택하셔서 구매하세요~ 안그럼 돈이 오히려 더 들어가기되요

      • ny 67.***.221.87

        아 메인트넌스(HOA)까지 생각한 비용입니다.
        거의 10년간 내왔던 렌트비에서 1000불정도만 추가된 금액이라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brad 96.***.188.85

      뉴욕에서 궂이 사셔야 하나요?

      지금 집 사시면, 최고로 비싼 집을 사는 셈인데….

      코로나 이후로, NYC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지속 되지 싶음.

      • brad 96.***.188.85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콘도 한판에 산 겁니다.

        뉴욕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6만불에….

        (뭐 지금은 두배 넘기는 했음)

        시카고로만 옮겨도, 집값 1/3정도 되고,
        여기는 정말 평야이기에,
        외곽으로 한도 끝도 없이 뻗어나가서, 집값 정말 많이 떨어짐.

        • ny 67.***.221.87

          제가 미혼이라 혼자 살고, 또 하는일이 뉴욕에 잡이 많은 편이라 그리고 저는 뉴욕이 좋아서 여기를 떠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가족이 있다면 근교?로 나가서 사는것도 괜찮다 생각하는데, 도심 한복판에 사는데도 우울증 걸릴거같은데
          아무도 없는 한적한 데에 살진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야근도 꽤 자주 있어서 9시정도까지 근무할때도 많아 여자 혼자 다니기 힘든곳은 좀 어렵고 출퇴근이 용이해야 합니다
          그래서 집 사이즈를 줄여서라도 근처에 알아보고 있습니다.

          • brad 96.***.188.85

            그러면, 가능한한 작은 studio를 한판에 살 수 있는지 보세요.

            300 square feet 같은것….

            나중에 옮긴다 생각하고, 사도 되는데,
            상상 외로 살만하구나….오래 살지도 모름.

            • brad 96.***.188.85

              미국에서 월세, 몰기지에 연루되면,
              돈 모으기 힘듭니다.

              계속 돈으로 고생하며 살거나,
              재수 없으면, 노숙자 될 수도 있음.

              좋은데는 나중에 돈 모아서 갈 수도 있고,
              가능하다면, 의식주 확실히 해결 하세요.

            • ny 67.***.221.87

              따지는게 많은거 알고 있지만 ㅠ 지금 계속 스튜디오에 살아왔어서 구입하는 집은 무리를 하더라도 원베드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 살 생각하고 구입하는데 그래도 집같은?걸 사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현재 10년째 내왔던 렌트비에 1,000불 정보만 더하면 한달 나가는 부대비용을 커버할수 있을것으로 보여져서요.
              하시는 말씀 요지는 알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brad 96.***.188.85

              가급적이면 원배드에서 사는게 좋기는 좋음.

              소음과 분리가 되어야 하는데….

              극단적으로 냉장고, 보일러, 에어콘 없애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 미니멀리즘 유행인데,
              NYC면 외식도 자주하고, 골목마다 수퍼마켓이라,
              냉장고 없이 사는것도 가능함.

    • brad 96.***.188.85

      늦은 나이라고 쓰셨는데,
      빚없이 사신다면, 오히려 이른 나이입니다.

      저도 40세에 콘도를 사고,
      여기서 평생 살지도 모르는데….

      그냥 계산이,
      1-20세까지는 부모님 집에서 살았고….

      20-40세는 월세…

      40-100세는 내 집에서 사니, 손해는 아니다는 계산이 나오더군요.

      월세 내다가, 관리비만 내면,
      세상이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는 경험 할 수 있음.

    • ISIS 67.***.129.159

      렌트로 2900불 정도 내고 있다고 하셨는데, 만약 70만불 집을 구매하시면 원금 상환 제외하고 들어가는 Tax, 이자, Maintenance비용 등이 제생각에는 2900불이 넘을 것 같아요 (원금상환 제외!!!)

      제 생각에 그런 효율이면 구매하지 않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렌트나, 이자나, maintenance비용등은 저축되지 않는 버려지는 비용이니까요.

      또한 원베드룸이면 아무래도 결혼을 하면 옮거야할거 같아요. 그때 당시에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면 오히려 물릴수도 있을 것 같고요.
      신중하게 잘 판단해 보세요.

      맨하탄에서는 렌트를 하는게 오히려 나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ny 67.***.221.87

        다 계산을 해보니 4000불 정도면 될것 같더라구요. (너무비싼 HOA와 tax 인 집들은 안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1000불 정도만 더하면 되니까 괜찮다구 생각했습니다~
        물론 렌트보다 버리는돈?이 많긴 하지만… 한해한해 지날수록 집값도 올라서 집이 사기 쉬워지는게 아니라 더 어려워 지더라구요
        원베드룸이면 일단 결혼을 하게된다면 그래도 결혼 후 당분간은 살 수 있으니 좋을것 같고
        당연히 한번은 옮길 생각하고 있지만 사람 인연이 맘대로 안되는것이니, 계속 혼자 살만한 집을 그래도 보고 있습니다

        • brad 96.***.188.85

          2-3년 후에 foreclosure가 무척 많이 나올 가능성 있습니다.

          1. 코로나로 인한 경기 하강.

          2. 뉴욕에서 빠져 나오는 부유층 증가.

    • 지나가다 76.***.240.73

      5-10년 정도 페이먼 한다 생각하시고 다들 한집살면서 30년 페이먼트 내는 바보는 없습니다. 집값이 오르면 또 팔거나 재융자해서 2차 뽑아서 그돈으로 다른곳에 투자하거나 아님 은퇴 고려할때 쯤 팔아서 다운그레이드해서 풀캐시로 삽니다. 콘도보단 타운하우스나 싱글을 추천합니다. 살다보면 웬지 알게될겁니다.

    • 집구매 50.***.18.216

      빠른 나이는 아니지만 늦은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30년동안 갚을 생각 마시고 빨리 갚으세요. 15년 max잡으시고요. 싱글이신 점과 현재 수입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하실 겁니다. property tax에 HOA 등등 다 포함 비용으로 생각하면 그 액수가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만 정확히 비교하시기 원하시면 rent vs buy calculator가 온라인에 많이 있어서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70에 모기지 어떻게 낼 까 걱정되신다면 70에 집 한채 없이 어떻게 은퇴할까 생각해 보십시요. 저라면 55살까지 pay off한다고 생각하고 지금 사는 게 맘 편할 거 같습니다. 제 은퇴 계획에 집한채 없는 건 상상해 본 적이 없어서요. 집값은 복불복이고 코로나로 예측이 더 어려워 진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제 생각에는 투자가 아닌 주거의 개념으로 사는 경우는 내가 준비된 떄가 맞는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 118.***.77.13

      충분한데요. 70만불 원배드면 뉴욕에서 비싼 편도 아니고, 4천불 나가는 거 천 불 정도는 모기지 이자 갚는 거니까 사실상 세이빙이고. 아무런 무리가 없는데요. 은행에서도 모기지 쉽게 승인해줄 거 같은데 큰 고민도 아닌 듯요

    • New Y 32.***.143.174

      70만불 콘도가 비싸네, 왜 뉴욕에 사냐, 25% 아래야 한다,… 웃기네요.
      뉴욕 어딘지 그 정도면 별로 비싼건 아니지요.
      30년 모기지에서 30이란 숫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헌데, 제 개인 의견으로는 뉴욕 쪽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조짐이 보입니다.

    • 베이 73.***.176.9

      모기지는 크게 구연받지 마시고 30년으로 하세요.
      risk averse하신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7arm 같은거도 추천합니다. 앞으로 금리가 다시 오를 시대가 언제 올지도 모르겠고 온다고 해도 7arm으로 rate saving 하신만큼 돈을 미리 저축해놓으시면 나중에 리파이 안하셔도 미리 저축/투자하신 돈으로 메꿀 수 있습니다. 게다가 15년으로 하면 지금 쓸데없이 미리 페이오프를 하는건데 그 차액을 sp500에만 넣어두셔도 훨씬 남는 장사입니다 (어차피 15년이란 시간이 있기에 주가 폭락해도 그안에 컴백할거라 예상)

      30년동안 갚는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정부에서 묻지마 30년 상환 빚을 내주는 겁니다. 그 30년 안에 재투자를 해서 돈을 남긴담에 페이오프한다고 생각하시면 30년동안 이걸 어떻게 갚나..가 아니라 언제 한번 땡겨서 돈을 버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 한번 사서 30년동안 안팔고 버티느냐 (=30년동안 모기지 갚는거), 아님 중간에 주가 좀 오르면 팔고 다른종목에 투자를 하느냐 (=몇년후에 집값올랐을때 팔고 다른집 이사) 이런 정도로?

      그리고 PITI 죄다 해서 4천불이면.. 뉴욕 어느 동네인지 몰겠으나 보통 맨하탄에 원베드 아파트 4천은 하지 않나요? coop이라면 (가격 보니 코옵일수도) 렌트를 못 놓을수도 있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사실 리스크가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걍 렌트놓고 딴데 이사가셔서 (한국으로 귀국) 살아도 되구요.

      사실 몇년 있다 목돈 모은걸로 중간에 빨리 갚아버린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렌탈=PITI 정도가 되면 거기에다 돈 1원도 더 넣지 마시고 그 목돈을 다른데다 투자하셔요. 그래야 다음 집 사실때 다운페이로 쓰실 궁리도 하시지요. 예를들어 수십만불이 그 뉴욕 콘도 equity로 물려있으면 미국 안에서는 그 집 담보 HELOC으로 새 집 다운페이 하실때 쓰실수 있지만, 한국에 부동산 구매하실땐 불가능하거나 복잡해질거에요.

      뉴욕에 집값이 많이 빠졌네요. 지금도 코로나땜에 집사기 좋을때고 땡스기빙 지나면 더 떨어질거 같아요.

      https://public.tableau.com/shared/WQM9XT86F?:display_count=n

    • 33 66.***.191.30

      전혀 다른 질문이지만 뉴욕에 얼마나 사셨나요? 지금은 재밌지만 몇년후 너무 떠나고 싶어질수도 있답니다.. 저와 제 친구들도 엄청 재밌게 살다가 12년 정도 넘어가니 지긋지긋해지기 시작해서.. 이제 다들 다른데로 이사 나가고 싶어하네요.(코로나 이전부터요. 이번 코로나로 더해졌죠) 하튼 너무 비싼거 사지 마세요..

    • 동부 98.***.233.52

      70만불 정도면 그냥 사셔도 괜찮을듯 하네요.
      그냥 사시고, 렌트비 낸다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그리고 좀 편하게 한 10년 있으면,
      그동안에 모기지 갚아 나간 금액 보면서 뿌듯해 하면 됩니다.

    • 개미3 70.***.204.73

      안 늦으셨어요 화이팅 입니다.

    • ja 152.***.235.188

      지금 집을 사도 나중에 가면 후회할 것이고, 안사도 나중에는 결국 후회할 것입니다.
      인생은 후회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후회할거면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면서 새롭게 배우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 Cbb 70.***.175.105

      총 수입의 1/3 이내로 하면 모기지는 괜찮습니다. 원글님 수입으로 보니 지금 보는 콘도는 적당한것 같네요. 각종 fee포함이라 하시니 더더욱.
      30년간 돈을 갚을 필요는 없지요. 그 전에 아무때라도 돈 생기면 그때 그때 갚으면 되구요. 그보다는 아마 그 이전에 이사가실 가능성이 더 높구요. 다들 그렇게 집을 사지요.
      집을 구입하면, 랜트비로 내던걸 집 구입 비용에 쓴다는 것도 있지만, 본인 이름으로 된 집에 산다는것이 정말 큰 기쁨입니다

    • 저랑비슷 107.***.226.232

      요즘 다운타운 인기가 떨어져서 콘도값도 떨어진다니 좋은 기회같아요. 근데 연봉이 160k인데 넷으로 월 7200밖에 안되나요? 솔직히 4천은 너무 많은것 같고 3천 정도로 줄이시는게 안전하죠. 보통 30년 모기지 스케줄로 내면 이자를 어마어마하게 내는거니 15년 안에 원금상환해서 페이오프를 해야하는데 이미 월 4천으로 모기지 하시면 원글님은 원금상환 많이 못하실가 같은데요.

    • 1 96.***.7.87

      미래 예측은 힘들지 않을까요

    • 158.***.222.234

      비슷한 상황이라 답변드립니다. 저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고 연봉은 1600이며 가져오는 돈은 다달이 8000정도 됩니다.
      70만불정도로 보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내년 가을쯤에 70만불에서 90만불 사이의 집 구매할 예정이구요. 모기지로 한달에 3500에서 4000정도 낼 생각하고 있습니다. 뉴욕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보통 모기지를 월에 들어오는 돈의 30퍼센트 이상 냅니다. 집값이 워낙 비싸서… 저는 30대 초반인데 연봉은 더 오를 것이라고 믿고 있어서 그정도 모기지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내년에 선거끝나고 뉴욕 쪽 집 값이 내려갈 거라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저는 내년까지 기다려보고 살 생각입니다. 굳이 맨하탄을 고집하시지 않는다면 뉴저지 브룩클린 강가 근처로 더 알아 보시면 그 정도 가격에 투베드도 (가족이 늘어나거나 손님들이 방문할 경우가 있으니)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뉴저지는 텍스가 비싼 대신 집 가격이 좀 더 싸고 브룩클린은 텍스가 싼 대신 집 가격이 좀 더 비쌉니다. 1베드로 구하시면 70만불보다 조금 더 싼 곳도 찾으실 수 있어요. 잘 알아보고 구하시길 바랍니다.

    • E 24.***.111.176

      저도 보통 글 읽기만 하다가 윗분 같이 제 얘기 같아서 답글 달아봅니다. 비슷한 나이로 뉴욕에서 일하는 싱글 직장인 이구요. 저도 원글님 정도의 렌트 다달이 내다가 이제 다운페이먼트 할 여력이 생겼는데 이자율이랑 코로나로 집값 내려간거 보고 뉴욕에서 집 사려구요. 이제 계약해서 모기지는 30년 갚는걸로 할 예정인데 한 5~10년 정도 살면 손해는 안볼거 같아요 뉴욕 집은 가지고 있다보면 오를테고. 뉴저지나 근처 다른곳도 생각해봤는데 회사 뉴욕에서 계속 다닐거랑 씨티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해봤을때 뉴욕에 계속 있을거라서요. 이건 개인마다 취향이 다른거니 잘 생각해 보세요. 요새 어린 아이들이 있거나 한 커플들은 다들 많이 뉴욕 밖으로 가긴 하더라구요. 모기지 이자율이 좋으니 은행 여러군데 알아보시면 좋구요. 이자율이 엄청 낮아졌다는데도 BoA PNC hsbc등 은행마다 오퍼하는 이자율이 차이가 많이 났어요. 바잉하는 쪽은 커미션 낼 걱정도 없어서 Compass에 Jason Wang이라는 브로커랑 일했는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