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입니다.

  • #297850
    고민중 76.***.216.184 3380

    안녕하세요.
    H1비자로 와있는데요, 아파트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갑니다.
    계약 연장하면 렌트 올리려고 할텐데 아이 학군도 그렇고 어차피 이사를 가야할 것 같아 이참에 집을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65만불 정도의 집을 생각하고 있는데(다운페이는 20만불쯤 하고요), 학군 좋은 곳은 그 예산으로 싱글홈은 살수 없고 타운홈 정도가 가능하네요. 그냥 학군 안좋더라도 좀 멀리 가서 싱글홈을 사는게 나을지 학군 좋은 곳의 타운홈이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모기지를 더 얻어 학군 좋은 곳의 싱글홈을 살까도 생각해봤는데 이자부담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여기서 5년만 살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거든요. 그때 집을 되판다면 <학군 중간 정도의 싱글홈>이랑 <학군 좋은 지역의 타운홈> 중 어느 편이 파는게 손해 없을지도 고려해야되어 머리가 더 아프네요.

    이것저것 따져보는게 머리아파 아예 집을 안사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고 생각만 많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 dinkin fli 67.***.10.136

      지역이 어딘지 모르겟는데, 대개는 학군좋은 타운홈이 가격오르는 정도가 더 가파릅니다. 저같으면 되도록 이자부담 줄이기 위해서 다운페이 최대한 하고, 3년짜리 arm으로 하되 원금상환이 flexible한 모기지 옵션이 잇는데 한번 알아보세요. 5년짜리 arm보다 3년+3년후 재융자 하는게 더 나을 수 잇습니다.(요즘엔 대부분 fee가 없어서) – 크레딧스코어가 중요한데 잘 딜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 70.***.204.120

      여기서 5년만 살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거든요.
      -I’ll stay RENT.

    • 이자 71.***.229.121

      5년후에 돌아갈 예정이면 그냥 아파트에 있는게 편합니다.
      집 파는 것도 상당히 골치 아픈일입니다.
      가지고 계신 돈 이자 만으로도 렌트비 오르는 건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 소시미 64.***.181.173

      여기서 5년만 살고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하거든요

      렌트.

      그런데 5년 후의 일은 며느리도 모릅니다.

    • 첫집 72.***.88.170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학군중간이 그래도 그동네에서는 선호도가 있다면 제 생각에는 깨끗한 싱글이 낫지 않을까요? 시세차익보다도, 팔기 편하고 계신동안 아이들이 싱글하우스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우선순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집사려고 보니 싱글이 그래도 빨리 나가는 것 같아요.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경험자 209.***.119.195

      사시는 곳이 west or east coast 라면 집을 사셔도 될 듯 합니다만,
      inland 라면 사지 마세요.

      그리고, 사시려면 지금 보다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 초 부터
      집을 알아보시면 일반적으로 보다 싼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한국 식으로 치자면 일종의 급매물을 잡을 수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지금이 시기적으로 한창 부동산 열기가 있어야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계속적으로 쌓여가고 있는것을 볼때 좋은 찬스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기다리세요.

      그러면 학군 좋은 지역의 싱글홈을 살지 누가 압니까?

    • 원글 76.***.216.184

      원글쓴 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다들 의견이 다르시군요. 머리 더 복잡해집니다. ^^;
      싱글홈에 살고야 싶지만 한국갈때 팔 걸 생각하면 잘 팔리는건 학군좋은 곳이라 하더군요. 시세차익까진 안바라고 복비만 건질수있다면 사고 싶습니다.

      참, 여긴 산호세 지역입니다. 학군 좋은 지역 싱글홈은 밀리언이 넘어가네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