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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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65.***.123.186 2594

    지금 집을 살려고 알아보고 있는 가운데, 집 (For Sale By Owner)을 하나 보게되었고 맘에들어 사고 싶은데, 현재 집주인과 저와의 가격 차이 $4,000 때문에 잠시 소강상태에 있습니다.

    집주인은 원래 첨에 부른가격에서 만불을 깍아준것인데 – 애초에 그 갸격은 너무 높은 가격이라고 여겨졌는데 – $4,000 정도 더깍으면 저도 아주 만족하고 사는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게 되면, 집주인은 원래 가격에서 $14,000 을 깍아서 파는것이고, 저는 $15,000 정도 생각하고 있던 예산보다 더 주고 집을 사는게 되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알게 된것은 바로 그 앞집이 (실내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12월에 제가 지금 이집을 사고자 원하는 가격에서 $4,000 정도 낮게 거래가 되었더군요.

    암튼, 지금 이 $4,000 때문에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리며, 경험자님들의 많은 의견을 바랍니다.

    참, 그리고 저는 지금 현금이 약 $130,000 정도가 있는데 이가운데 얼마를 다운페이로 쓰고, 얼마를 보유하고 있는게 나은지에 대한 의견도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남동부 지역에 있고요. 다행히 카트리나나 리타의 피해는 전혀 없습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집산이 67.***.108.168

      한 일주일 있다 다시 연락해 보세요.
      (그동안 집주인 머릿속이 복잡할 겁니다)
      요즘 분위기는 Buyer가 주도합니다.
      버티세요.

    • 지나는이 12.***.57.66

      안녕하세요. 저도 요 몇일 집을 보러 나니고 다음주에 오퍼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느끼는 점은 한가지 입니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buyer에게 점점
      유리해 지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부동산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따라서,
      집을 파는 사람의 마음을 조급하게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집은 찾아 보시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너무
      한집에 마음을 정해버리고 딜을 하시면 그 만큼 어려워질수 밖에 없습니다.
      집산이님의 말씀대로 한 일주일 있다가 $15000 다 깍아서 오퍼를 다시하세요..
      아마도 안될 가능성 보다 될 가능성이 더 높을 겁니다.
      그리고 그 동안 다른 집을 더 쇼핑하시구요….

      파는 사람은 쇼핑할수 없이 오퍼를 받고 기다려야 하지만
      사는 사람은 여러 곳을 쇼핑하면서 집을 찾을 수있으니 기다리는 시간도
      심리적으로 더욱 유리합니다.

      그리고 다운 페이는 20% 이상은 하셔야 하구요. 그 이상은 경우에 따라서
      다릅니다. 통상 6년 이상 집에서 계속 사신다는 확신이 있고 이자율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이자를 먼저 내고 이유를 낮출수도 있고..(물론 매우
      희귀한 경우이긴 합니다.) 아니라면… 구입에 필요한 부가적인 비용, 그리고
      집에 들어갈때 꼭 수리해야할 부분과 변경하고자 하는 것에 필요한 비용
      그리고 약간의 비상금을 제외하고는 다운을 늘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은행이자는 3%대 이지만 모기지 이자는 6% 수준이니.. 3% 이자를 받는 것보다는
      6% 모기지 이자를 까는 것이 유리합니다.

    • A-d 66.***.250.40

      제가 집을 여러채 소유하고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그리고 제 사견임을 밝힙니다. 지금은 업계가 연착륙을 예상합니다. 내년 4월이후에나 다시 조금 고개를 들듯하구요, 지난해와 같은 폭등양상은 기대하기 어려울듯합니다. 남동부라면 주택가가 많이 떨어질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지금 같은 때는 가능하면 장기금리선택(5년 이상 고정)과 PMI를 줄일수 있는 20%이상 다운을 선택하시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