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기 경험 공유

  • #314482
    첫집장만 99.***.94.9 10262

    최근에 집을 샀습니다. 그동안 이곳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기억이 생생할때 경험담을 공유할까 글 올립니다.

    집을 사겠다고 마음먹고 정보를 검색하기 시작한게 1월이고, 본격적으로 집을 보기시작한지 4개월만에 집을 샀네요. 중간에 리얼터도 한번 바꿨고, 6번 오퍼를 넣었는데, 3번은 실패 한번은 제가 Withdraw를 했고, 한번은 중간에 네고중에 Deal이 깨졌고, 마지막에 Back up offer로 넣은게 결국 되었네요.
    첨 집살때 막막함이 있었는데, 간단하게 제가 경험한 프로세스 순서대로 정리해 보면,
    1. Pre-Approval받기 (나중에 보니깐, 금액란을 비어 있는 Pre-Approval을 주는 Broker가 있더군요. 미리 알았으면 오퍼넣을때마다 연락해서 금액알려주고 Pre-Approval받는 수고를 덜 수 있었을텐데요)
    2. 집보러 다니기. Grid Report라고 주변에 판매된 집들의 가격이 나온 정보를 리얼터한테 요청해서 받으면 가격이 적정선이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그런데 Closing된 집 정보만 나와 현재 진행되는 집의 가격은 파악하기가 어렵더군요.
    3. 마음에 드는집 찾으면 Option Fee($100인적도 있고, $250인적도 있었슴), Pre-Approval, Earnest머니와 함께 오퍼 넣기 (보통 이때 집안에 어떤 문제가 있고 뭘 수리했고 어떤게 있는지 Seller Disclosure를 받음)
    4.오퍼가 Accept되면 Option Period시작 (저의 경우는10일이었는데, 이 기간 동안은 어떤 이유로던 Buyer는 Deal을 깰수 있고, 저도 한번은 오퍼를 Withdraw했습니다. 첨 볼때는 마음이 들었는데, 여러번 보니 수리를 할때도 너무 많고, 나중에 관리를 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더군요. 집도 너무 크구요. 원래 이때는 Option Fee만 못 돌려받는데, 전 운좋게 돌려받았습니다)
    5. Option Period시작하자 마자 Inspector 구해서 Inspection하고 Report받음. Report에 보고된 항목중에 어떤 항목을 수리요청할건지 정해서 주인하고 네고함. 주인이 고쳐주거나 가격을 깍아주거나 할수 있습니다. 전 주인이 일부는 수리해주고, $2,500을 깍아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좀 더 받을수 있었을것 같은데, 이거 Seller, Buyer의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6. 모기지 쇼핑 시작. 미리 Pre-approval받을때 받은 Credit 점수를 알려주고 여러 Lender들한테 Estimate를 받아서 항목별로 비교하고 공부를 한적이 있어서 쇼핑은 빨리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미리 Lender가 요청하는 이년치 W2, Pay Stub등등을 준비해놓으니 시간을 절약할수 있었고, 대응이 느리거나 투명하지 않는 업체, 평가가 안좋은 lender들은 미리 알아보면서 List에서 뺐습니다). 온라인 Lender, 은행, Local 브로커등등 다 비교해 봤는데, 결국 BOA에서 했고, Point없이 3.5%로 모기지를 받았습니다. 첨에 모를때는 무조건 이자율 낮은것만 봤는데, Closing Cost를 감안해서 봐야 정확하게 고를수 있더군요. 공평하게 비교하기 위해서 Without Point와 0.5/1 point로 GFE를 달라고 했고, 어차피 Lender가 Control못하는 Home/Warranty Insurance나 Title Company에서 떼어가는 비용은 제외하고 lender가 가져가는 금액하고 Credit back해주는 금액만 비교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돈을 가져오실꺼면 2달전에 꼭 계좌에 넣어두셔야 하고, Gift Money증명도 쉽지가 않더군요. 가족이 아닌 사람한테 받은돈이나 Cash로 가져오거나 받은돈은 증명하기 힘들어 Down Payment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은행에서 2달치 모기지를 낼수 있는 돈을 제외하고 각종 Closing Cost를 제외하고 Down을 계산하는 바람에 예상보다 작은 Down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래도 금액이 전체 금액의 25%를 넘는 바람에 Rate는 그대로 가져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Seller가 Closing하는 날까지의 Property Tax를 Credit으로 주는 바람에 (연말에 물론 제가 일년치를 다 내야하구요), 그리고 BOA에서 보수적으로 다운을 하는 덕에 클로징하고 나서 만불이상이 남네요. Gift Money로 증빙못해서 사용하지 못했던 돈하고 합쳐서 나중에 Re-Cast를 해서 Monthly Pay를 낯출 계획입니다.

    7. Lender와 Rate Lock in하고 Lender가 보내준 각종 문서 싸인하고 원하는 정보 보내주고 (이전 2년간 회사, 주소, 급여, 급여외에 계좌에 들어온 돈에 대한 증빙 등등), 그동안 Appraisal 진행하고 (이건 제가 따로 신경쓸건 없고, 다만 너무 낮게 나와 Loan금액이 작아서 Deal이 깨진 경우 봤습니다.)

    8. Closing.. 미리 내야 하는 금액을 Cashier Check으로 받아 가야 합니다. 클로징 날짜가 딱 지켜지기가 힘들더군요. 막판에 뒤통수 때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미리 계속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저도 클로징 하루 전날 그것도 오후 4시쯤 되서 lender가 문서를 제때 안보네와서 다음주에 하자라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집은 미리 미리 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집을 자꾸보다보니 내가 뭘 원하고 뭘 싫어하는지 막연하는게 구체화 되더군요. 다만 시간이 소요되고 피곤한 일인만큼 미리 반드시 원하는것과 원하지 않는것을 정해놓고 보는게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는 만큼 세이브한다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응도 빠르고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고, 챙기는 믿을만한 리얼터를 찾는것도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급하게 썼는데, 첨 집을 장만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김기범 75.***.173.235

      loan 이 re-cast 된다고 말씀 하셨는데 , ARM 입니까 ?
      ARM 은 3가지로 분류 됩니다.

      1. HYBRID ARM
      2. PAY OPTION ARM
      3. INTEREST ONLY ARMs

      또한 pay option 역시 3 가지로 분류 되지요.
      1. highest monthly payment
      2. mid-level payment ( interest only )
      3. the lowest payment ( minimum payment )

      ==> 많은 소비자 들이 잘 모르고 pay option 중에 minimum payment 를 선택했다가,
      나중에 loan 이 recast 될때 payment shock 을 받지요…

      물론 위에서 설명하신 분은 잘 알아 보시고 하셨겠지만 , loan 이 fixed 이기를 바랍니다,

      30년에 3.5% fixed ( no origination charge / no discount point ) 라면 상당히 상당히
      잘 받으신 rate 입니다. ====>

      • 원글 99.***.94.9

        30년 Fixed로 했고, no discount point는 맞는데, origination charge는 $850정도 받더군요.

    • 질문 75.***.61.95

      올려주신 글 잘 봤습니다. 자주 자주 들여다 보고 익혀야 겠네요.

      7번 항목에 보면 “급여외에 계좌에 들어온 돈에 대한 증빙”이 있는데요 대략 어느정도의

      금액에 대한 것인가요? 천불미만 정도 되는 돈도 해당되는지 궁금합니다.

      • 원글 99.***.94.9

        몇불이던 상관없이 다 물어보더군요. 저도 급여외에 들어온 항목들이 5개정도 되었는데, 제일 작은건 몇십불이었는데, 이거도 확인해달라고 하더군요.

    • 저희도 63.***.128.181

      이번에 집을 사는데, 15년에 1포인트 사서 2.625% fixed로 주더군요. Citimortgage구요..

      • 원글 99.***.94.9

        오호 잘 받으셨네요. 저도 15년으로 가고 싶었는데, Monthly payment가 부담되어서요.. ^^

    • 지나가다 216.***.187.156

      전 FHA로 30년 3.5%를 받았는데 conventional로 가면 2% 후반대도 가능하더군요.

      • 궁금 205.***.58.13

        지나가다님.. 15년은 2%봤지만, 30년의 경우 Conventional이라도 일부 Online Lender가 Point를 살때 3.325%있는건 봤는데, 혹시 어디랑 확인했는데 2%후반이 가능했었나요?

        • 지나가다 216.***.187.156

          정확히 어느 금융기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모기지 쇼핑해주는 financial회사였거든요. 당시 conventional로 가고 싶었는데 한국에서의 down payment 송금부분이 걸려서 어쩔수 없이 FHA로 갔습니다.

    • ask 70.***.254.99

      저는 리파이싱 하는데 4%정도인데 Citimortgage입니다.
      조건이 어떵게 다른지요?

    • First 166.***.104.143

      다들 정말 좋은 조건이시네요!
      제 경우도 공유하자면, 지난 주에 closing했구요.
      30년 conventional fixed rate으로 3.625받았습니다. 디벨로퍼가 closing fee 모두 부담해서, APR로 치자면 3.6이었구요. 그것도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1포인트 받아서 그겁니다. Credit score는 780 후반 / 7년 credit history구요.

      State마다 이자율이 다른 걸로 알고 있지만, 제가 사는 IL에서는 그랬습니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FHA로 집장만한 동료는 800 / 15년 credit으로 4.35받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혹시 rate과 APR이 조금씩 다른거 아닌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 원글 99.***.94.9

        Down을 25%정도했고 Credit Score는 765, 8년 Credit History, 몇년간을 회사 경비를 제 Credit card로 계속 써서 그런지 Platinum member인가라서 원래 BOA에서 3.625%인데, 3.5%를 준다고 했었습니다.
        다시 자료를 뒤져보니, BOA, 온라인 Lenders, Costco Mortgage에서 제일 좋은 조건인 두군데 Lenders, Zillow에서 제일 좋은 조건인 업체중에 Local업체 2군데, 회사 Discount를 받을수 있었던 Quick&Loan, Realtor가 소개해준 1군데, 친구가 소개해준 1군데 총 9군데에서 GFE를 받았었는데요 (참 많이도 컨택했었네요…).
        일단 회신이 느린곳은 제외했고, BOA를 포함해서 3.5%주겠다고 한곳이 3군데, Online Lender와 Local업체중 한군데가 3.325%/3.425%를 준다고 했는데, Online Lender는 너무 급하게 진행하려고 하더군요. 지금 당장해야지 3.325%줄수 있다고 매일 서두르면서 막상 Estimate를 줄때 대충 주더군요. 다시 캐물으면 다시 보내주고, 다른 업체에 있는 Closing항목이 빠져 있어 물어보면 그때 추가하고 등등… 신뢰가 안가서 제외했고, Local업체는 Review가 너무 없고 가면 갈수록 회신이 조금씩 늦어져서 안했습니다.
        3군데중에 BOA에는 첨에는 은행이 Broker들 보다 느리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어 망설였는데, Loan Officer 사무실이 제 사무실과 가까워서, 당장 급하면 가서 보면서 물어봐야지라는 생각도 들었고 (막상 한번도 얼굴 못봤네요 ^^), 평을 들어보니 일처리도 빠르고 잘하는 사람이라고 들어서 BOA로 정했습니다. 첨하는 모기지라 왠지 큰 은행이 좋을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도 들었고, 클로징 코스트가 비슷하기도 했구요.
        원래 일정보다 당겨서 클로징할 수 있었고, 대응도 잘해줘서 론을 수월하게 진행했던것 같네요.

    • 궁금이 65.***.9.146

      2달전에(5월 5일) 기프트머니를 가족으로부터 한국에서 받았습니다.
      Gift Money증명이 쉽지가 않다고 하셨는데 어떤 내용을 어떻게 증명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나중에 론 진행하기전에 서류를 준비해두면 진행이 수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김기범 71.***.10.55

      Mortgage Broker 및 부동산 Broker 김기범 입니다. ( California 지역 only )
      참고로 원글 님은 Texas 지역 같습니다 (Option 거래가 있는것 같아서 )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것 중 일부 만 말씀 드리지요.

      Loan rate 은 Lender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면 , adjusting factore 역시
      point 요율이 다릅니다

      adjusting factor 란

      30 년 기준 3.5 RATE 을 봤을때 , 1% 의 CREDIT 을 BORROWER 가 받는 경우
      여기에서 , 각각의 BROKER 마다 WHOLESALE LENDER 와 계약한 요율이 있습니다,
      LENDER 로 부터 BROKER 가 COMMISSION 을 받을경우 , BORROWER 는 별도
      지불 하지 않음
      이 경우를 LPC ( Lender paid commision ) 이라고 하며 BPC ( Borrower paid commission ) 으로 계약할 경우에는 Borrower 가 commission 을 pay 함.

      만약 Broker 가 BPC 라면 위에서 말한 3.5 % 일 경우 1% CREDIT ( $ 200,000 LOAN 금액 X 1 % = $ 2000 ) 이 BORROWER 에게 CREDIT 이 지불 되지요.

      그렇지만 기본 RATE 에서

      본인 CREDIT 에 따라서 MINUS FACTOR 가 있으며
      LOAN TO VALUE
      Condo / single family
      Owner occupied
      Loan 금액
      지역
      Impound 여부 등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Miuns factor 가 있습니다,

      또한 Refinance 의 경우에는 추가 minus factor 가 있지요..

      California 에 지역에서 Loan 및 부동산 관련 궁금하신 분은

      김 기범
      DRE LICENSE NO. : 01872489
      COMPANY NMLS ID : 908738
      INDIVIDUAL NMLS ID : 851087
      CELL : 951-271-1922 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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