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고속주행중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어쩔수 없이 근처 가까운곳에서
뒷 타이어 한쌍 교체했습니다.
근데 교체를 하고 나서는 차고
타이어와 차체의 간격이 많이 생긴듯 합니다.
혹시 휠 분리하고 타이어 끼운 후 다시 장착할때
서스펜션 옵션 같은거를 대충 많지면 차체 간격이 생길수도 있나요?
참고로 차량은
벤츠 C300 세단 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네, 사이즈는
245/40R18 입니다.
에어 서스펜션은 아닌듯 합니다.
근데 미쉐린 타이어로 새로 끼운 후 눈에띄게 차고 간격이 생겨 버렸네요.
고속도로에서 집으로 복귀하다가 어쩔수없이 급하게 들러서 바꾼거라
그곳을 다시 찾아가려면 2시간도 넘게 운전해야 해서…답답합니다.
후륜차량의 경우 후륜구동축에 달린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더 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저런”님 말씀대로 바퀴를 앞뒤로 바꾸게 되면 직경이 더 작은 앞바퀴가 뒤에 달리면서 차체 펜더와의 공간이 더 커질수 있습니다. 혹은 실수로 규격보다 작은 사이즈를 달았을 확률도 있구요. 운전석 문을 열면 차체에 타이어 사이즈 규격이 표시된 철판이 있을 겁니다. 거기에 적힌 사이즈 숫자와 지금 장착된 타이어 사이즈가 모두 일치하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높이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혹은 에어서스펜션이 아니라 C시리즈에 달린 일반 코일스프링+쇼바의 고정된 형태라면 공차상태에서는 갑자기 서스펜션 높이가 달라질 이유가 없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은 예전에 트렁크나 뒷자리에 꽤 무거운 짐을 싣고 다녔다가 이후 이를 빼낸 경우인데 이 경우는 당연히 원글님께서 모를리가 없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