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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려 6개월전에 이력서를 넣었던 곳에서 수요일에 인터뷰 볼수있냐는 메일을 하이어링 매니저에게 받은후
바로 다음날 목요일에 화상인터뷰를 봤는데요..인터뷰어가 자기회사에 대해서, 그리고 이 position 에 대해서만 설명을 엄청 하고, (중간중간 포지션에 관해서 이런거 해본적 있니 이프로그램 쓰니..등등 질문하긴 했음..) 저한테는 현재 회사에서 어떤일을 하니?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더이상 저한테 질문을 안하더라고요??;;; 그뒤로 너가 이미 이 포지션 관련해서 프로그램도 잘알고 그러니 트레이닝은 많이 안해도 되서 너무 좋다, 내가 이포지션에 대해서 설명들으니 어때? 아직도 좋게 생각하니? 이런 질문만 하고, 개인적인 사생활얘기나 일 관련안된 대화들 오가다 30분 인터뷰 하고 끝났어요..
그리고 오늘 이멜로 ” 어제 인터뷰때 연봉 얘기를 안했는데 희망연봉이 어떻게 되니?” 이렇게 오고 답장 보냈더니 또 답장은 없네요..
혹시 여기도 이런 스탈의 인터뷰를 보신 분들이 있을까요? 지금까지 거의 100개 넘게 인터뷰 봤는데 이런곳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좋은 사인일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