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7-2301:50:19 #302563kim 24.***.214.66 3656
안녕하세요.
밑에 글쓴 23살의 학생입니다. 의외로 제질문에 진지하게
많은 분들이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중에 세사람을 꼽을 수 있다면
조풍언 , 린다김 , 박지원 이렇게 세분이신데
그분들과 같이 그렇게 크게 성공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이 공황이래로 불경기인건 사실이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는 역발상의 자세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미국에 온지 5개월 거의 다되가지만.. 미국에서 그래도 크게 성공하여
이름을 떨치신분이 그 세분으로 알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p.s: 초보적인 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sv 198.***.56.5 2008-07-2302:36:44
kim님. 우선 진지하게, 성공한다는게 뭔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박지원씨야 호불호가 갈릴수있겠지만, 조풍언이나 린다김이 도대체 어떻게 님에게 성공한 인물로 보이는지요? 뭔짓을 하건 돈만 많이벌면 성공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크게 고민하지말고 그냥 도둑질을 하거나 사기꾼이 되세요. 그게 어찌보면 제일 쉽고 빠른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추상적인 성공이란 단어에 얽매이지 마시고, 정말 진정한 성공이란게 무얼지 잘 생각해보세요. -
… 76.***.193.241 2008-07-2302:47:00
돈을 쫒아 가면 돈은 도망갑니다.
-
nysky 208.***.222.198 2008-07-2309:06:38
미국에서 크게 성공해서 이름을 떨치신분 치고.. -_- 다들 좀 허접하네요. ;;
좀더 검색해보세요. -
Hmm 198.***.222.126 2008-07-2309:30:28
원글을 보고 저 명단을 보고 보니…..참…
-
.. 208.***.201.158 2008-07-2320:04:12
진지하게 물어 보신다니까 다른 분들의 말을 잘 읽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님께서 예로 드신 세 분의 경우 “왜” 유명한지부터 살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단지 신문에서 이름을 많이 들어 보았다는 걸로 “성공” 했다고 단순히 생각하면 크나큰 오류일 것 같습니다.
마치 “이완용”이란 이름을 많이 들어 보았다고 한국역사에 성공한 사람으로 볼 수는 없겠죠. 얼마 전에 “미주 중앙일보” “영웅 김영옥” 이란 시리즈가 실렸습니다. 그 이야기를 읽기 전까지 전 그런 사람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 시리즈를 다 읽고 나니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성공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더군요. “미주 중앙일보”에서 한편만 찾을 수 있었는데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42455
그리고 “성공”이 곧 돈을 많이 번다의 동의어는 결코 아닙니다.
-
kim 71.***.54.158 2008-07-2322:38:35
위에 글쓴이입니다. 물론 제가 간단히 적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겠지만…
저는 이 세분이 가장 한인중에 크게 성공 즉 명예와 부를 많이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적으로 미국에서 활동한것 만 가지고 평가를 한것이고 다 하나하나씩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조풍언씨의 같은 경우는 목포에서 조선소를 운영하다가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미국에서 리컬 스토어로 출발 해서 가게를 하나하나씩 넓혀갔고 호텔업 까지 진출해서 돈을 모은다음 부동산으로 투자해서 큰부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무기 거래상으로 변신하여 로비스트로써 입지적인 면모를 알릴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김대중 정부때 로비자금 그런 게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건 제외 했습니다.린다김 씨 같은 경우에도 자서전 코코팰리는 쓿쓸하다에서 알수 있듯이 홀홀단신으로 미국에 와서 영어를 배우면서 그를 알아본 한 미국인에 의해 무기 상으로 성공 할 수 있었습니다. 로비스트 업계에서 전설적인 면모를 알렸고 특히 여성으로써 타민족으로써의 설움을 떨쳐내고 한인 여성의 명예를 크게 부각 시켰습니다. 물론 나중에 이양호 국방장관과의 스캔들로 인해 낙마했지만.. 그래도 여성으로써 크게 일어 선 케이스중의 케이스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경우를 들어보겠습니다. 박지원 비서실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FIT에서 학위를 땄습니다. 가진게 아무것도 없었지만 주경 야독하면서 틈틈히 기회를 본 후에 가발공장으로 큰 부를 얻었고 나중엔 뉴욕 한인 회장으로 올라서서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분입니다. 앞에 세분을 대표적으로 열거했었는데 물론 알려지지 않은 많으신 분들이 있었지만 국제적 케이스로 예를 든것입니다. 저는 정말 진지한 태도로 물어본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남부 65.***.182.69 2008-07-2323:26:29
정말 대단히 성공하신 미주한인 우리가 모르는 분야분야,
한인 사회 들어나지 유명인물 미 주류사회 아주많습니다.
좀 더 살아보세요. -
…. 67.***.170.101 2008-07-2323:59:58
무협지를 너무 많이 읽으셨네요…
-
… 141.***.247.59 2008-07-2411:07:42
성공이라는 것은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중 하나입니다.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어떤 기준을 성공으로 볼 수 있는가는 다분히 틀려질 수 있지요.
제가 생각하는 관점에서는 미국에서 살고 계신 대부분의 한인들과 이민자들은 존경스럽고 성공스러운 삶을 살고 계시거나 살아가는 과정에 있는 분들입니다.
언론에 들어난 몇몇 사람만이 한인을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조용히, 묵묵히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많은 한인들이 미국에 있습니다.
-
HS 67.***.30.96 2008-07-2423:45:24
돈을 벌기 위해선 시장을 읽는 눈이 필요하고, 이에 명예까지 얻기 위해선 네트워킹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예로 들은 분들 이런 점에서 강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우선 시장을 읽는 눈을 갖기 위해선 학위를 통한 지식습득, 지인들과의 토론, 리딩 등등 수많은 소스들 중에 중요한 사안 등을 캐치해 낼 수 있는 안목이 중요합니다. 그로 인한 리스크를 감내할 줄 아는 대담성과 끈기가 필요하고요. 네트워킹을 위해선 자신 모르게 끊임없이 뿜어나오는 사교력, 호감, 자기관리력 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님께서 원하시는 성공의 가능성, 이런 한 것들이 잘 갖추어진 분이시라면 더 높은 가능성이 있겠죠. 어느 사회건 결국 마찬가지입니다.
-
허허 74.***.238.186 2008-07-2904:23:51
앞길이 창창한 23살 청년에게, 그리고 제 2의 린다 김, 조풍언이가 되고자 노력하는 청년에게 외람되지만 내 한마디 올리겠수다.
이렇게 말하는 나는 조풍언이 C.C.클럽 인수할 때 주변에 맴돌았고, 린다 김이 운영했던 호텔 일식당에서 그 분과 매우 친분이 있던 사람들과 담소를 나눴던, 소위 그 분들 발바닥 밑에서 놀던 사람이외다.
그렇게 존경할 사람이 없다면 내 감히 한사람 꼽겠소.
바로 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회장, 얼마전까지 LA 한인회장 하던 사람말이오.
성공? 바로 이 사람이 본인 스스로 떠들고 다니는 미국 한인 교포 사회의 롤 모델이다 생각하오.
차라리 남문기처럼 대놓고 성공하시기 바라오.
나이 53살에 모든 성공은 다 한 것처럼, 에이전트 500명 모아놓고 70개 지사네, 2000명 에이전트네, 35억불 돌파했네 하면서 온갖 뻥이란 뻥은 다 치고 다니는, 하지만 언론 플레이엔 한인 타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능수능란한 그 분이야말로 우리 한인 사회의 최고의 롤모델이라 생각하오.
한나라당에 잘보이려 이번 소고기 사태에도 총대매는 위인,
해병대 의리를 들먹거리며 온갖 종류의 배신이란 배신을 섭렵했던 위인,
에이전트 커미션 착취, 광고비 착취, 프랜차이즈 착취, 직원들 오버타임 착취 등등 타운 내에서 볼 수 있는 온갖 추잡한 짓이란 짓은 다 해서 벌어놓은 돈갖고 정치질 해대는 진짜 진짜 위인,
요리 갈까, 조리 갈까 갈팡질팡 본인도 감 못잡는데 주변은 더더욱 감 못잡아 더욱 위대한 위인,
애지중지 15년 아끼던 세컨드까정 감투욕심에 내쳐버린 냉정한, 그리고 진정한 한인 타운의 위인,
어찌 이런 분을 꼽지않을 수가 있겠소.
내가 알기론 이 분은 당신이 존경해 마지 않는 린다 김이나 조풍언이랑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고, 오히려 그들보다 한 수 위의 교활함을 갖고 있으니… 바로 당신이 찾는 롤모델이 아니겠소?
지금 당장 서점에 가서 남문기 회장이 쓴 자서전, “잘 하겠습니다”, 라는 책을 사서 보시오.
참고로 소주 한 너댓병 마시고 읽기 바라오, 맨정신으로 그냥 못읽을 것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