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택할 때 워라밸을 1순위로 두는 사람들이 많죠?

  • #3695128
    워라밸 1.***.25.227 1198

    그래서 4050 세대 개발자 경력직들은 대기업도 그만두고 본인 워라밸 챙길 수 있는 중소기업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근데 20대 때부터 워라밸만 챙기면 직업적으로 성장을 못하는 문제가 있죠.실리콘밸리 리더들도 기계적인 워라밸 집착을 비판하더라고요.

    직업적 성취냐 워라밸이냐..인생 참 쉽지 않아요..씁쓸합니다..

    • 지나가다 166.***.111.55

      말이 좋아서 커리어지 큰 회사나 작은 회사나 재벌 노예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돈 많이 받고 적게 일한다는게 현명한거 아닌가요?
      커리어 발전하려면 개인생활 희생하며 워커홀릭처럼 일해야 한다는 건, 직원들 싸게 오랜 시간 부려먹으려는 재벌들이 눈가리고 아웅식의 브레인 워시라고 생각합니다.
      돈 많이 받고 널널하게 일하고, 이직하거나 승진하려면 혼자 남는시간에 공부하는게 훨 도움 되지 않나요?
      개고생하며 인생을 갈아서 일해줘봤자 나중에 남는건 아픈 몸 밖에 없어요.

    • 음… 104.***.105.242

      상식적으로 생각하길.
      어떻게 일안하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는지??? – 누가 좀 알려줘, 나도 그러게…
      각자 사정이 다른 것임.
      어떤 사람은 젊든, 늙었든 많이 일하는게 좋은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걍 적당히 일하고 노는게 좋은 사람들도 있음.
      돈?
      걍 굶어죽지 않을정도면 됐지 뭐…
      어차피 사는 건 다 비슷해.

    • 173.***.31.52

      우리 씁쓸이가 소재가 다 떨어졌나 싶어서 참 씁쓸합니다.

    • 씁쓸 66.***.13.27

      씁쓸합니다 …

    • 172.***.20.17

      너는 진짜 무슨 책쓰니? 요즘에 그런게 출판이 되나?

    • 192.***.177.32

      씁쓸아. 니가 글쓰고 니가 답변달고. 내가 부끄럽다.

    • 워라밸 1.***.25.227

      지나가다 166.***.111.55 본인이 원하는 회사에 본인이 자원해서 일하고 돈도 받는데 노예 운운은 맞지 않죠.

    • 직장 174.***.38.84

      중소기업이 보통 더 바쁘죠. 워라벨은 대기업이 조ㅗ을거 같은데요.

    • 오씨직장인 47.***.16.49

      30대부턴 워라벨이 최고에요ㅠ 이제 가족도 챙겨야하고 본인인생도 즐겨야하는데.. 결혼해서 맞벌이면 소극슈준 올라가서 더더욱 연봉 코딱지만큼 올리려고 가족과의 시간 포기할 생각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