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닌지 이제 1년이 다되가는 신입인데요, 보통 회사들에서 보너스를 줄때 대략 연봉의 몇퍼센트까지 주나요? 그리고 보너스는 택스를 반이상쯤 떼어간다는데 정확히 얼마 띄어가죠? 아, 그리고 준다면 연말 12월 즈음에 주나요? 아니면 연초 1월중에 주나요? 정확히 언제쯤 주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회사마다 다른가요?

감사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고 같은 회사일 경우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처음 연봉협상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택스는 보너스라고 특별히 많이 떼어가는건 아닙니다. 시기는 회사에 문의하는것이 좋을것 같구요.

CFO님 말씀처럼 회사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만약에 준다면 일반적으로 연말에 주는 보너스가 있고, 연중 갑자기 주는 spot bonus가 있는데요. 작년에 어땠는지, 회사에 어떤 policy가 있는지 함 알아보세요.
그리고 tax는 보너스의 경우 당장은 거의 절반가까이 떼어가긴 하는데, 나중에 tax정산하면 연봉과 같은 income으로 잡히기 때문에 조삼모사라 할수있습니다. 당장 통장에 적게들어왔다고 너무 슬퍼하지 마시길…

제가 있는 회사에서는 회계년도가 3월말로 끝나기 때문에 회계년도가 끝나고
4월에 지급합니다. 얼마를 주느냐는 본인이 받은 performance review 에 따라
틀리구요. 이 보너스외에 profit sharing (회사가 전년도에 벌어들인 이익을)이 약간 있습니다.

저희는 12월에 review끝난후 크리스마스 보너스와 같이 줍니다. 그래서 12월말에는 꽤 지갑이 두둑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