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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20:14:26 #3960379프로그래머 68.***.226.6 2165
일단 연봉을 한국에 비해 2배이상 주는듯. 그리고 중소기업 다니다 대기업으로 이직이 쉽다.
전 50넘어 어느정도 규모의 회사에 다니다 레이오프되어서 몇 년간 계약직으로 일하다 레이오프 된 회사보다 더 나은 회사로 더 좋은 조건으로 정규직으로 이직했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 FANG같은데로 이직함 돈 많이 벌겠지만 번번히 인터뷰에서 떨어졌고 이젠 그런 회사들에선 연락도 없지만 그런 회사들 말고도 연봉 괜찮게 주는 회사들 많습니다. 새 직장도 TC는 30만불 넘음.
한국에선 중소에서 대기업 이직은 정말 힘들고, 나이들어서 짤렸다가 계약직 전전하다 대기업 정규직으로 옮기는 경우도 극히 드물지만 미국에선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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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을 참 이해하기 힘들게 썻노?
팽(faang)에 다녔고 이젠 좃소에 다닌다는 얘긴가?-
faang 다닌적 없고 지금 다니는 회사는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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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삶의 질 한국 승
경제적인 활동 미국 승한국과 미국 두군데 다 10년 이상씩 직장생활해봤는데 한국에서 돈 벌려면 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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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삶의 질이 한국이 낫다면 한국이 나은거지요. 하지만 미국의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시 삶은 한국보다 나은듯 합니다.
엘에이나 뉴욕같은 곳에 살면 한국에서 즐기는 것 거의 다 누리니 이민생활인지도 햇갈리고 경제적으로 훨씬 더 풍요홉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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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다양한 방향으로 열려 있죠. 한국은 이직 그 자체가 쉽지가 않고 좋게 안 보는 경향마저 있는 폐쇄적인 풍토가 있음. 선진국 흉내내는 자유로운 해고를 도입했지만 여전히 레이오프된 사람이나 이직하려는 사람들을 색안경 쓰고 보는 그런 근본적인 차이가 있죠.
중소기업/대기업 간의 직원들 대우에 대한 차이는 한국이 훨씬 더 큽니다. 솔직히 너무 차이가 크죠. 미국은 매출 규모가 엄청 크지 않더라도 괜찮은 회사들이 꽤 많지만 한국은 무조건 큰 기업이 좋다는 인식이 실제로 사실에 가깝죠. 그럼에도 한 번 작은 기업에서 시작하면 그 간극을 넘으려는 게 진짜 어려운 폐쇄적이고 차별적이고 뭐든지 줄세우기가 만연하는 이기적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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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개발자 엔지니어 기준으로, 한국 대비
급료 두배, 업무량 절반
회식 접대 거의없음
한국에 은퇴하기 시작한 친구들 모임이 아쉬울 정도 -
가장 큰 차이점
1. 한국 – 수능 망쳐서 소위 말하는 ‘괜찮은’ 대학 못 가면 거기서 인생 거의 끝났다고 보면 됨. 두 번의 기회라는건 없고 그냥 단 한번의 기회밖에 없음. 좃소 들어가면 평생 거기서 구르다가 50대 되면 직장 잃고 그나마 돈 좀 모아놓은거 있으면 그때부터 닭 튀기거나 택배기사 하거나. 수능 잘 봐서 잘나가는 기업 들어가도 중간에 짤리거나 그만두면 거기서 인생 거의 끝남.
2. 미국 – 고딩때 방황하면서 듣보잡 대학 진학했다고 해도 대학생활 성실하게 하고, 좃소에서 능력 인정받으면 얼마든지 신분상승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 머리좋고 똑똑한데 고딩때 집안사정이나 뭐 기타 다른 이유로 커뮤니티 칼리지 —> 주립대 코스 탄 애들 종종 보는데 얘들도 소위 명문대 나온 애들과 동등하게 경쟁을 할 수 있는 구조임. 아무도 ‘이새1끼 듣보잡 나왔으니 서류 탈락시켜’ 라고 안함. 단, 미국에도 듣보잡 서류 광탈시키고 엘리트들만 진입 가능한 그런 직종들이 당연히 있음.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때 한국 보다는 2차, 3차, 4차의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고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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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한국에서 한번 잘풀리면 그대로 쭉 가는거고
미국은 2차 3차 4차의 경쟁이 있지한국에서는 교수가 된 순간 경쟁이 끝나지만
미국에서는 교수가 되는 순간 경쟁이 시작-
I agree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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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좋으면 미국 있으면 되고
한국 좋으면 한국 있으면 된다.난 한국 돌아간다. 미국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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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높은거야 미국 물가 및 지디피 판영해서 그런거고
허청에 일하다가 본청 이직은 한국도 능력있음 다 갑니다만? -
나이 50넘으면 아니지 나이 60넘으면 주위에 누가돈을벌던 은퇴하던말던 하등의 관심읎슴. 너혼자 잘먹고 잘자다 가시면 됨. 체코에살던 헝가리에살던 런던에살던 어디를 비교어쩌구가 우물안 개굴딱지 발상이고 형편없는 일반화 무식이 천티 발상임. 늦게나마 돈더주는 직장잇ㅎ고 지병없는것을 감사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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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넘으신 상황에서 레이오프 당하고, 몇년간 계약직으로 일하시다가
최근에 정규직으로 이직하신건가요? 축하드립니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읽기 힘들게 적긴 했나 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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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요즘 40이상은 이직이 어렵고 50이상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함.. 미국이 페이도 높지만,, 가장 좋은 장점은 나이들어도 갈곳이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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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글을 너무 일반화 극단적으로 쓰신듯
매우 마인드는 한국인스럽네요. 대기업 중소기업 이런 단어를 쓰고뭐 사람마다 다르지만 한국오래살다 미국오면 전체적인 삶의 질이 좋은것보다 안좋은게 더 많은건 사실이고(평균적)
대도시 뉴욕이던 엘에이던 불편한 건 많음. 아직 미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군요.단순히 미국이 좋다라는 이런 시대착오적인 마인드부터 바꾸시는게 좋을 듯 하구요
정말 미국인처럼 커뮤니티활동하고 미국사회에 녹아들었다면 미국이 편할수도 있겠지만
한국살다 미국와서 사는건 쉽지 않고 평균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음
그냥 마냥 미국이 좋고 놀러가면 처음보고 우와우와 하는 정도의 수준이면 미국이 높게 보일 수도 있음직장만의 기준으로 본다면, 요새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해 보임..
그냥 단순히 미국이 나이가 있어도 취업에는 좀 더 유리하다는건.. 그냥 이건 미국적인 문화라서 그런거임
단순히 아시아 시장과 비교하면 안됨.
아시아 일본과한국이 요새 비슷한대,, 50넘으면 취업하는게..
근데 미국도 정말 좋은 스킬과 능력이 있어야 50넘어서 좋은대로 가지 어정쩡하면 거기서 거기.
직장면에서 조금의 유리한 면이 미국이 높은건 사실이나, 전반적으로 미국도 힘들어지고 있어서..
그리고 단점은 쉽게 잘 잘릴수있다는게 리스크가 있지만.. 뭐 이건 미국의 문화이니.
그러니 문화차이의 수준에서 생각해야함-
“직장만의 기준으로 본다면, 요새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해 보임..”
절대 비슷하지 않아서 글을 쓴 겁니다. 전 프로그래머로서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 코딩만 평균 이상이지 요즘 핫한 AI같은 기술은 전혀 모릅니다.
미국과 한국은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몇 년간 계약직으로 일한 60 다 된 일반 프로그래머가 한화로 4억 5천만원이상의 연봉을 받으며 정규직 프로그래머로 이직을 한 건 오직 미국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제 회사는 faang 같은 손에 꼽을 회사도 아니고 미국에 많고 많은 탄탄한 회사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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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그런 직장을 그 나이에 잡은걸 다행으로 생각하란 얘기 같은데???
한국에는 이런 기회조차 없다며 여기가 좋다라고 결론내리는 건 섣부르다…
왜?
님의 그런 직장도 여기엔 흔치 않기 때문.-
팩트를 줘도 딴 얘기를 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한국에선 불가능한 일이 미국에선 놀랍지도 않게 일어나는데 그것이 궁극적인 좋은 점이 아니면 뭐가 좋은점인가?
한국에서 중소기업 10년 넘게 다니다 누가 삼성 차장으로 이직을 하나? 미국에선 중소 다니다 구글 메타 등 대기업으로 잘들 이직한다.
한국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중년이 어떻게 삼성 차장으로 이직을 하나? 미국에선 흔한일이다.이런 기회의 차이를 두고도, 미국 왠만한 중/대 기업 만년 과장급 엔지니어가 한국 왠만한 대기업 임원보다 연봉을 더 받는것도 큰 미국의 이점이다. 물가 차이를 고려하고도 미국 중/대기업 과장급 엔지니어의 (>4-5억원) 연봉이 한국 대기업 임원 연봉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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