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교체 시기 – 20년된 집

  • #3695606
    지붕 98.***.137.224 1593

    6개월전에 집을 구입했습니다. 20년된집이고요. 비가 봄에 자주오네요.
    리얼터가 지붕은 괜찮아보인다고 하긴 했는데
    혹시 물 세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인스펙션을 돈 들여서라도 해야할까요? 셀러 마켓이다보니 인스펙션 안하고 들어왔습니다. 집에 산지는 6개월 되었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 지붕 98.***.137.224

      추가적으로 집가면서 돈을 다 써서 지붕을 새로 해도 돈이 없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하나요?

    • 파이어플레이스 50.***.170.110

      보통 교체주기가 20-30년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찜찜해서 30년된 지붕을 작년에 했는데 지붕이 문제가 아니었더라구요. 문제 생기면 빠르게 수리하고 돈 모아서 천천히 지붕하세요.

    • 오지랖 73.***.4.214

      지붕 밑으로 들어가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플래쉬 하나 들고 들어가서 구석구석 잘 살펴보시길. 만약 한 스팟 정도에서만 물이 흐른 흔적이 있고 아직도 젖어 있다면 거기만 패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 곳에서 물 흐른 자국이 있으면 지붕 전체 교체하셔야겠죠.

    • 00 173.***.93.186

      보통 수명이 20-30년이고 요새는 40년 짜리도 있습니다. 다락에 올라가서 어디 물자국이 있었나 보시고 돈이 없으면 에퀴티 론을 해놓으시면 필요할때 사용할수 있습니다. 지붕이 원레이어이면 조금 저렴 합니다. 세컨레이어면 다뜯어내고 첫레이어를 깔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2층이면 1층보다는 비싸껬지요.

    • dma 148.***.18.216

      지붕은 타일이 문제가 아니라 타일밑에 방수 페이퍼가 문제입니다. 보통 15-20년 수명이고 관리잘하거나 지역에 따라서 좀더 수명이 늘어납니다. 페이퍼 교체비용이 한 만불 듭니다. 요즘은 더 올라겠네요..
      전 타일까지 같이 해버렸는데 타일은 6천불.. 싸게 좋은 사람고르면 이정도 이고 보통 3만불 정도부릅니다.(2700sq)기준
      그리고 지붕도 빌더 워런티 있나요?

    • 모아모아 165.***.182.93

      30년 슁글이라고 해도 30년간 무탈한게 아니죠. 심지어 지븡 각도에 따라서도 수명이 많이 차이납니다. 부분적인 손상은 수리하며 살면 되고, 대략 20-30년 사이에 전체를 교체하게 되죠. 그동안 물이 조금씩 새서 지붕 자체가 손싱됐다면 보드를 갈면서 약간의 추가 비용이 듭니다. 물이 조금 새서 그 정도로 그치면 다행이지만 다른 대미지까지 있으면 곤란하죠.

    • 74.***.155.53

      참으로 답답한 질문이네요.

      본인은 셀러 마켓이라서 인스팩션 안했고, 돈없어서 지붕은 못고치겠고, 아직 물세는거 못느꼈고 … 그리고 여기서 어떻게 해달라고요?

      뭐든지 수명은 있고 20년이면 된 지붕인데 아직 물세는거 못봤으면 천천히 교체할 계획은 하세요. 집에서 평생가는 물건없습니다.

    • Sello 174.***.65.227

      아이고야…진짜 어떻게 뭐부터 얘기를 해야하나…
      집팔이들이 아무 문제없어보인다는걸 믿고 산거뷰터가 문제고요…인스펙션은 그래도 미리 받아놓아야 대충 어디부터 돈을 들겠구나 견적을 낼 수 있는건데…지붕은 보험에서 커버가 안되나요??

    • ㅇㅇ 216.***.144.41

      인스펙션도 안하고 집을 사셨다니 놀랍네요. 지붕이야 자비를 들여서라도 수리할 수 있지만 혹시라도 아예 수리가 불가능한 파운데이션 문제나 터마이트 문제라도 있으면 어쩌실려고…

    • 1234 64.***.228.74

      인스펙션 없이 집 사라고한 리어터를 만난거 부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미디네요

    • -_- 100.***.125.117

      답변다는 대부분들이 글들보니 너무 웃기지도 않아 참지못해 한글올립니다.
      아마 대부분 분들은 자택을 구매해본 경험도 , 유지보수 해본 경험도 없는이들 같으니 무지한 자들의 터무니없는 헛소리들이니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단, 구매 잘하셨습니다. 좋은 타이밍에 자기집 소유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지붕 인스펙션 ? 진짜로 눈에 확띄이는 누수자국과 지붕의 노쇠한 자국이 보이지 않는 이상 왠만한 인스펙터가 와도 그냥 대충 흜어보고 괜히 자세히 보는척 연극 하면서 괜찮다고 넘어 가거나 아니면 조만간 공사가 필요하다고 애매모하게 넘어갑니다 . 좋던 나쁘던 자신이 책임질 말과 행동은 가능한 절제 하더군요, 또 공사하시는분들은 붕대감아서 해결할수있는일을 대규모 수술이 필요하다고 부풀리고.
      물론 상당한 매물가의 물건이라면 높은 금액을 치루고 철저히 조사하는 조직을 선택해 일을 진행하겠지만, 대부분 소규모 가정집 내지 처음 구매하는 자택이라면 closing 이 돼기도 전에 이런 큰 액수를 내고 검사하기는 힘듭니다.
      부동산 업자는 진짜로 정직하고 신용있는 업체분 만나기전에는 ( 제생각에는 한인분들 사이 10 % 도 안돼는거 같습니다 또 이런분들은 소규모는 안하시더군요 ) 이레나저레나 하루라도 빨리 closing 하고 자기 벌어가고 싶은 마음이라 당신말 잘듣는 인스펙터 끼고 대충 넘어가려 하더군요.

      그렇다면 만약 구매 전에 지붕에 진짜로 문제가 있었다면 어떻한 결정을 내리셨을까요 ?
      적게는 몇천불로 해결할수 있는 지붕문제로 좋은 타이밍에 자기 자택을 소유할수 있는 기회를 놓쳤을까요 ?
      아니면 문제를 담보로 가격을 네고 하셨을까요 ?
      Either way… most often it will not work out the the way you read on some “How to buy your first home” article on some blog or online news media.
      If I was the home seller and buyer was trying to haggle with price using potential flaws such as “roofing issue” during seller’s market; then fuck it ! I rather sell it to some other person who is willing to buy…. BECAUSE I CAN ! So in spite of all these idiots are telling you; YOU HAVE MADE THE RIGHT CHOISE !!!
      One must make the decision in such scenario whether it will be a good move or bad move; the worst case is when you make NO MOVE. ( 죄송합니다, 의사전달이 힘들어서 영문으로 표기합니다 ).
      일단 저같으면 현재 상황에서 일단 제가 내힘으로 해볼수 있는 모든것을 해보겠습니다.
      적절한 체력과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온라인 리서치 통해 누수검사, 지붕수리 가능합니다…It’s not a rocket science -_- . 대부분 누수가 있더라도 직접 지붕에 올라가 repair material 사용해서 간단히 해결할수 있습니다. 물론 일이 크다하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현재 문제가 없다면 그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가능한 placing bandage on top of minor cut would be wiser move than reconstructing entire roof at this very moment and wait until next year when damage control can be far lower.
      현제 물가, 원자제 상승, 노동력 줄임, 인권비 등의 터무니없는 상승으로 인해 요세 공사하시는 분들 부르는게 가격이더군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10k 에 해결할수있던 공사를 이제는 30k 를 부르는데 너무 놀랐습니다. 설마해서 제가 직접 발품뛰어서 원자제 가격 알아봤는데, 이정도로 올릴 상황이 아니더구요 ( -_-);;
      공사업체들이 일거리는 많고 아쉬울거 없으니 이렇한 현상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최근 cpi, ppi 자료보니 조만간 인프레 조정이 가라앉을 시기르 기다려 주택공사를 미루는것이 현명한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