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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이곳에 들어와 글을 씁니다.
지난 만 6년동안 산호세에서 직장생활을 했었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이미 한국으로 가족까지도 철수한 시점 입니다.풍운의 꿈을 가지고 미국으로 갈때는 나름대로 몇가지 얻어 보려고 했지요.
(1) 돈을 벌어보자.
(2) 영어를 잘해보자.
(3) 여행을 구석구석 많이 하자.
(4) 업무 능력을 키워서 한국으로 귀국시 좋은 자리 잡아서 장수하자.이러한 나름대로의 목표를 가지고 7년만 살아보자고 했습니다.
왜 7년 이냐구요?
영주권 받는데 2년 + 시민권 5년 으로 계산했었습니다.
그러면 나중에라도 다시 미국으로 갈 수 있고, 한국에서 직장생활 할때 한시적으로(5년간 ?)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니까요.
하지만, 위에 열거한 것들중에 단 하나도 시원하게 성취한 것은 없습니다.다행히 두 군데 다녔던 회사 가운데 하나가 몇일전 상장을 하긴 했지만 얼마나 건질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스개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한국의 아파트값의 폭등으로 장부상 늘어난 가격이 더 커보입니다.
만일, 여러분들중 한국에 집이 있다면 그냥 가지고 계시기를 권고합니다.
미국에 계속 사시더라도 나중에 요긴하게 쓸 수가 있겠지요.그동안 이곳에서 많은 생활정보를 얻었고 그것들을 아주 요긴하게 썼습니다.
특히 박재흥님, 권범준님, 그 이전에 송준헌님등의 글들의 도움이 컸구요…
물론 이 장을 열어주신 관리자님과 다른 많은 이곳을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지면으로 나마 감사를 드립니다.여러분들 원하시는 것들 다 성취하시고 각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