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부에 있는데 캘리포니아로 프로젝트때문에 올 연말부터 내년 가을까지 있어야 될것 같은데요.

  • #3614024
    동부 173.***.127.139 795

    작년에 코로나랑 여러일이 겹쳐서 지금은 작은 아이티회사에 있습니다. 회사는 작은데 프로젝트는 동부서부 가리지 않고 하고 보통은 로컬 인원으로 하는데 코로나로 그게 지금 막 섞여버린 상황입니다.

    올 가을부터 사무실출근이 시작될것 같고 최소한 연말까지는 이주할것을 비공식적으로 들었습니다. 최선의 방법은 근처에 있는 프로젝트로 옮기는 것인데 시도는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회사는 마음에 듭니다, 일만 하면 별 터치도 안 하고 401k매치도 있고 휴가도 충분하고 지금 일하고 있는 프로젝트 멤버들도 다 마음에 들고 해서 내년 9월까지 (연장 될 가능성도 있지만요) 하는 프로젝트는 끝까지 하고 싶어서 전 연말에 리로케이트한다고 했습니다. (언제가는 한번은 서부에도 살아보고픈 마음도 있었고요.)

    얘들 학교문제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가족은 여기있고 저만 가고 가족들은 내년까지 한두번 와서 보고 괜찮으면 학교 시작하는 내년 가을 전에 옮길려고 합니다. 안 괜찮으면 내년에 전 다시 돌아오는 거고요. 이렇게 잠시 9개월 정도 타주로 가게되면 세금이나 차보험이나 같은거는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지금 계획은 연말에 차로 동부에서 서부종단 여행하고나서 가족들은 비행기로 다시 동부로 가고 전 서부에 있을 계획이고 차는 그 차를 계속 제가 쓸 생각입니다. 그럼 차 프랫트를 바꿔야 되나요? (9개월후에 돌아오면 다시 다 바꿔야 되네요 그럼 ㅠㅠ) 그럼 운전 면허증도 바꾸고 차 보험도 다 바꿔야 될까요? 이것 저것 생각해보니 하나하나 다 궁금하네요. 그럼 세금은 따로 해야 되는건지. 지금은 메리드 조인트로 하고 있는데 세퍼레이트로 해야 되는건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 ㅇㅇ 76.***.38.94

      케바케겠지만 저는 이직도 아니고 파견때문에 동부 -> 서부 이면 그냥 나가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아무리 한 나라라고 해도 이건 거리나 문화나 이민 수준인데 가족들하고 9개월간 떨어져 산다니..
      한국에서 서울 부산만 파견시켜도 그냥 나가라는 소리로 알고 울고불고 회피해보다가 안되면 이직하고,
      진짜 생계상 어쩔수 없으면 그나마 ktx타고 주말부부 하는 식인데…
      동-서부면 9개월간 생이별이잖아요…?
      분위기나 대우가 좋다한들 그거 감수할 정도인가요?
      개발자시면 이직도 쉬우실텐데.. 영주권 스폰정도 걸린일 아니면 재고해보시는게 어떠세요?

    • 동부 174.***.112.8

      진작부터 서부로 갈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그 프로젝트는 제가 자원한겁니다. 다만 저는 얘들 학교때문에 2022년 가을로 예정하고 있었는데 그게 9개월정도 당겨져 버린거죠. 좀 길긴하지만 제가 먼저가서 준비해 놓는것이 더 좋을 수도 있는것 같아서 지금은 서부로 가는것은 잘 된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막상 갈려고 하니 이것 저것 할일이 많고 모르는것 많네요.

    • 107.***.121.41

      세금은 두군데 신고, 차 보험은 그냥 리로케이션 한다고 하면 되요. Dmv가서 번호판은 바꿔야 고지서가 캘리포니아로 옮.

    • 지나가다 68.***.17.173

      다른 건 제가 잘 모르겠는데… 동부에서 서부로 횡단을 여러번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고 싶은데…
      연말이라 하면 겨울일텐데… 겨울에는 자동차 횡단 여행은 위험해서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요. 차라리 여름에 돌아오실 때 서부에서 동부로 횡단을 하심이 어떠실지…

      아, 그리고 저도 동부에서 일하고 여름만 서부에서 2개월 일했는데 텍스보고 두 주에 다 했고요. 저는 2달만 있어서 동부 차 번호판 안 바꾸고 캘리에서 그냥 다녔어요. 당연히 보험도 그냥 유지하고..근데 9개월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