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H1B비자 인터뷰

  • #503425
    H1B비자 180.***.42.194 5599
    오늘 미 대사관에 가서 H1B비자(가족은 H4) 인터뷰를 했는데요.

    저는 예전에 학생 비자를 받았던 적도 있고, 전자여권이 없을때 관광 비자도 받아봤었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인터뷰는 정말 복불복 인것 같습니다.

     

    대사관앞에서 줄서 있다가 안에 들어가서 인터뷰하기 위해 앉아 있었는데, 정말 영사마다 천차 만별인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30분 이상 인터뷰를 하고, 어떤 사람들은 5분만에 끝나고, 모두 비자를 받았는지는 모르겠고, 또 비자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H1B비자 이기 때문에, 다른 H1B비자 인터뷰 하는 분들을 유심히 봤는데, 어떤 분은 정말 별걸다 물어본다 싶을 정도로 오랬동안 물어 보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분들은 통역도 대동해서 한국말로도 물어보고.

     

    저도 제발 까다롭지 않은 영사한테 인터뷰 했으면 했는데, 오늘 만난분은 한국분이었어요, 한국말로 딱 4가지 물어 보고 “수고 하셨어요, 여권은 택배로 보내 드릴게요” 하시는거예요 ㅎㅎ, 영사가 타이핑 하는 시간 포함해서 3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ㅋ

     

    비자 인터뷰를 준비하시는 다른분들도 Good Luck 하시기 바랍니다.

     

     
    • HPM 170.***.105.12

      정말 복불북이죠.

      제가 받을 때 인터뷰시간이 짧게 걸리는 영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발 저기에 걸려라 마음속으로 빌고 있었는데 딱 걸리는거예요.

      길게 잡아서 한 5분 걸렸던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 184.***.108.224

      축하드립니다! 너무 좋으시겠어요!
      물어본 4가지가 뭐였는지 혹시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 부럽 124.***.56.149

      아고 부럽습니다.
      저도 곧 할텐데…정말 부럽습니다.

    • H1B비자 180.***.42.194

      첨에 저랑 집사람 핑거 찍구요. 질문은 아주 간단한 거 물어 보시더라구요 ㅎ

      1) 왜 미국을 가냐?
      2) 한국에서 주로 한 일은 뭐냐?
      2) 한국에서 일한 경력은 얼마나 되냐?
      3) 연봉은 얼마 받기로 했냐? – 끝 –

      변호사가 서류도 잔득 준비해 주고, 또 제가 직접 인터넷에 올라온 글 보고 필요한 서류 이것 저것 다 준비 했는데, ㅡ,.ㅡ
      서류는 I-797승인서, 인터뷰 신청 확인서, 그리고 바코드 나와있는 DS-160 Confirmation, 그리고 여권만 받고 다른 서류는 달라고도 안하네요 ㅎ

      제가 관광비자가 있었는데, 그 비자가 붙어 있는 여권을 잃어 버려서, 전자여권으로 새로 받았거던요, 그거 관련 질문을 할 줄 알았는데, 질문은 위에께 다네요 ㅎ

    • 아닙니다 216.***.129.236

      복불복 같지만 아닙니다.
      님이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됀것이 아니라 님이 서류 준비를 잘해서 그렇게
      쉽게 된것입니다.

      영사가 인상쓸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서류가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서류만 문제없이 빵빵 하다면
      심사관은 항상 우리편인거죠

      • 지나가다 173.***.161.220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몇 마디 안 나누고 비자 받았습니다.

        “전공이 뭐니?”
        “MIS다”
        “무슨 과목 들었니?”
        “(몇 개 나열함)”
        “그걸 다 공부했니?”
        “…”
        “떨지 마라. 아무 문제 없다”
        “땡큐”

        이게 전부였습니다.

    • 지나가다 184.***.108.224

      일단은 서류가 문제 없고 완벽한것이 이상적인것이고, 이런 경우에는 아무 문제 없이 비자 스탬핑 잘 받겠죠. 질문도 몇가지 안할거구요. 여기까지 동의 하구요.

      그치만 같은 서류를 가지고 나이스한 영사는 문제 없이 통과 시키기도하고 나이스하지 못한 영사는 서류보충판정을 내리거나 리젝판정을 내리기도 하는것 또한 무시 못하는 현실이지요.

    • 저도간단 107.***.80.66

      전 한국에서 18년 정도 일했고, 마지막 10여년은 외국계 대기업에서 일했었습니다(미국 사람은 다 아는 …).
      그리고 서류도 큰 문제 없어서 그런지 한국인 영사는 아니었지만, 영어로 몇 가지 물어 보고 끝났습니다.
      1. (미국에 입사하는 회사는 반면 작은 회사여서 그런지 ..)
      왜 (지금 다니던 큰)회사 그만두고, (조그만) 회사로 가니?
      2. 지금 다니던 회사에선 뭐했니?
      3. (질문은 아니었지만, 다니던 대기업의 회장이 유명한 사람이라) xxx 직접 만나본 적 있니?
      4. 집은 구했니?

      그리고 나선 와이프 H4 비자 핑거 찍으라고 하고 끝났습니다.
      (와이프는 진짜 한마디도 안물어 봤습니다)

    • 저도 한마디 175.***.39.119

      저도 지난주 H1B 인터뷰하고 통과했습니다.
      한국 영사와 했고 질문은 딱 두가지. 그것도 한국말로만.
      먼저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저와 식구들 모두 지문 확인.
      질문 1. 미국 가서 무슨일 합니까? 답변은 회사 소개와 하는일 간단히 설명
      질문2. 배경은 어떻습니까? 학교 전공 얘기.

      이후로는 열심히 타이핑을 하고 여권은 택배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끝,

      우리 아들은 자기가 영어로 인사할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하더니 말 할 기회도 없이 끝났습니다. 영어 한마디 하지 않고 비자 받았습니다.
      모두들 좋은 일있기 바랍니다.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