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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17:53:47 #3493964도전 104.***.201.238 2053
안녕하세요.
다들 경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 제가 창피하지만 여러분들 조언 듣고 싶어서 용기내어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한국에서 교육관련 전공한 40대 중반 아줌마구요, 미국 이민 와서 줄곧 아이들 키우다가 작은 Wholesale 관련 업무 회사에서 Admin/Accounting 일 맡아 일한지 1년 좀 지났습니다. 이쪽에서 일 하다보니 물류쪽이 재미있어서 학부 과정에서 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이후에 이직한다 하더라도 포괄적으로는 Business 나 Supply chain 쪽이 제 적성에 맞을 것 같긴 합니다.회사 다니면서 온라인 코스/오프라인 코스 맞춰서 associate’s degree 하고 나서 bachelor’s degree로 더 들어볼까 하는데요. 이쪽 전망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너무 철없다 꾸짖지 마시고 조언 주시면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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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ly chain은 수학 통계쪽 기초가 있어야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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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디그리 하고 BA 디그리로 가는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AA 디그리만해도 아마 Esl 통과해야되고. 시간이 적어도 7년 이상 걸릴거 같습니다.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차라리 전공살려서 대학원가는거 추천합니다 -
어떠한 형테의 회사든 supply chain/procurement/purchasing은 있어야 하므로 전망은 괜찮습니다.
비록 회사의 core department는 아니더라도, 원/반자재 구매, 벤더와의 가격네고, 인벤토리 관리등에서 가격절감과 벤더관리, quality management등을 맡아하므로 보람도 클 것이고 본인이 다루는 cost 규모도 엄청납니다.예를 들어, 아마존 하나의 fulfillment center에서 indirect good을 구매하는 supply chain부서가 보통 $50~100MM 정도 관리합니다. 다루는 벤더도 50여개 회사 이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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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ly chain은 Michigan state university 가 괜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는 certification 받으세요.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에도 사설기관에서 하는 certification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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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 프로그램들도 나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항공사 Supply Chain 관련 일하고 있구요 위에 AAA 님이 말씀해 주신 일들을 주로 합니다. 좀더 붙이자면 다양한 컨트랙들을 네고하고 또 execute 하기도 하므로 약간의 법률 문서 쪽 경험 또는 지식이 있으면 나중에 실무를 하실때 수월합니다 (어느정도 용어나 general terms and agreement들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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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40중반에 대학을 다시가서 졸업하고나면 admin 경력으로 물류나 자재라…많이 힘들겠는데요…
지금 있는데가 작은규모면 시스템이라고 해야 퀵북인데…
차라리 물류니 자재쪽으로 잡을 다시구해서 힘들어도 학교 같이 다니시는게 경쟁력이 그나마 있을것 같습니다…
Admin이랑 물류/자재랑은 연관성이 없어서 일 배우는게 우습지 않을거에요…허접하게 엑셀돌리는데 말고 제대로된 ERP를 배워야 합니다… -
절대로 하지 마세여
그런것은 주업종이 차쪽인데
님이 할것이 못됩니다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셧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자세히 알고 싶으면 글을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
옛날 어머니교실이 생각나네. 까막눈이신데 한글깨칠려고…. 말이 같으니 그분들 한글깨치는게 가능했지요.
지금 40중반 아주머니가 새로운 전공에 도전…어머니 교실 가는것이랑 비슷해요. 문제는 이분들과 달리 언어의 장벽이 무척 크게 다가올것입니다. 40대중반에 학생론도 받아야 하고. 캘큘러스 수업도 들어야 하고….어라 알지부라부터 먼저 해야 하고… 토플은 어찌하고….어라…인터넷수업이네….아들 딸 들보고 대신해달라 할까봐시리…
학생론 받는 돈으로 김치담그서 파세요. 스몰비즈니스 하시거나 아님, 대형 그로서리 가셔서 스탭으로 적응하시길…이것도 아주 어려울듯합니다. 현실입니다. 본인 학업에 필요한 돈 아껴서 자식들까지 학생론으로 보내지 마시고. -
하지마세요. 한국에서는 40중반에 대학다시 가셔서 하고 싶은 전공하는게 가능합니다. 허지만, 미국은 언어장벽이라는 에레베스트 산이 글을 올리신 분의 앞에 있을것입니다. 절대로 비추합니다. 시간낭비 돈낭비입니다. 그러는 시간에 자녀분들 맛있는것 혹은 아침밥 안먹는 남편분들 아침식사 잘 챙겨드리는것, 가족들 건강챙기는것이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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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MBA를 하시는게 낫겠네요, supply chain이나 general business emphasis로요, 아니면 몇개 학교 알아보시고 옛날에 전공한거라도 학점 트랜스퍼 되는지 보고 전공과목만 공부 할 수 있을 학교로 가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학부를 처음부터 하시려면 교양과목 및 기타 다른 과목들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전공만 공부하는게 여러모로 좋으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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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여기다 안 물어보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너무 감사해요.
학교에서 Degree를 받는 것보다 Certificate 받는 과정으로 알아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무에 도움되는 자격증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
안녕하세요 저는 다른 업종에서 일을 하고잇어서 조언은 못드리지만
응원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
지나가다가 한자 적습니다. 저는 현재 대기업 반도체 회사에서 물류관련 일하는 실무자입니다.
자격증은 밑에 AAA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APICS 에서 제공하는 CPIM 나 CSCP 자격증이 물류쪽 잡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물류는 자동차쪽만 갈수있는게 아니고 물건이 통용되는 곳이면 무조건 지원가능하고 갈수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전자쪽 물류하다가 자동차하다가 현재는 바이오테크/반도체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잡헌팅할때도 항공, 반도체,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유통, 푸드 등등 다양한 산업쪽으로 지원 가능해요.
근데 아시다시피 물류가 물건이 도는거라 좀 일이 고되기는 합니다. (물론 다른 업종도 엄청 고되겠지만요^^;;)
긴급상황이 꽤 많이 생기죠 ㅠㅠ 행운을 빕니다. 화이팅!-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업공학이나 기타 관련 전공 아니라도 자격증 따고 실무 경험 좀 쌓고나면 제 입지가 괜찮아질까요?
우선 AAA님께서 정보 주신, CPIM 자격증부터 도전해볼까 하구요. 이후에 기회가 되면 ERP를 배우고 싶습니다. ERP 독학 가능한가요? 아님 ERP 사용하는 회사에 들어가야 배울 수 있나요? (모르는데 회사에서 뽑아줄리는 없을 것 같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대단한 성공, 승진 이런 큰 꿈은 없습니다. 60세 정도 될때까지라도 안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것이면 만족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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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P나 CPIM등을 주로 땁니다. 이거 따려다 보면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공부도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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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CSCP는 제가 자격요건이 안 되기 때문에 CPIM부터 도전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실무를 위해 준비해 놓으면 좋은 것 있으면 가르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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