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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맨하탄 출근은 어쩔수 없어서(에센셜 직종임) 교대 근무 해주러 차 끌고 나가 뻥 뚫린 I-495를 타고 회사 근처 델리에 가서 아침 베이글 시키고 기다리니 백인여자 둘의 눈초리가 상당히 불안해 보인다. 물론 난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내 뒤에서 속닥이는 소리 ” 재..거기(?) 애 같지? 맞아맞아…쑥덕거리는 소리가 아주 심기를 불편하게 하길래, 베이글 가져가며 한마디 했죠.
“난 중국앤 아닌데, 나도 너 곁에 가기 싫어. 넌 마스크도 안했잖아.”
요즘 분위기가 이래요.
어찌됐던 일 마치고 한아름(h mart) 에 잠깐 들렀는데, 정말 시장바닥이더라구요. 여기저기 중국말. 비어있는 야채코너. 순간 짜증이 확~
필요한거만 사서 바로 옆 리커 스토어 가서 참소주를 골라 나오는데 날 보곤 주인이 중국말로 뭐라하더군요. 영어로 얘기하니 소주값 올랐다고 이해해달라고 그래서 봣더니 $3.20하던게$3.99하더군요. 그러던지 말건지…
집에와서 때늦은 점심이라 라면 끓이는 도중 여기에 글을 몇 자 끄적여 보는데, 이 코로나 바이러스굳이 탓하자면 중국애들 잘못 아닌가요?
근데 얘네는 미국잘못이니 뭐니…여기 사는 중국넘들은 지네.마켓 물건 못믿겠다고 한아름 매출 상승에 지대한 이바지를 해주고있고 애꿎은 시민들은 실업자에 먼산만 바라보게 생겼으니….진짜 미안한 맘이 없어서 저 지 랄들을 떠는건지 중국애들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