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쉽 직접 4곳 가보고 최종적으로 CPO 18년식 13000마일 엘란트라 value edition을 사려합니다. OTD로 17700불이구요.
이게 최선이네요. 더 깎일 각이 아닌듯 합니다. 후~

현금으로 사려니 딜러들 참 안 반깁니다. 이 글 쓰기 30분 전 마지막 가장 상태 좋은거 보러 갔는데 15960불짜리가 OTD 23000이 되더니 오늘 데파짓하면 2000불 깎아주겠답니다. 그래서 일단 차 보고싶다 하니 어플리케이션 쓰면 보여준다네요. 뭥미?

포르쉐 현금으로 산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메일 전화 방문 다 해보니 최소한 제가 갑인 느낌은 아니네요. 토요일에 한달간의 여정 마침표 찍습니다.

다 구라에요 괜히 그거 꼬투리잡아서수작부리는거

말려들지말고 거르세요

만불 이상 현금내시면 IRS에 리포트 될겁니다. 딜러가 의무적으로 해야해요 만불이상 현금받았다고. IRS가 출처를 확인할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엘란트라 너무 비싸네요.
그리고 올 캐쉬든 론이든 상관 없는데~~~~
캐쉬로 하면 딜러가 더 빼먹을 돈이 줄어들기 때문인거 같은데요.
좀 더 찾아 보세요.
그리고 딜러가 갑이 아니라 바이어가 갑입니다.
물론 갑을을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순식간에 주도권 뺏겨 버리면
딜러에게 말려듭니다.
그러면 봉이 되는 거지요

말이 현금이지 실제로는 cashier’s check 같은 수표로 결제하죠. IRS는 걱정할것 없구요. 그런데 굳이 loan을 안받고 그 가격에 중고차를 사야하나요? 저라면 저이율에 신차를 고려해볼듯요.

음…금액이 너무 비싼거같아요. 저는 최근에 클린타이틀 17년식 쏘나타 limited 2.0t 8만마일인거 11500에 샀어요. kbb 에서 private party value 16500이라고 나왔어요.
저도 한동안 cpo 에 목메달았었는데, 그럴 이유가 없어요. 어짜피 10년 10만마일도 파워트레인만 보증이고… 그 안에는 엘란트라 엔진 관리 개떡같이 한게 아닌이상 나갈 일 없습니다.
딜러 말고 개인거래도 알아보세요. 전 쏘나타 페북에서 개인거래로 샀습니다.
vin number 물어보고, carfax 직접 돈주고 뽑아서 확인하면 점검상태부터 다나옵니다. 차 직접보고 부품 교환주기 물어보면 어버버 하다가도 아는대로 말해줄텐데 그거 다 확인하시구요. 전 개인적으로 딜러한테 굳이 살 이유가 없다고 봐요.
개인거래 관련해서는 구글링해보면 친절하게 적어두신 블로그 글 많이 있구요.

새차입니다.
지역이 메릴랜드긴한데, 구매하시는 지역이 캘리처럼 배기가스 빡센 주가 아닌이상 이쪽에서 구매하셔서 탁송 하면 주에따라 다르겠지만 탁송비가 대충 500~1500정도 할꺼에요. 단점은 차 인수할 때 검수가 힘든점,..?

역시 서두르면 안되는건가요
아 이거 또 생각이 많아지네요.
일단 최선이 저거긴 합니다.

상술에 말려들면 안됩니다.
제가 선호하는 방법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 맘에 드는 차가 있다 하더라도
절대 맘에 드는 내색을 하지마세요.
그냥 덤덤하게 연기를 잘 하셔야 합니다.
난 오늘 구입해도 그만 구입하지 않아도 그만이란 식으로
급하면 안됩니다. 절대 깍아주지 않아요.

2. 현찰박치기 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현찰박치기 하면
딜러로서는 융자해서 얻어지는
이익금이 없게 되기 때문에 깍아주지 않습니다.
흥정을 좀더 효과적으로 하려면 융자를 받으세요.
더 깍을수 있습니다.

이자가 아깝다면
일단 융자를 받은 후 2-3개월만 payment를 내고난 후
그 다음달 몽땅 갚으세요.

물론 융자 약관에
Prepayment penalty 조항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

3. 딜러들이 저렴하게 파는
시기가 있고 – 겨울 12월.
요일도 있습니다. 일요일.
3day holiday도 좋다고합니다.
일례: memorial day weekend.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When Is the Best Time to Buy a Car?

근데 카바나나 다른 곳과 비교하면 뭐 싼 견적이긴 한거 같아요.
첫 차니까 그냥 이거 사렵니다. 그 다음에 크레딧 좋으면 리스해야겠네요.

18000이면 엘란트라 새차 뽑지 뭔 4년된차를 사냐ㅋㅋㅋ

새차는 2만불임

msrp가 2만이 안되는데 엘란트라 같은차를 otd로 msrp사면 호구

현금구입으로 21년식 아반떼 제일 하위트림도 24000쯤 줘야되요.

당연히 딜러에서 현금으로 받는 걸 좋아 할리가 없죠. 어차피 본인들이 고객이 융자해서 차 산다고 하면 본인들 은행이랑 연결 시켜줘서 받아 먹는 수수료가 있을텐데 그걸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그 만큼 차 가격도 덜 깎아 줄려고 할겁니다. 현금으로 차 산다는걸 너무 일찍 오픈하지 마세요. 어차피 딜러 입장에선 고객이 현금으로 차를 사나 융자해서 차를 사나 한번에 돈 꽂히는건 똑같습니다. 그게 은행에서 꽂아주느냐 고객이 꽂아주느냐의 차이죠. 현금으로 사실꺼면 융자 받아서 차 살꺼처럼 하고 마지막이나 나중에 현금으로 산다고 하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신용조회 한다고 크레딧 많이 떨어지지도 않고 그만큼 또 한두달 지나면 금방 올라요.

그가격이면 새차 다운페이에 밀어 넣고 나머지 할부 내는게 더 좋아보이네요.

새차하고 가격차이가 $4000?

2021 Elantra Market Average
Avg. savings of $2,200 Off MSRP
= $19,705

넵 근데 저건 OTD가격이고 위 말씀하신건 MSRP니 결국 4-5000차이 나니까 그 차이가 크긴 합니다 제게 ㅎㅎ 맥북 하나 풀업해서 사고도 남는 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