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매할 때 현재 가진 차로 트레이드인 하려고 하는데요.
kbb에서 instant cash offer 가지고 있고 이걸로 크레딧으로 쓰려고 하는데 어떤 딜러는 이런 거 필요없고 일단 와서 봐야 한다고 자꾸 그러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price range를 알아야 하는데 차 가지고 와야한다고 우기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괜히 갔다가 가격 후려치고 시간 돈 낭비하고 올까봐요. 트레이드인이 세금혜택이 있어서 해보려고 하는건데..
머 이건 무조건 발품 파는 거말곤 답이 없나요? 대충이라도 실제 가격을 알고 싶은데 참ㅜ

Carmax 웹사이트에서 미리 견적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력해 가져가면 특별히 차이가 없으면 그대로 줘요. Carvana같은 곳에 넘겨도 같은 식이고 여긴 와서 가져갑니다. 이렇게 몇군데 가격 받아 제일 잘 주는 곳에 넘기면 됩니다.

딜러에게 트레이드인하면 편리한대신 거의 무조건 덜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기 맞춰서 중고차는 중고업체에 따로 넘기시는 것 추천합니다. 아니면 갖고계신 offer넘버를 기준삼아사 너무 적다하면 털고 나오고 큰 차이 안 나면 트레이드인 하는 식으로 가야죠. 딜러샵에 갖고 가야 값쳐주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반경 100에서 200마일내 모든곳에 이멜 뿌려보시고 발품 파는수 밖에 없습니다. 트레이드인 가격은 카맥스에서 견적 뽑아보고 그 가격을 기준으로 딜을 하세요.

저같은 경우엔 카맥스 가격의 1.5배정도 더 받아서 트레이드인 했었습니다. 딜하실때 많은 분들이 크게 착각하시는게 딜러 눈치를 보는것인데, 돈가진 손님이 왕입니다. 어느정도 자신의 금액 한도를 정해놓으시고 그거에 안맞으면 일어나신다는 생각으로 딜을 하세요. 시간, 돈낭비가 무서우시면 그냥 딜러가 부르는데로 지불하고 나오심 됩니다.

굳이 대충이라도 가격 알려고 하지 마세요. 그냥 본인이 원하는 금액 있으시면 그 가격 부르시고 그 가격 못 쳐준다고하면 일어나서 나오면 그만 입니다. 무슨 슈퍼카 사지 않는 이상 널리고 널린게 딜러샵이에요. 그래도 알고 싶으시면 Carmax 들어가면 온라인으로 대략적으로 알 수는 있습니다. 요즘은 Carmax에 나온 금액은 무조건 매치 해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