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차에 가보니깐 차에 주차 티켓이 붙어있더라구요.

왜 받았는지를 보니깐, 해당되는게 2개씩이나 있더군요, 하나는

“STORED ON STREET OVER 72HRS $65” 나머지 하나는 “FIRE HYDRANT $38”

해서 총 $103 나왔습니다, 둘 다 제 잘못인건 인정합니다, 근데

이걸로 인해서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벌점이 올라가거나 하진 않죠 ??

혹시나해서 여쭙는건데, 벌금을 깎을수도 있나요 ??

아 그리고 차를 보니깐 앞범퍼가 확 가라 앉혔더라구요.

운전을하면 범퍼랑 땅이랑 닿는소리가 날 정도로 확 가라 앉혔습니다

누가 박고 도망갔나본데, 제가 지금 보험이 상대방만 수리해주는걸로

되있어서 보험회사에선 증인이 없으면 자기네쪽에서 고쳐줄수가없다고

하더군요. 이거 참 제가 유학생인지라 현재 버는 돈으로도

빠듯하게 생활하고있는데 참 난감하네요.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깐 돈 없는 학생이 왜 불법 주차를 합니까?
그냥 벌 받았다고 생각하세요…그게 맘 편합니다.
세상은 주는대로 받는다는것을 비싸게 체험했다 생각하세요..

police 님 말을 그렇게 하는게 아니죠.
기분 나쁜일 있으면 혼자 조용히 있지 왜 다른 사람까지 그 기분 넘겨 주시나요?
당췌 이런 댓글 보면 열불이 나서리…

참고로 UM을 들었어도 보험회사에 따라서 뺑소니의 경우 커버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UM이란게 uninsured motorist를 뜻하는것이라서, 상대가 누구인지 알고, 그쪽이 보험이 없을경우 커버가 되는것이지 뺑소니처럼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경우 커버를 안해줄수도 있습니다. 보험회사마다 조금씩 달라서 직접 알아봐야 합니다. Progressive는 안해주더군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범퍼 견적을 뽑아봤는데 오백불정도 나오네요 ㅠ
증인을 찾는건 정말 힘들듯싶고, 그냥 제 돈으로 부담하는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어떻게 하루아침에 안좋은일이 연속해서 2번씩이나 일어나는지 ㅠ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주차 위반은 벌점과는 상관 없구요, 벌금 깍을 여지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억울하게 티켓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appeal을 하실 수는 있지만 (티켓에 보면 연락처 나와 있을겁니다) 주차 티켓 어필하는 건 ‘시간 낭비’라는 게 중론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