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에 있는데 뒤에서 받혔습니다.

  • #3729834
    sonata 172.***.99.154 4652

    방금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달러 스토어 주차장에 세워놓고 안에서 잠시 음악 듣고 있는데

    어떤 차가 후진하면서 제 차를 못봤는지 뒷범퍼를 쿵 하고 받더군요.

    저는 쿵 하고 받히니까 깜짝 놀라 바로 차에서 내렸는데 제 또래 정도로 보이는 20대의 젊은 여자 운전자 였습니다.

    저는 이게 생에 첫 사고(?)라 어쩔줄 몰라했는데 여자애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자기 보험증이랑 번호판 사진 찍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찍었습니다. 경찰은 안불렀습니다.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녀의 운전면허증도 찍어둘 걸 하고 후회가 됩니다.

    참고로 의외로 몸으로 느낀 물리적 충격에 비해서 범퍼 상태는 괜찮습니다. 표면상 찌그러진 것 하나 없이 그냥 경미한 스크래치만 여기저기 조금 났을 뿐인데 깨끗했던 범퍼가 까만 스크래치로 군데 군데 생겨버려서 보기가 살짝 흉합니다.

    1. 이런 상황에서 경찰을 불러야 했나요?

    2. 범퍼 상태가 매우 양호합니다. 작은 스크래치만 군데 군데 살짝 생겼을 뿐입니다. 그런데 보기가 흉해서 찝찝한데 보험에 리포트 하면 커버 해줄까요?

    3. 그쪽에서 정중히 사과를 하였지만 그쪽에서 절 상대로 제 잘못이라고 클레임 걸 확률이 있나요? (혹시해서요)

    • 감사합니다 72.***.212.163

      1. 저라면 불렀을겁니다. 나중에 적반하장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2. 보통 이런 경우에는 많은 경우 상대방 보험을 통해서 고칩니다. 어떤 분들은 상대가 경찰을 안부르는 조건으로 돈을 그자리에서 줘서 (보통 보험 없이 운전하는 사람이 사고를 냈을경우) 받은돈으로 고치던지 아니면 놔두던지 하시더군요

      3. 네 종종 있습니다. 저는 그 누구도 믿지 않기때문에 꼭 경찰을 불러서 증거를 남깁니다.

    • Jake 12.***.69.62

      주차장에서 사고는 후진하는 차에 과실이 있으므로 염려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짝 부딛친 정도면 컴파운드로 문지르면 웬만하면 지워집니다.

    • rv 73.***.98.103

      가해자가 님을 클레임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지가 저지른 실수니까요. 그러나 여러번 경험해봤는데, 자기 보험회사에 구라를 칠 가능성은 많습니다. “나도 후진, 저 사람도 후진하다가 서로 박은거다.” 미국사람들 앞에서 말과 뒤에서 말이 좀 다릅니다.

      저라면 그 정도 스크래치면 대충 몇 백불 캐쉬로 받고 끝내겠습니다. 어차피 범퍼는 범퍼니까요. 바디샵에서 고치면, 분명히 비품 범퍼로 갈거고, 단차도 잘 맞지도 않고, 페인트 색도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냥 넘어가든지, 가해자에게 전화해서 보험처리 하지 말고 캐쉬로 끝내자고 하면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있었는데, 가해자가 300불 준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범퍼에 가해자의 페인트 자국이 묻어서 그런거니, WD40 바르고 걸레로 닦으면 대부분 깨끗해집니다. 아니면 콤파운드로 좀 문대면 되죠.

    • 운동하는여자 74.***.189.131

      사고나면 무조건 경찰리포터 작성해야합니다.
      집앞에서 옆집차가 차 옆구리를 푹쳐넣고 막 미안해하더니 경찰 오니까 거짓말 늘어놓고
      보험회사도 누구말을 믿어야 모르겠다는 ㅜㅜ
      결국 오목 조목 따져서 옆집 보험으로 해결했지만 사람들 거짓말 참 잘해요… 그 누구처럼 ㅇㅅㅇ 이라고

      • 유학 47.***.237.62

        ee

        • 유학 97.***.71.218

          유학 사칭 맙시다

        • 지나가다2 108.***.175.189

          2찍은놈들 요즘 2찍은걸 후회하나? 아니겠지 어차피 개돼지 친일파인거 다 알면서도 찍었는데… 윤석렬 탄핵되도 또 그 뒤를 있는 성상납개장수도 있고 나라말아먹는 한동훈도 있고 서울시 팔아먹는 오세훈도 있으니 그 놈들 찍을꺼야…뼈속까지 왜놈을 찬양하고 갖다 바치느라고 정신없는 경상도2찍놈들 니들은 대한만국 국민이 아니여.

    • 1234 67.***.156.242

      저는 식당에 주차했었는데.. 여자분이 뒷범버 박고 식당에 들어와서 차주를 찾더라구요.. 나가봤더니 정말 스크레치 아주 살짝 났었어요. 여자분 면허증, 번호판, 차 사진, 보험 찍어서 그냥 갔구요.. 그걸로 저희 보험회사 에이전트 분이 접수해줘서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나와서 차 체크하고 $400 견적 받아서 그 돈 받았어요. 근데 좀 오래걸렸어요. 여자분 보험회사에서 여자분한테 마지막 확인받으려고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못준다고 기다리라고.. 그래서 좀 기다린 기억은 있네요..

    • 설마 163.***.132.3

      사고 나면 그자리에서 바로 보험에 전화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사고 났을때 저는 보험사에 전화를 안한적이 없는데, 주변에 보험에 바로 전화하지 않으면 나중에 보험 처리할 상황이 되었을 때 증거가 없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험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하면 보험 담당자가 경찰을 불러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야기 해 줍니다. 대부분의 경우 경찰에 최소한 전화를 했다는 증거는 있어야 보험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에 전화를 하면 경찰이 가해자와 통화하게 바꿔보라고 하고, 가해자가 가해한게 맞냐는 진술을 받습니다. 이게 이후에 보험 처리할때 참고가 되는것 같고요.
      일단 본인 과실이 아니고 남이 들이 받았다는걸 경찰에 리포트 하면 확실한 증거가 되는데 경찰이 안오고, 상대방이 그런적 없다고 하면 보험에서도 본인 과실로밖에 처리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제 경우, 상대방이 보험증서를 보여줬는데 그게 몇달전에 만료가 된 보험이고, 그 후에 새로 가입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그걸 몰랐었지만, 사고 현장에서 바로 제 보험에 전화를 했었고, 보험 담당자가 가해자와 통화하고 싶다고 해서 가해자에게 전화를 넘겨줘서 본인이 가해자라는 진술을 했고 보험 담당자가 녹음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제 보험사에서 연락이 와서 가해자 보험이 만료되어서 가해자 보험으로 처리가 불가능한데, 가해자가 진술이 있고 내 잘못이 없는게 확실하니 제 보험에서 처리 될거고 제 보험에서 알아서 가해자한테 돈 받아낼거라고 설명 해 주더라고요. 이 경우에 사고 현장에서 바로 제 보험에 전화를 안했으면 진행이 좀 까다로웠을거라고 들었습니다.

      요지는 현장에서 본인 보험사나 경찰에 전화를 하는 이유는 가해자 진술 확보이고, 이게 없으면 나중에 피곤해질 수 있습니다.

    • rv 73.***.98.103

      그리고 데쉬캠 앞 뒤로 다세요. 이거 하나면 다 끝납니다.
      이거 찍고 있다고 하면, 상대방도 절대로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아주 정직해지고, 고분고분해집니다.

    • A 172.***.5.23

      스크래치 났는데 경찰 부르면 경찰이 뒤에 가서 욕합니다.

      마더팍커라고

    • A 172.***.5.23

      주차장에서 문콕 당하고 경찰 불러 보세요 와서 뭐라고 하고 가나.

      마더팍킹 듀쉬백 이라고 하고 갈겁니다.

    • ss 72.***.75.32

      범퍼 목적이 차 보호하는건데 언제부턴가 범퍼가 보호해야 하루 대상이 되어버린 씁쓸한 현실 .

    • 지나가다 108.***.175.189

      범퍼 꼭 전문가에게 체크해봐야 합니다. 겉으론 멀쩡해도 속으로 망가졌을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사고시 더 큰 부상을 입을수 도 있으니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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