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하시는 분들 서로 정보 공유합시다

  • #302778
    물타기 198.***.251.199 3899

    미국에서는 어떻게 재테크하시나요. 저는 여유 돈은 주식에 모두 집어넣고 있습니다. 5년째이지요. 까막눈에서 시작해서 처음에 좀 날린거 만회하고, 조금 늘어 날려다가 작년 서브프라임 때 곤두박질치고 간신히 본전 건졌더니 고유가로 다시 수렁에 빠졌다가 요즈음 본전을 향해 부지런히 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오로지 단타와 물타기로 작정한 사람입니다. 그것이 성공적이려면, 일간 혹은 주간 변동 폭이 큰 종목 고르는 게 일입니다. 주식 관련 여려 사이트가 그런 종목 찾는 것을 도와 줄 것 같기도 한데, 찾기가 귀찮아서 직접 짠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기초 프로그래 정도는 짤 수가 있거든요. 요는 프로그램을 짜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내용을 담느냐이죠.

    가령 지금 프로그램은, $10~20 사이, 자본금 얼마 이상을 한 천개 정도 골라서, 주간별 변동 폭(시그마) 큰 순서대로 100 개로 압축합니다. 그 다음은 6개월 1개월 1주의 추이를 보는 데, 종가가 기간내 최저 최대사이에서 15%이내인것을 찾읍니다. 결국 근 1~2 주일 내에 심하게 떨어지는 것을 찾자는 거지요. 대충 10개가 걸러지면, 그 다음은 수작업으로 각 종목마다 뒤비어서 기대치, 분석가들의 평 등을 눈으로 그래프를 보고 결정합니다. 산 이후는 대충 5~10%의 이득에서 팔아 치우는 거지요.

    문제는 아시다피 샀는 데 떨어지면, 그 때부터는 물 타기죠, 5~10% 떨어지면 또 사고, 또 떨어지면 또 사고, 사알짝 오르면 마지막 산거 팔고. 등락 폭이 큰 종목 선택하면, 주가가 가만있지 않고 계속 파도를 치니까 그 파도로 부터 에너지를 얻는 거지요. 물론 서브프라임 같은 츠나미는 피해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상승 종목은 사지 않고, 왕창 떨어진 것 사서 조금이라도 오르면 얼른 빼서 실탄 준비하고. 이게 저의 방식입니다.

    아직 주식의 지표들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다 프로그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PEG PS PE 등등 어떤 지표들에 의거해서 종목을 골라야 한다면, 저는 그것을 프로그램으로 걸러낼수 있읍니다. 여러 각도의 의견이 모아지면, 더 확실한 종목을 고를 수 있겠지요. 개미가 기관투자가 이기는 것은 단타라는 지론입니다. 그들만큼 주식지표들을 이해할 수만 있다면.

    여러번 프로그램이 고른 종목 사고 팔았지요. 제 직업과 관련된 기술주들이 오히려 근년에 많이 떨어져 돈을 묶어 놓고 있습니다.

    • 뜨로이 149.***.224.34

      저도 전재산 (아직 젊어서 그런가요?)을 주식에 몰빵했습니다. 그리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저도 본전을 향해 갑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 5년간 단타위주의 주식을 하다가 상당한 액수를 다 까머고 이제는 철저하게 우량주로 중장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MA와 V에 몰빵해놓고 (근래의 주가하락때문에 손실이 있습니다) 일단 본전을 향해 기다리고 있고 좋은 주식이니 언젠가는 또 대박칠 것이라는 희망으로 주구장창 기다리렵니다.

    • wamu 67.***.163.10

      저도 얼마전 까지 MA, V 로 재미를 좀 봤습니다만, 당분간 등락이 심할것 같아서
      다 정리하고 아예 바닥까지 떨어져 버린 WAMU 로 바꿨습니다. 뭐… 리스크가 좀 크긴 하지만, 워낙 가격이 좋아서…

      그런데, 어느 사이트 이용하시나요? 전 얼마전 까지 sharebulider 이용했는데 transaction 이 가끔씩 늦어서 좀 손해나는 기분이네요..

    • 저도 67.***.183.91

      젊어서 몰빵했는데, 상당한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작년에는 짭짤했는데 말이죠. 아직 주식한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손실을 쉽게 만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또 모르죠. 올라갈려면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내려가는 초입에 잘못 물타서 호되게 손해본 지라, 현재 떨어질 대로 떨어진 이 상황에서 물타야지, 물타야지 하면서도 손만 놓고 있습니다. 대선때문에 더 떨어지지는 않을 듯 싶은데 말이죠.

    • 주식초보 65.***.196.36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 화룡점정 76.***.11.240

      파도가 밀려옵니다. 그 기운을 아시지요? 뭉쿨하게 뭉쳐서 일을 낼꺼 같은 순간…

      그 순간에 몰빵합니다. 그리고 하얀거품과 함께 파도가 큰 위력을 몰아칠 쯤…

      홀연히 빠져나와 다음 파도를 기다립니다.

      파도를 너무오래타면 바닷가까지 밀려가지요…

      유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멀리 파도가 영그는 모습이 보이는 군요..

    • 물타기 198.***.251.199

      저는 etrade로 거래하는 데, 수수료가 100번까지 빵인 wells fargo로 곧 옮길 겁니다. 단타하다보니 수수료도 만만치가 않군요.

    • WM 76.***.223.176

      저도 지금 WM 보고 있는데…현재 내려올때까지 내려왔는데 지금 WM 으로 몰빵하고 맘 푹 놓고 기둘릴까 하는데…좀 lisk 가. 참 고민되네요. 현재 모기지,credit 이 아직 뇌관으로 남아 있어서리.

    • yjae 68.***.6.213

      다들 어디서 정보 수집을 하시나요? 저는 구글 파이낸스에서 나오는 뉴스와 CNN Money RSS 구독만 하고 있습니다만

    • 주식 66.***.80.156

      프로그램을 짜셨다고 하셨는데, 데이터는 어디에서 구하셨는지요?
      저도 관심이 많기는한데, 자료를 구하는 곳을 모르겠습니다.
      저도 매매시기를 포착하기 위한 몇몇 방법을 생각중인데
      과거 데이터로 simulation을 해 보고 싶습니다.

      주식과 관련된 세금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년 이상 홀딩하셨으면 long-term captical gain으로 보고하며 15% 세율이
      적용됩니다. 1년 이하이면 개인소득에 합산하여 세금보고하시면 됩니다.

    • .. 75.***.43.24

      아직도 금융주 투자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우리나라 동화은행에 뭔일 났었는지들 생각해 보시죠.

    • 트레이더 65.***.88.202

      Interactive Brokers가 수수료 측면에서는 무척 쌉니다. 자주 거래하시는 분들은 이 브로커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가장 활발한 주식커뮤니티 사이트는 http://www.elitetrader.com입니다. 거기 포럼보시면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특히 journal보면 매일 매일 수익금액을 올리는 Trader P/L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꽤 많이 법니다.

    • 물타기 198.***.251.199

      저는 아직도 초보 수준이라 야후만 봅니다. 눈으로 보는 것은 시간이 걸리거나 많은 종목을 보기가 어렵지요. 단지 프로그램은 눈으로 처리하는 것을 더 신속 정확하게 다량으로 한다는 거죠. 일단 야후에서는 5년간인가의 일간 가격을 알려 줍니다. 거기서 근래 1~2주 사이에 급격히 떨어진 종목을 골라 것이지요. 그와 함께 분석가들의 엄지 위 아래 동향도 읽어 냅니다. 대개 여러 면에 있는 데이타들을 한군데로 모으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이동한다보면 시간도 걸릴 뿐만 아니라, 종목간 비교도 어렵지요. 프로그램의 시작은, 웹 면의 내용을 우선 파일로 받은 다음 필요한 내용이나 숫자만 끄집어 내는 거죠.

      요는 어는 정보 항목을 어느 범위로 정하는냐이나인데 경험자나 유식자들의 의견이 중요시 됩니다.

    • ddd 206.***.205.196

      전눈요기만 하다가 아직까지 펀드외에 주식은 질러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전부터 관심있는건 한국의 옥션사이트 Gmarket 주식이었는데.. 몇칠사이에 이베이가 산다는 말이 돌면서 제가 사고싶었던 가격에서 25%가 뛰었네요

      느낌이 든다싶으면 주저않고 질러야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