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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연준이 주식 V자형 폭등을 이뤄내려 온갖 지저분한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연준은 은행들의 수익 최대화를 위해서입니다.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은 주식만 폭등하면 경제가 크게 좋아지는 것일까입니다.
경제가 좋아진 결과로 주식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해야 하는 것이지,
거꾸로 주식 가격만 폭등시키면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워렌 버핏 같은 주식 보유자들이 파산한다 해서 미국 경제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정부와 연준은 주식 보유자들 자산 가치 지켜주느라 사력을 다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이들 살려줘봤자 나중에 또 자신들이 잘나서 장기투자해 떼돈 벌었다고 자랑질이나 할텐데…
주식 장기보유는 투자이지 도박이 아니라고 침튀기며 게거품 물고 서 떠들고 다닐텐데….)[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 “우리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하락을 예상합니다.”]
Bill Gates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미국 경제가 pandemic 이전으로 마법처럼 회복되는 일은 없을 것.
보잉이 10% 인력 감축을 검토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
경제는 최악을 향해 가는데, 주식 보유자들만 보호해준다고 경제가 과연 살아날까요?
미국 정부와 연준은 주식 보유자들 살려내는데 퍼붓는 돈을 낙후된 의료 시스템 개선 쪽으로 돌려야 합니다.
그러나 주식 보유자들은 진실된 의견에 적대감을 표출합니다.
세상이 어찌되건 내 주식 가치 올려놓으면 그게 최고라는 것이지요.한국에서 막걸리 돌리면 선거 때 표 찍어준다는 우매한 군중이나
세상 작살 나도 내 주식 가격만 오르면 표 찍어주겠다는
욕심의 화신 미국 주식 보유자들이나 다 같이 한심한 인생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