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차 주니어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전문서비스(설계) 업이어서 대부분 전문석사과정 이후의 입사자가 주니어 포지션으로 들어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고과도 높고 인정 받는 편이어서
연차에 비해 빠르게 시니어 승진 대상에 올랐습니다 (내부 직제상)
통상 4-5년차 포지션이고, 회사 자체적인 경쟁이 심해서 역량평가에서 밀리면 연공과 별개로 승진보류입니다. 대학원 졸업 동기들에 비해서는 2년 빠른 편입니다. 하지만 연봉은 타사 대비 적습니다.제 고민은 이렇습니다 2년간 역량평가 등 리더십에게 이름을 알린 결과 7년차급 포지션까지는 무리없이 빠르게 성장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직을 통한 연봉 상승률에 맞추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회사에 최대한 체류하여 직급을 올리고 (매니저급) 이직을 후에 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중간중간 다양한 회사를 경험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제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는 사업시행 혹은 금융업으로의 진출입니다 사업관리 및 심사역으로 표현이 될 것 같은데요, 포지션에 맞는 업무가 주어지는 미국 회사생활에서 실무적인 능력 vs 매니지먼트 능력중 무엇이 먼저 갖추어져야 할까요.부족하고 아는게 별로 없어 여기 계신 분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컴퓨터 공학과는 다른 분야이지만 회사에서 성공하는 분들은 다 같은 속성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큰 인사이트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