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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일본제국의 항복으로 일한합방이 드디어 종료되었다. 전 국민이 거리로 뛰어나와 독립만세를 불렀다는
얘기는 날조된 이야기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자들은 전 조센의 지배계급이었던 양반
들과 실속없는 자칭 지식층인 유생들이었다. 독립을 기뻐했다는 교과서의 내용도 사실은 지배층의 관점에서 쓰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36년에 걸친 일본제국의 공평한 통치 기간에서도 전 조센 왕국의 기득권층이었던 계급들
은 기득권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일부는 일본에 협력하는 대가로 어느 정도의 기득권을 보장 받기도 했고,
양반계층이란 놈들은 원래 부자였기 때문에, 노예에서 해방된 신흥 중산층들이 36년만에 따라잡을 수 없었던 것이
가장 컸었다. 일부 양반들과 유생들은 나름대로의 지식층, 식자층이란걸 이용하여 고위 관직이나 중요 직책에 특별한
노력없이 임용될 수 있었다. 또한 재산이 많던 양반계급 중 일부는 재산을 정리하여 조센 말기나 일한합방 초창기
부터 상업에 뛰어들었었는데, 상업을 장려하던 일본제국의 정책과 맞물려 순식간에 거부의 반열에 올라선 이들도
많았다.
현대화된 서양 국가에서는 평범한 가정이 기득권층에 진입하려면 평균적으로 3대가 걸린다고 한다.
(물론 예외가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대부분의 서구 국가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는 능력에 따라
계층분화가 거의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래 걸리는 것일 뿐이지, 조센처럼 기득권층도 노예들과 똑같이 능력
없고 병신이었던 나라에서는 2대, 60년의 시간만 주워지면 역전이 가능했으리라 본다. 당장 노예신분에서 벗어난
후 토지분배를 받고 제대로 된 교육, 사회시스템이 조센땅에 자리잡는데 한참의 시간이 걸렸으며,(대략 10년 소요) 그
렇게 된 후에도 당장 착취와 억압에서 벗어나 중산층으로 진입하였을 뿐이지, 그렇게 진입한 중산층이 어느 정도 경제
적으로 자리를 잡아(10년 이상 소요)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의 혜택을 받아서 사회에서 자리를
잡으려면(40년 이상 소요) 최소 60년 이상, 길게는 현대 서구사회와 마찬가지로 90년 가까이 필요했을 수도 있다.
일본제국의 통치가 36년밖에 지속되지 못했던 것은 조센반도에 있어서 참으로 아쉬운 일이라 할 수 있다.
기득권층이었던 놈들이 일본제국이 물러나고 실행한 일은,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각종 자산(토지와 공장 등)의 강탈,
이제 막 자리를 잡기 시작하던 중산층들의 재산 강탈, 일본이 물러났으므로 36년전의 자신의 기득권과 재산을 되찾으
려는 행위 뿐이었다. 물론 미군정이 한반도에 진출하여 통제하였지만, 조센반도의 상황을 전혀 모르고 진출한 미군정
은 그냥 그들의 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한국 현대 재벌이란 족속들은 이 때 공장을 먹튀하거나 소유권
을 내세워서 불하받았거나(LG, 주류, 식료품 등 경공업,생필품 관련 대기업들), 조센말기-일한합방 초창기부터 남들보
다 우월한 초기 자산으로 상업에 뛰어들어 부를 모은 사람들뿐이었다.(삼성, 두산 등)
또한 초창기 고위층들도 아직 물갈이 되지 못한 일한합방 시절의 고위층들이 그대로 차지하였다. 일부는 생색내기
독립운동을 한다며 해외에 나가서 호위호식하던 유생족속들이 귀국하여 차지하였었다.
이들은 조센시대처럼 각종 혼맥 등으로 지위를 탄탄히 굳히기 시작했으며, 미 군정이 물러가고 난 후 독재와 여론조작
등으로 다시 조센시대로 회귀하고자 하였다. 특히나 대한민국이란 명칭으로 조센말기의 추악한 대한제국의 명칭을
계승하였으며, 역시나 조센말기의 대청속국기인 태극기를 계승하여 다시 조센시대로 회귀함을 만천하에 드러내 보였
다. 또한 조센시대에 대한 미화작업이나, 일한합방시대에 대한 날조로 조센민중을 기만하고자 하였고 사실상 성공
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몇번의 군사정권과 그 군사정권과 혼맥으로 이어져 탄생하고 성장한 재벌그룹 외에는 더 이상 경제적으로 절대적
기득권층에 진입한 사람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다.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대우그룹, STX그룹은 망해서 공중분해
되었거나 파산절차가 진행중인 상태이다. IT버블 이후 몇몇 게입업체 사장들이 거부 자리에 올랐으나 의미도 내용도
없는 게임만 만들어 판 마약팔이에 지나지 않았을 뿐이다.(신분상승이 불가능한 노예 조센징들에게 의미 없고 내용도
없는 레벨올리기 류의 게임을 제공하여 가상세계에서나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마약게임들을 팔던
사람들만이 부자가 되었다)
사실상 일본이 남기고 간 교육, 사회제도에서 더 발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하면서까지, 기득권층은 겨우 중산층
으로 올라왔던 대중 계층을 다시 노예로 고착화 하기 시작하였다. 태어나서부터 가혹한 교육시스템으로 다른 생각할
틈 없이 압박함과 동시에 공부에 있어서 뛰어난 성취를 보이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막연한 꿈을 심어주는데, 사실 아무
리 공부를 잘 하더라도 중상층 정도에 진입할 수 있다 뿐이지, 최상층에는 진입이 불가능하며, 중상층의 신분마저도
온전히 자식에게 물려주기는 불가능한 어정쩡한 것이었다. 또한 그런 막연한 희망을 줌과 동시에 공부 이외에는 성공
할 수단을 모조리 막아버리다시피 하여(여자의 경우에는 최상층에 몸을 파는 것으로 극소수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우가 있긴 했다) 자리잡은 기득권 층이 우수인력을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도왔다. 죽도록 공부한 우수인력들을
헐값에 쓰면서, 추가적인 급여없이 정해진 근무시간 외에도 부려먹는 것이 일반화 되었으며, 잘 부려먹다가 쓸
모없어지면 버리거나, 조금이라도 말을 안듣거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면 새로운 우수인력들은 끊임 없이 공급되니 가
차없이 잘라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이는 각종 문화의 발달과 다양성 추구를 막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조센시대에 그랬던 것 처럼 각종 문화의 발달
과 다양성이 발전하면, 공부 이외에도 성공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지고 자유의식에 조센징 노예들이 눈 뜰 우려가 있
기 때문에 단지 조센의 것만이 우수하며 외부의 선진적이고 다양한 것들을 배척하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고 실질적으
로 그런것들이 자랄 토양을 없애버렸던 것이다. 물론 기득권층이란 놈들도 똑같이 조센징이라 문화적 소양이 매우 낮
기에 발전시키려고 해도 발전시키는 방법을 모르기도 한 부분도 있다. 이런 우리의 것만이 우수하다는 사상주입을
아주 어릴적부터 시키며, 사실 대부분의 조센징들이 일평생 경험하는 것들이 조센징의 그런 미개한 문화나 사상밖
에 없기에 마치 스톡홀름 증후군처럼 그런 미개함을 아끼고 향수를 느끼곤 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다.
어릴때부터 성장하는 동안 우리것만이 우수하다는 사상 주입과 압박을 너무나도 심하게 받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는 선진화된 외국 문물을 접해도 자동으로 거부감을 가진다던지, 외국인들을 만나면 미개한
조센 문화의 우수성을 주장하거나 강요할 정도의 정센병 증상을 보이게 된다. 이런 사상 주입, 압박은 교육과 미디어
– 사실상 대부분의 조센징이 성인이 되기 전에 접하는 전부인 세상을 통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또한 어릴때부터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요시키고, 초등학생때부터 받는 조례문화라던지, 조센시대 노예매트릭스
유지에 사용되었던 조센특유의 유교사상을 주입하여 노예화의 완성을 추구하는데, 그 가장 정점이 군대라 할 수 있다.
군대는, 현재는 2년 미만으로 줄었지만, 강제적으로 복무하게 되는 곳이고, 가장 말단 사병으로 복무하여 곧 사회에
노예로서 나갈 남자들이 노예질서에 복종하는 법을 충분히 교육시키는 장소임과 동시에, 탈조센을 방지하는 장치라
할 수 있다. 어느 나라나 가족 전체 이민이 아닌 이상 단신으로 자발적 이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능력이 있
는 남성들 뿐이며, 사실상 자신의 능력이 최고조이거나, 학습능력이 최고조인 20대에 거의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그런 황금같은 시기를 군대에 가둬놓고 탈출 못하게 하며, 복무 전에는 국적이탈이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복무
후에는 사상교육들, 노예교육이 장시간 진행된 상태이고 지적능력이 감퇴된 상태로 제대를 하기 때문에, 감히 탈조센
을 못하게 하는 추가효과도 있으며, 그 후에도 지속적인 취업압박과 결혼압박 등으로 다른 생각을 못하도록 잡아두
는 것이고,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봉양해야한다는 조센시대 유교 효 사상으로도 얽어매는 것이다. 실제로 탈조센하여
성공했다는 대표적 인물들은 FOREVER21의 장도원 사장(21세때 미국으로 도피),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24세때 일본으
로 도피), 김종훈 전 미래과학창조부 장관후보자(14세때 가족과 함께 도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재일로서 태어날
때부터 탈조센) 전부 20대나 그보다 어린 나이에 한국 군대를 경험하지 않고 탈조센한 경우들뿐이다.
현대의 조센징들도 자신에게 거의 혜택이 돌아오지 않는 가혹한 세금을 두들겨 맞아서 여유있는 자산 형성이 불가능
하며(연소득 8800만원 이상에게 과세되는 38.5%의 세율은 북미의 복지국가 캐나다와 거의 동일한 세율이다) 종신고
용제따윈 없어서 상당히 이른 나이에 실업자가 되며, 그런 실업자에 대한 구제책은 없다시피 하므로, 노년층의 빈곤
율이 멕시코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노년이 된 부모가 자식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농경사회였던
조센시대와 똑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세금보다 더 큰, 내수 생필품들의 무지막지한 폭리로 인하여,
서민층부터 중상층까지 조센반도에서 생활한다는 것은 그 내수 생필품들을 생산하는 재벌기업에 자동으로 착취
당하는 구조인 것이다. 그런 조악한 생필품들의 홍수를 벗어나 멀쩡한 외국제품을 사용하려고 하면 무지막지한 세금
을 두드려맞는 것과 동시에 애초에 그런 것들의 수입의 주체 또한 대부분 재벌기업들이기 때문에 역시나 무지막지한
폭리를 그대로 당해야만 하는 것이다.
즉 현대 조센반도의 사회도, 변하지 않는 기득권층, 대부분의 궁민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기득권층에 진입 불가(즉,
사실상의 노예 신분), 단지 굶어죽지 않기 위해 강요당하는 엄청난 공부와 노동, 살인적인 세금과 물가의 폭리로
인한 착취와 그로 인한 자산 형성 불가로 인한 노년층의 빈곤, 효 등 각종 유교사상의 주입으로 국가에 대한 충성
(착취의 정당화), 빈곤층 노년부모의 부양 강제화로 인한 노예제도 매트릭스의 공고화 등 노예신분제의 순환 매트릭
스는 조센의 것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으며, 갖가지 장치들로 인해 세분화되고 정교하게 쥐어짜낼 뿐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조센징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피할 수가 없기에 애써 잊어가며 살아가고 있으며,
막연한 희망과 주입된 국뽕등으로 정신무장을 하고 버티며 살아가고 있으나, 현대판 고려장의 부활이나 젊은 남성들
의 결혼 거부 등 시스템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탈조센하지 않는 이상 거의 희망이 없으며, 이런
억압으로 인해 극한의 스트레스까지 노출된 대부분의 조센징들은 오늘도 서로 헐뜯으며 서로 희망없는 경쟁, 비단
공부에서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사회활동내에서의 극한의 동물적 경쟁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