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자로부터의 NIW 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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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의준 67.***.239.129 14250

    자신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제3자로부터의 추천서는 NIW 신청시에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보통 이민국 심사관은 그 분야에서 신청인과 모르는 제 3자가 작성한 추천서가 객관적이고 진실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추천서에 더욱 비중을 두고 있다.

    물론 친분관계가 없는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독창적이고 유리한 추천서를 받아내는과정은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것은 아닐 것이다. 때로는 냉담하게 거절을 당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말아야한다. 특히 한국인 NIW신청자의 경우 추천서를 얻는데 있어서 상당히 소극적인면을 보인다. 어떤 분들은 추천서를 받는 것이 번거스러워서 아예 NIW를 포기한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비록 자신을 모르는 제 3자로부터 추천서를 준비하는데는 많은 수고가 요구되지만 스폰서가 필요없는 NIW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우 가치가 있는 일이다.

    아래에 일반적으로 제3자 추천인이로부터 추천서를 받는 방법을 열거해 보았다.

    1. 좋은 관계에 있는 학과장이나 자문 교수들에게 도움을 받아라

    학과장이나 자문 교수들을 잘 활용하는것인데 이는 성공적인 NIW 서류를 준비하는데에 본인의 network을 평가하는 첫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보통 학과장이나 자문 교수들은 자신의 분야에 명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 대학의 교수 혹은 정부관계자와 많은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학과장이나 자문 교수에게 본인의 경력증명서나 발행물을 이들이 아는 다른 학교의 교수나 전문가들에게 소개를 부탁하여 추천서를 받을수 있게 청원해본다.

    2. 본인만의 넥워크를 설립하라.

    대부분의 연구원들은 일년에 몇번씩 conference 나 산업설명회를 갈 기회가 있을것이다. 가능한한 그곳에 참석하여 관련자의 명함을 받아두면 좋다. 그 이후에도 greeting을 보낸다거나 관련 연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근을 쌓도록한다.이들 중에는 아주 유리한 추천서를 써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혹은 다른사람을 추천해 줄 수도 있으므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3. 본인의 연구성과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찾아라

    대부분의 NIW신청자들은 유리한 학력과 어느 정도의 출간 논문들이 있다. 이 출간논문은 본인의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뿐 아니라 추천인 발굴의 출처가 될수도 있다. 본인의 논문이나 기사를 출간했던 편집위원이나 conference를 주관하는 관계자와 연결하여 추천서를 부탁해본다. 본인의 논문이나 기사를 읽고 학술적인 중요성을 인정한사람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꺼이 추천서를 써줄 수 있을것이다. 절대로 부탁해보는것에 주저하지 말라.
    또한 본인의 논문을 인용한 사람들도 추천서를 부탁할수 있음을 명심해야한다.
    인용했다는것 그자체만으로도 많은 수고를 들여 설명하는것보다 확실한 효과를 볼수 있고 이민국 심사위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게 한다.

    4. 본인의 연구에 관한 스폰서를 빼놓지마라.

    본인의 학술적인 연구에 대한 스폰서의 견해를 이민국 심사 위원은 더욱 신뢰하기때분에 스폰서로 부터의 추천서는 더욱더 도움이 된다. 그리고 현재 개인회사에서 일하고 있거나 일한 경력이 있으면 담당 상사직원에게서 받는 추천서도 좋다.

    5. 미국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으로 눈을 돌려라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 특히 유럽국가의 권위자로부터 받은 추천서는 신청인의 특출난 성과를 보여줄수 있으므로 결정적인 영향을 줄수가 있을것이다. 대부분의 많은 신청인들이 미국내에서 아니면 한국에서 추천서를 준비한다. 하지만 미국이 아닌 제3국에서 자신의 분야에 명성을 가진 사람으로부터의 추천서는 NIW 케이스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신청인이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에서 열거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미국을 벗어나 제 3국에서 추천인을 얻는 방법을 모색할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