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다 달라서, 보험 회사에 문의 하셔야 합니다. Does insurance follow the car? Or the driver? 캘리포니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전자라서 님이 허락하시면, 따님이 운전하실 수 있고, 님 보험으로 커버 됩니다 (님 보험 약관에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님의 따님의 자동차 보험이 사고 시 커버하고, 모자랄 경우 님의 보험으로 커버 될 수 있습니다. 암튼, 자세한 것은, 보험 회사에 문의 해 보셔야 합니다. 구글에 “Does Insurance Follow the Car or the Driver?”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원칙적으로 대인대물(라이어빌리티)는 보험에 등록된 운전자를 따라가고 자차는 보험에 등록된 차량을 따라갑니다. 예를 들어, 보험에 등록되지 않은 제3자에게 차를 빌려줬다가 그 사람이 본인과실로 사고를 낸 경우에는 그 3자가 가지고 있는 라이어빌리티로 상대방에게 대인대물 보상하고, 사고가 난 본인의 차는 본인의 자차보험으로 수리 혹은 보상처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윗분 말씀대로 특별히 임시운전자의 라이어빌리티를 커버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원칙 밖의 항목으로서 반드시 보험회사에 미리 확인하고 이 혜택을 받으셔야 합니다. 만일 그 시집간 따님이 자신의 차가 있고 그 차의 보험이 있다면 당연히 라이어빌리티 자동차보험이 있는 것이므로 별 걱정없이 빌려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