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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H4비자 스탬핑받기위해 한국에 나와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인터뷰이구요. 구비서류는 다 준비를 했는데 약간 찜찜한 부분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조금 특이한 G4 비자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비자입니다)
제 비자가 올해 6월30일에 만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일했던 국제기구에서 들은 바로는 비자만기후 60일간의 Grace period가 있고, 그 기간중에 신분변경을 하면 된다고 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따로 F1 OPT에서 H1B로 신분변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구요.그런데 8월쯤에 서류를 넣으려고 봤더니 국제기구에서 준 정보가 사실이 아니란 걸 알게 됐습니다. (새로 들어온 직원이었던 지라, 물론 재차 확인했어야 했던 제 잘못도 크지요.)
첫째는, 제가 듣기로는, 서류를 State dept에 Grace period가 끝나기 전인 8월말까지 넣으면 그 쪽에서 심사후 USCIS로 넘겨준다는 것이었는데, 사실은 두 과정은 별개였고, State dept에서 서류를 제게 돌려주면, 그걸 제가 다시 USCIS에 보내는 거였습니다.둘째는, 여기가 좀 애매한 부분이자 제가 조언을 구하는 부분인데요, 60일의 Grace period가 법에 written으로 명시가 되어 있는게 아니었어요. 제가 한국나오기 전에 혹시나해서 법조항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그게 법으로 쓰여져 있는 아니라 관례적으로 그렇게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기간이 30일에서 60일정도라고 했구요. (그 전에는 몇사람에게 물어봐도 60일이라고 했었는데 말이예요)
제가 이걸 안 시점이 8월 중순이었고, Grace period를 60일로 본다고 해도 그 때 이미 USCIS에 서류를 넣을 준비가 안됐었어요. 왜냐면 그 전에 State dept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안되어 있었으니까요. 국제기구쪽에서는 그 서류없이 그냥 USCIS에 바로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었는데 만에하나 서류미비로 deny될 경우에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아 (9월1일부터는 불법체류한 게 되니까요) 그냥 한국에 나왔습니다. 60일 Grace period 끝나기전인 8월 27일쯤에요.
제 경우, 문제없이 H4비자를 받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미국에 있을때는 불법체류가 되는 리스크가 너무 커보여서 한국에 나왔는데, 막상 한국에 나와서 인터뷰 날짜가 다가오니 조금 불안하네요.
제 생각에는 제가 법을 어긴 건 아닌 것 같은데, 왜냐면 제가 지금 구체적인 법조항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 법조항을 지금 찾고 있기도 합니다), 비자 유효기간관련 조항이었는데, 특별한 예외가 없는 한 비자기간 만료시점과 동시에 합법적 체류기간이 끝난다라고 되어있는데, 근데 이 조항 마지막 부분에 G visa holder는 이 조항이 해당이 안된다라고 나와있거든요. 구체적으로 Grace period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요.
그리고 제가 직접 일했던 국제기구는 아니지만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보면 Grace period가 60일 이라고 나오구요. (이거 프린트 해놨어요. 혹시 인터뷰 때나 미국입국시에 필요할까봐서 가지고 있으려구요)
1. 제 경우 visa over-stay로 볼 수도 있을까요?
2. 대사관이 제 비자만료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나요? 그럼 인터뷰시,비자 만기가 6월이었는데 왜 8월말에 출국했냐고 하는 질문을 할 가능성이 있는거죠?
3. 미국 입국시에도 같은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전 사실 미국입국시가 조금 더 걱정되거든요. 비자가 있다고 해도 최종적으로 입국여부를 결정하는 건 여기니까요. 입국심사관이 관련법조항이나 관례를 잘 모를 수도 있구요.
4. 2, 3의 경우를 대비해서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5. 혹시 모르니 위에서 말씀드린 법조항은 프린트해서 가져가려고 하는데요, 알고 계신분 좀 가르쳐주실 수 있으세요? 최근에 google에서 봤었는데 지금은 못찾겠네요.
6. 제가 일했던 기관에서 레터라도 하나 받아갈까 생각도 했었는데 너무 오버하는 걸까요? 출국하기 전에 얘기했을때 그거없이도 문제없을 거라고 해서 안받아왔거든요.
미국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는 저희 남편때문에 빨리 돌아가야 되는데,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릴께요.
먼저 감사드리고, 인터뷰 후에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