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아이오닉 5 5박6일 랜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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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user 223.***.204.47 4448

    여름휴가로 본국 제주도에서 5박 6일 유튜브에서 극찬하는 아이오닉을 시승해봤습니다.

    총 주행거리 1500km인 신차 랜트 배정받았습니다.

    – 빠른 요약 –
    장점: 수납공간이 넓다, 조용하다, 기름값이 안든다, 조수석으로 내리기 편하다

    단점: 공명음, 풍절음, 멀미, 허리 목아픈 의자, 뒷유리 서리 및 빗방울 안지워짐, 브레이크 성능, 인포테인먼트 ui 불편함, 승차감 나쁨, 잡소리와 허접한 마감

    자세한 설명을 하자면
    수납공간은 정말 넉넉합니다 이것 저것 때려넣어도 공간이 남습니다. 전기차로써 조용하고 진동이 적습니다. 하지만 공명음과 귀에 음압이 걸리는 느낌이 주행내내 들었습니다. 풍절음 또한 심한편이며 전기차여서 조용해서 부각되는 풍절음 이상이였습니다. 허나 유류비는 매우 절약되었습니다 약 600km이상 주행햇음에도 20000원가량 들었습니다. 한국 주차장 사정상 운전석으로 못내리는 상황에서 조수석으로 내리기 편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하체 세팅은 흔히 한국 택시수준이며 장시간 주행시
    멀미가 날 정도로 물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하체는 기존보다 단단하게 세팅하였으나 차량 중량이 올라감에따라 댐퍼와 스프링이 그 무게를 받기에는 부족하다 느껴 물렁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의자가 매우 불편하며 어떠한 포지션에서도 목과 허리가 불편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우천시 뒷유리 와이퍼가 없어 실내 백미러로 뒤를 볼 수 없습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2톤의 차량에 맞지 않는 매우 밀리는 브레이크를 가지고있습니다. Ui는 일부 공조장치를 위해 터치스크린에서 여러 매뉴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승차감은 전기차라 저중심화 된 느낌 말고는 롤링이 심하여 장거리 주행시 노면이 조금만 고르지 못해도 예민한 분이면 멀미를 느낄것 같습니다. 실내 트림에서 신차임에도 잡소리가 있는편이며 소재와 마감은 딱 택시 수준입니다

    • H 70.***.84.194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 Hanover street 219.***.122.37

      리뷰감사합니다. 브레이크건은 회생제동 세팅을 유저가 선택할수 있는것으로 아는데 변동 줘도 별차이는 없던지요? 문의드립니다.

      • Ev user 223.***.164.83

        회생제동 최대모드로 브레이크해도 많이 밀리는 느낌이 듭니다. Etron, tesla model3 등 다른 전기차와 비교해도 많이 밀려서 응급상황시 급제동이 쉽지 않을것 같다고 느낄정도입니다. 개개인 모두 운전 성향이 다르겠지만 차량 특성상 긴급회피 및 제동은 많이 힘들정도입니다

        • Hanover street 219.***.122.37

          귀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hyd 175.***.48.145

      유튜버들의 리뷰와 다르게 단점을 잘 나열해 주셨네요. 한국에 있는 지인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유튜브에서 너무 좋게 평가되고 있다고… 지인도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는 평을 했는데 비슷한 것 같습니다.

    • W 146.***.47.95

      Model 3는 너무 흔해보여서, 조금은 더 신선한(/적어도 그럴것 같은).. ID.4랑 Ioniq 5랑 두개 비교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혹시, ID.4랑 비교해서.. 뭐가 더 나을까요? 유튜브 비교는.. 그냥 별 다를게 없더라구요. 그냥 뻔한 비교라서

      • 지나다 70.***.216.181

        Mach E 추천.
        Matt dark grey 색상을 실물로 봤는데..눈을 뗄수 없었습니다.

    • ㅎㄷㄷ 98.***.9.55

      프리우스

      프리우스 프라임도 무게와 가격때문에 싸구려 시트을 써서 허리 목이 불편해요 ..

      허리 목 아끼신다면 사지 마시길 추천드림니다

      오래 타면 몸 아작 납니다

    • 차사자 166.***.87.130

      그래서 결국에는 대형 미국차에 귀결됩니다.
      투박한게 있어도 미국차들은 장거리 운전에도 몸이 덜 피곤하고 더 튼튼해서 고속에서도 안정적.

      미국차들은.보면 의외로 가격이 쉽게 5-6만불 넘어가도 다들 사는데.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미국차로 가세요 기름먹는것도 안전에 대한 보험료라고 생각하면 마음편하죠.

      하이브리드 전기차 다 시운전 해봤지만 미국차의 안락함과 안전이 더 좋아 미국차로 갑니다.

    • 지나다 70.***.216.181

      이글보고 좀 알아보니 깡통차를 타신 모양입니다.
      유투버들은 풀옵위 최상위 버전을 타니 다른 모양입니다.
      한가지는 분명한 건 현대, 기아는 중간급 이상은 되야 되는 모양입니다.

    • 테슬라 45.***.180.190

      유튜버들 해외꺼 전문리뷰어들이 리뷰해 놓은걸 보세요. 테슬라가 넘 흔해도 기술력이 그나마 제일 오랜 기간 전기계통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베터리 효율성이라든지 저온 열관리라든지 충전시 베터리 예열 기타등등은 그나마 제일 나은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고성능 장거리레인지 베터리의 루시드 에어가 나올것이나 그 가격이면 테슬라 몇대를 살거고. 고성능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리비안 suv가 출시 예정이나 몇십만대 주문이 밀려있고. 모델3/Y 가격대에선 아직까지 대안이 딱히 없는거 같습니다만. 마하E는 열관리계통이 최악이라고 뜯어본 사람이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포드 첫 전기차라 한 두세모델 더 나와봐야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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