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Small molecule 부서인데…미래와 비젼이 없나요?

  • #3734558
    작은분큰분 146.***.27.20 984

    빅파마에 종사하는데…분야는 small molecule R&D 구요
    그렇다고 완전 유기화학처럼 처음 molecule candidate을 연구/개발하는 부서도 아니고
    연구보다는 개발에 초점을 맞춘 부서입니다.

    최근 특히 모더나 화이자 코로나 백신 나오고 그런 후 부터
    회사 안에서도 밖에서도 Vaccine/Biologics를 더욱 미래비전적 modality로 보고
    거기에 집중 투자하고 그 쪽으로 발전시켜 나갈려는게 너무 눈에 훤히 보입니다.

    사실 small molecule 보다 그런 쪽이…그냥 간단하게 펩타이드 계열만 보더라도
    훨씬 더 큰 분자이고 복잡해서 사실상 더 정교하고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 인력을 필요로 하구요

    평범한 small molecule oral delivery쪽은 이제 가망이 없고
    이제 막 회사 일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이런 분야는 발을 들이지 말고
    이제 무조건 백신이나 더 고차원적인 제약을 연구하는 부서로 옮길려고 애를 써야 하는 걸까요?
    (사실 그것도 쉽지 않아서…)

    생각만 많고, 초년생이 까닭에 넓고 길게 볼줄 모르는 안목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고…

    그렇네요

    혹시 제약분야에서 오랫동안 종사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안목을 나눠주실 수 있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퐁퐁남 99.***.51.61

      조금 더 일하다가 로스쿨 가서 졸업후 제약 특허 하면 될듯

    • 탈출 107.***.93.54

      이제 막 시작한 사람에게 이런말 하기 미안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탈출 하시길… 유기화학 선배

    • sexy 72.***.137.106

      안녕하세요. 님 하는일에 관심이 있는데, 관련정보를 알만한 자료를 좀 알려주시겠어요? ()

    • /// 24.***.68.109

      남떡이 커보이지? 새로운거 배워서 너가 하려고 하지말고, 지금 분야에서 더 승진해서 새로운거 하는 애들 매너저를 할 생각해라. 새로운거 너가 배울때 쯤에 다른게 뜰거야. 그럼 그때가서 다시 배울래? 그게 노예 근성이라는 거야. 주인한테 잘 보여서 이쁨받으려는.

    • 돌고돌고 172.***.187.149

      비지니스 트렌드는 돌고 도는 것 같네요.
      몇년 전에는 백신 사업 미래 없다고 다 매각 하고 그랬습니다.
      전염병 사업 분야도 인기 정말 없었고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 반짝 또 난리죠.
      몇년 뒤는 또 모르는 겁니다.
      언제나 변화에 대비해 자기 실력을 키우는게 중요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