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 #1519456
    abc 198.***.62.204 2491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구직중인 25살 백수입니다.
    미국에서 불체로 한 10여년 살아왔고요
    비교적 괜찮은 대학에 합격했지만.
    가정형편상 눈물을 머금고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편입하여
    좀 더 평판이 나은 대학을 2010년에 졸업하고, (전화위복 이었을까요?)
    상황의 특수함(?)때문에 인턴쉽이나 정식 취업 같은건 꿈도 못꾼채

    대학 재학중, 그리고 졸업후 2년정도 아르바이트를 하여 대출한 학비를 완납했습니다
    부모님 덕분에 학비대출은 많이 안할 수 있어서 빨리 갚을수가 있었는데요
    대출받은 학비 다 갚고, 최근에 오바마대통령이 실시한 추방유예 프로그램의 덕으로
    노동허가증과 면허증을 얻고난후에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었습니다
    배부른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 제게는 너무도 힘들었어요.
    20대 중반에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까지 올정도면…
    지금은 집에서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멀쩡하게 대학 나온놈이 이렇게 사는게 부모님께 불효하는것 같아서
    제 스스로가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정치 외교등에 관심이 있어서 수료한 전공은 취업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더군요
    차라리 비즈니스나 이공계로 갔더라면
    취업이 조금이나마 수월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구직중 조금이라도 관심이 일치하는곳은 대부분 경력자만 찾고
    흔하게 보이는 마케팅/세일즈 분야는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볼때
    저와는 결단코 맞지 않는 분야고
    이력서 넣는곳에선 연락 없거나 불합격 통보만 날라오고,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일이었나 하는 회의도 들고
    놀고만 있을수는 없으니 조만간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할텐데
    어차피 이런 최저임금노동자 생활을 할거였으면 왜 대학을 간건지도 모르겠고…
    저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다른사람들은 저렇게나 열심히, 즐겁게 살고 있는데
    왜 저는 그게 안되는걸까요?
    다른 사람들의 젊음은 저렇게나 찬란하게 빛나는데,
    왜 저의 10대부터의 삶은 이렇게나 음울하기만 할까요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미군 입대를 알아보았으나

    불체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공부를 더 하고싶은건 사실이지만 부끄럽게도 장학금 받아서 대학원 갈 실력은 안되고
    저희집 가정형편이 허락치도 않습니다
    그리고 막상 대학원을 졸업한다고 해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을것같은 불안감도 있고요
    고등학생일때 했었던 대학졸업만 하면 다 해결될것이라는
    막연히 했던 철없는 기대가 이미 깨어진 전례가 있으니
    대학원 진학 역시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몇달전 불체자 신분으로 미국 법대를 졸업한 사람이
    변호사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없었다는 뉴스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idmj 104.***.240.142

      ㅋㅋㅋ 198.***.62.2042014-12-0523:38:57
      원글도 참 답답하다. 그게 쉽게 가능했으면 미국보다 조선이 좋다는 여기 머저리 조센징들 다 조센에서 살지 뭐하러 미국에서 살겠냐? ㅋㅋㅋ

      dd 198.***.62.2042014-12-0607:07:09
      여기 조센징들은 문과는 고시패스 못하고 이과는 의대못간 루저라서 미국으로 도망쳤으면서 왜 그렇게 개도국 조센을 그리워(?) 하는지 www

      ㅇㅇ 198.***.62.2042014-11-2408:49:16
      지랄한다 조센징들이 다 그렇지 뭐 www

      ㅇㅇ 198.***.62.2042014-11-2408:43:58
      여기 조센징들이 미국보다 조센이 좋다는 헛소리 거짓말이나 하면서 텃새부리니까 그러는거 아니야

      w 198.***.62.2042014-07-0306:02:54
      조센징들 맞는말 하니까 열등감폭발하면서 헛소리하네 WWW

      아이비리그 경제학과를 나와도 경제학과는 취직이 어려운가요?

      2014-12-0510:34:10#1458279
      I’m the king of the 월 스트리트 198.***.62.204 1150
      월스트리트를 꿈꾸는 예비 경제학도입니다.
      대학 학과를 경제학과로 희망하는데 다들 주변서 경제학과는 아이비리그를 나와도 미국서는 취직이 어렵다고
      신중히 결정하라고 합니다. 정말 경제학과는 졸업 후 미국서 취직이 어려운 과 인가요?
      만약 경제학과에 진학한다면 나중 취직을 위해서 복수전공을 무얼 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 g 165.***.121.238

        아이피라도 바꿔가면서 하지 ㅋㅋ

    • 지나가다 192.***.24.69

      글을 읽다보니 저도 예전에 고생한게 생각이 많이 나는군요.

      대학 졸업은 하셨으면 Opt 라는 1년 받지 않으셨나요? 만약 그게 유호하다면 강추하고 싶지는 않지만 알라바마에서 근무를 시작하시는게 어떠신가 해서요. 저도 거기서 4년정도 굴러서 ㅜ.ㅜ 잘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좋은곳에 들어가면 신분도 해결되고하니 우선 신분 해결부터 하시는게 맞는거 같구여 (아님 결혼을…..)

      요즘 job market 을 보면 entry level 을 뽑는데도 1-2년 경력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취업이 힘든건 사실이고요. 미국도 보면 한국과 job market 이 tight 한게 보이더군요.(최근에 한국을 나갔다와서…)

      어떤 결정을 하실지는 모르겠으나 힘내시고요….아직 나이가 25세 이시니 열심히 하시다보면 꼭 답이 있으리라 봅니다.

      • great 184.***.49.138

        원본 지킴이님 감사.
        원글자가 이런 쓰레기 였군요. 만나면 아무 말도 못할 루저 면서, 인터넷에서는 키보드 워리어..

    • 지나다 69.***.26.2

      스물다섯이면, 병역문제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 까요? 미국에서 불체인것도 서럽고 억울 하시겠지만, 한국인으로서 병역기피도 범죄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두 나라에서 거주하시기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딱히 조언해드릴게 없어서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

    • 미국인 73.***.245.203

      미국에서 꺼져

    • 뭘그리 207.***.184.138

      불체자면 한국 시민이구만. 25이면, 한국남자면 누구나 가는 군대를 가라. 가서 한국 물정도 보고, 한국에 정착해서 신분 복권하고 취업 시도해라.
      아니면, 시민권자 헌팅을 하든가.

    • 손들리스트 24.***.158.221

      한국가던가 시민권자 강간해서 결혼하던가 아님 그냥 영원히 불체로 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