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오하이오에서 회계학을 전공하는 사람입니다. 한국에선 정치학을 전공했구요.

그런데, 전 특이하게도 한국에서의 회계분야에서 2년 정도 근무했구요, 미국공인회계사 certificate을 작년에 받았습니다.

몇군데 회사에 이력서를 내보았는데.. 연락은 오는데 스폰서쉽 때문에 힘들겠다는 우울한 답변이었습니다. -_- 그런데, 스폰서쉽을 해줄 수 있는 대기업에서 연락이 와서 1차 인터뷰를 통과하고 2차 인터뷰를 하자고 하더니 감감무소식입니다. 제 전공과 무관하기 때문에 h1 비자가 안되서 그러는게 아닐지 걱정이 되는군요. 회계학으로 졸업하려면 1년이 조금 더 걸릴 거 같습니다.

H1 이 신청이 안되나요? 저의 조건으로는..

그렇다면, 가족초청으로 영주권을 신청해도 일을 할 수 없나요?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분야가 같아서 또 답변 드리게 되는군요.

certificate이 있으면 전공과 무관하게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LA가면 수많은 한국사람들, 시험 합격하고 여기 들어와서 워킹비자 받는거 보면 분명히 되는거 아닌가요? 그 분들이 다 회계 전공하지 않은건 자명한 사실일테구요.
자세한건 변호사한테 여쭤 보시는게 좋지만 제가 아는 사람도 비전공자인데 코리아타운에서 워킹비자 받아 일하던데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데.. 몇몇 회사에서 우울한 답변을 들어서요. 변호사랑 상의하는게 낫겠지요. 정말 감사드리고.. 같은 분야에서 일하신다니 반갑네요. 졸업까지 1년이 남았는데 그동안 OPT를 써서라도 일을 하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비전공자들은 전공을 회계로 변호사랑 상의해서 바꾼다고 하네요. 휴..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