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거대한 권위 앞에서는 무의식적으로 복종하려는 경향, 이른바 ‘권위자 편향Authority Bias’을 보입니다. 역사와 사회가 부여한 계급이나 지위라는 타이틀은 종종 개인의 고유한 영역을 침범하는 무기가 되곤 하죠. 우리는 이처럼 타인이 쥔 권력에 밉보였다가 돌아올 후폭풍이 두려워, 속 으로 분노하면서도 겉으로는 순응의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곤 합니다. 무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자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은 꽤 오랫동안 유효했던 생존 본능이었으니까 요.
하지만 권위 앞에 무조건 납작 엎드리는 것만이 유일한 정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