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접수가 되어서 기다리다 6월이 되어서야 서류가 불충분하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ㅡㅡ;

학교 담당자가 때마침 또 여행을 가서 연락이 안돼다가, 겨우 연락이 되어
서류를 해서 보냈더니 7월1일에 받았다며 90일을 또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아니 저보고 어쩌라는 것입니까….

졸업하기전에 직장이 운좋게 바로 잡혀서 회사에서는 현재 5월부터 제가 일하러 오길 기다려주고 있는데..

에휴..왜이렇게 일이 꼬이는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정말 요즘엔 걱정이 되어서 잠이 다 안오네요..

작년에 제가 알던 언니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opt가 늦게 나와서 지금은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남들은 대개 6,7월에 opt 만기가 되는데 언니는 다음달에 만기거든요. h-1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는 다음해로 apply 했을때 행당 년도의 10/1 부터라 여러사람들이 opt 만료부터 공백기간동안에 애를 먹고 있읍니다.
opt님의 직장이 permenant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일이 빨리 진행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비슷한 경우인데 직접 ins 에 새벽같이 가서 해결을 보고 오던데 직접 한번 가보심도..

저도 비슷한 경우에 있었는데, 직장에 사정을 말하고 일단 일은 시작을 했었읍니다. 그리고, 급여는 OPT가 나온후에 다 몰아서 받았습니다. 구지 서류상 말을 꾸미자면, OPT가 나오기전까지는 자원봉사나 급여를 받지않는 견습생으로 처리하고, OPT가 나온후에 밀린 급여를 보너스 형식으로 받는거지요.. 그 당시(5년전) 변호사에게 문의를 했었는데, 급여를 받지않으면(Tax보고를 할수 없기때문에) 일을 시작해도 괸찮다고 했었읍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