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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가피한 일로 긴급 여행허가서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이민국 사무실에 가서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데, 그 약속이 내일 모레 금요일이에요.
그런데, 이 약속을 잡아주는 사람이 “너, 여행허가서 받기 전에 바이오 해야돼” 하면서
바로 전날인 목요일(내일) 로 스케줄을 잡아 주었어요. 이것 역시 긴급 바이오 라고 하더라구요.그런데, 전화 통화 후 컨펌 이메일을 보내주었는데,
이메일 내용에 “확정된 너의 약속을 안내한다” 면서 이민국 오피스 장소와 약속 날짜와 시간이 나와 있었어요.
저와 통화상으로 얘기했던 날짜와 시간이었죠.그리고, 그 이메일에 첨부파일로 ‘Appointment Notice’ 라고 해서 QR 코드 처럼 된 이민국 공식문서를 첨부해 주었어요.
그런데, 그 노티스에는 날짜라 10월 언제로 나와 있는 거예요.
그걸 약속 잡은지 하루 뒤인 오늘 발견한거죠.그래서 엠마 라이브챗으로 물어보니까, 자기네 시스템에도 10월로 나와 있다네요.
그런데 그냥 내일 이메일 프린트해서 가보래요. (이메일에는 내일 날짜로 안내가 되어 있으니)
딱 그렇게 말은 안했지만, 뉘앙스가 “혹시 알아? 어쩌면 해줄지도” 뭐 이런 분위기로..근데 문제는, 제가 알기로 긴급 여행허가서를 받아도 바이오를 안하면 못가는걸로 아는데, 이게 맞나요?
혹시 바이오 없이 긴급 여행허가서로 나가셨던 분 계실까요?
누구 경험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아… 이민국 빡칩니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