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인터뷰 안떨리는 분 있으신가요?

  • #153321
    A 69.***.234.113 3759

    전화 인터뷰 한두번도 아닌데 왜 이렇게 떨리는지..
    자신감이 부족해서 그런거겠죠?
    차라리 온싸이트는 담담하게 하겠는데..

    오늘도 한 건이 있는데..
    무서워 죽겠네요.

    • JMA 67.***.118.126

      저 같은 경우는 얼굴 안 보고 하는 전화인터뷰가 차라리 더 낫던데요.
      온사이트는 얼굴보고 하려니 더 버벅되게 되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qwer 70.***.131.174

      저도 차라리 전화인터뷰만 했으면 좋겠네요. 전화인터뷰 처음할때는 긴장 많이 했는데, 이젠 뭐 하도 하다보니 나올 질문도 뻔하고 대답도 뻔하고, 떨어져도 온사이트에서나 떨어지지 전화인터뷰는 했다하면 열에 아홉 온사이트 오퍼 받는 수준까진 됐습니다. ^ ^;;

    • 엔지니어 74.***.191.66

      안떨리는 사람 없을 듯 합니다.
      경력 13년에 온사이트 인터뷰는 미국에선 한번도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요… 쩝…
      그러구 보면 내 얼굴도 안보고 날 뽑았던 사람들은 무슨 배짱인지…. 헐…

    • job 69.***.220.51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온사이트인터뷰가 편하더라고요.
      일단은 서로간의 interaction 이 쉽게 되므로..이야기를 쉽게 할수 있고요.
      전화인터뷰는 일단..소리도 잘 안들리기 때문에 (왜 다들 speaker phone 을 쓰는지..-.-) 신경을 너무 귀에 쓰고..말도 오히려 정확히 전달해야하기때문에..
      그런점에서 온사이트 인터뷰가 쉽더라고요.
      굿럭!~

    • 76.***.116.44

      전화인터뷰가 더 긴장을 많이 시키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서로 interaction하는데 말밖에 못써서 그런것이겠죠. 경험으로서 극복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화이팅.

    • dsad 24.***.40.106

      Why not? I hate any kind of interviews. So that is why you have to do a lot of interviews so you don’t get nervous eventually.

    • 저는 72.***.84.168

      처음 미국와서 그냥 이력서를 냈는데, 전화가 왔더군요.
      제가 아이가 하나에 임신중이었는데, 그 와중에 한국에서 음성채팅하고 있었고…
      그런데 전화인터뷰하자고 했어요.
      그런데 사실 저는 그게 뭔지도 모르고 물어보는거 다 대답하고, 그리고 그럼 아이는 어디다 맡기냐는둥 별의 별 질문을 다 햇거든요.
      당연히 그 다음 인터뷰는 없었죠. 전혀 떨지도 않았고. 참 이렇게 무식하고 무대뽀일수도 있다지요. 그럼 인터뷰 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