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이정도 집은 무리일까요?

  • #295518
    kim 130.***.254.25 4146

    제 연봉이 현재 9만불입니다.
    아내와 아이들 둘(킨더, 미들)

    그 동안 아파트 생활을 하다가 아이가 커서 싱글홈을 찾고 있습니다.
    한국에 아파트가 있긴 한데 당장 처리가 어려워, 현재 집을 살 경우에 10만불 다운한뒤 나머지 돈을 5년간 이자온리로 유지하다가 한국에 집이 팔리면 리파이낸싱 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최종적으로 약 30만불 다운페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며칠전 마음에 딱 드는 집을 찾았는데 아마 66만불에 딜이 될것같습니다.
    그런데 제 수입 수준에 이정도 집을 사서 유지가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즉, 먼저 10만불 다운페이하고 56만불 이자 온리로 유지하다가 추가로 20만불 다운페이하면서 36만불을 최종적으로 30년 모기지로 갚아나가는게 가능할까요?

    • 씨애틀 71.***.35.128

      보통 연봉의 5배 정도가 적정한 집이라고 합니다.

    • fred 144.***.5.201

      여러가지 경우와 여건을 생각해 보셔야겠지만, 나중에 20만불 더 다운하실거 생각하시면 적절한 수준이라 생각하는데요. 처음에 같이 다운하는 돈이라면 더 큰 집을 사도 좋겠지만요.

    • PEs 71.***.150.88

      다른 씀씀이를 줄이면 텍스브라켓 생각할때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수입의 약 70%까지도 본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가능하고 또 한국의 부동산이 있으니 비상시(?)에도 백업할 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세상 어디에도 도전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투기만 아니라면 (급등한지역의 단기차익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많은 계획을 세우고 이자율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면 수입의 60%에서 50%까지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많으니 충분히 공부하시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사는 실리콘밸리에서는 수입의 60%이상은 아주 너무나 흔하고 실제로 이렇게 해도 다 쓰러져가는 집 수준입니다. 그러니 좀 괜찮다 싶은 집을 사는 분들은 어떨까요? 투기만 아니면 그럭저럭 또 다들 살아갑니다. 그것이 또 기회도 되었구요.
      가족이 정말 행복해하는 보금자리라면 충분히 도전할만 합니다.

    • Pianoman 74.***.121.221

      아래글을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것같군요.
      http://www.mortgageloan.com/calculators/interest-only-calculator.cgi

      그리고 이자율 6%에 5/30 Interest Only일 경우 매달 지출되는 페이먼트(이자)가 $2800인데 그것에 세금까지 포함해서 원글님이 감당할수 있는 금액인지가 관건이겠군요.

      그리고 quickenloans.com에 가시면 Interest Only외에도 Interest – 3% 같은 여러종류의 페이먼트 플랜도 있습니다.

    • ERIC 75.***.200.60

      한국의 부동산 정리하는데 조금만 시간을 당긴다면 그전까지는 우선은 1% 미니멈 페이로 가셔도 좋을듯합니다만…
      한달 7500불이면 위의 pianoman님의 말씀처럼 2800불이 고스란히 페이먼으로만 나갈것이고, 세금이 멜룰로즈가 없다면 550불정도 계산이 되고, 혹시라도 또 association fee가 있다면 한달에 집에 들어가는 비용만 해도 3500불이 훌쩍넘어갑니다. 식구가 4명이라면 빠듯할듯 보이는데요..
      이자율이 더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2년안에 한국부동산을 정리해서 가져올 계획을 잡으신다면 큰 손해 없이 좀더 수월할듯 싶습니다.
      1% 미니멈 페이먼트를 하시면 한달에 약 800-1000불가량 원금에 더해지겠지만 집을 정리해서 가져오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그 손해는 적어질거라 보고, 동네가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집값이 뭐 떨어지네 어쩌내 해도 제가 가진 집을 보면 작년에 샀을때와 비교했을때 한 1-2만불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가격이 떨어졌다는것은 작년 초에 제가 집을 사고난 그후에 팔려고 내놓은 사람들이 제가 산 가격에서 5-10만불씩 더 얻어서 리스팅을 내놓은 가격보다 오르지 않고 떨어진걸 말하는것 같이 보입니다. 지역차이는 분명 있지만요…
      그리고 매달 미니멈, 이자만, 30년, 15년의 4가지 옵션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니 정말 독하게 마음 먹으신다면 이자만 페이먼을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요.
      빽업이 없이 무조건 당장 페이먼을 줄이는건 꽤 위험하겠지만, 그렇게 확실한 빽업이 있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 만약의 때를 생각해서 1%페이먼트 융자를 하실때는 pre payment를 꼭 피하시던가 피치못한다면 1년정도로만 해달라고 꼭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1%융자는 Sub-Prime에서 보통 하는데 그런 옵션을 은근슬적 넣을때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렇게 결정하신다면 꼭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 kim 130.***.254.25

      여러분들 답변 고맙습니다.
      최종 결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BS 209.***.180.111

      백업이 아예 없다는 변수도 생각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그런 일 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