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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하여 이번에 한국에서 H1B 스탬핑 하고 온 후기
를 올립니다.저는 직장 출장으로 인하여 혼자 나가는 바람에 아내와 아이들은 없이
제것만 스탬핑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11월 25일 화요일 12시 30분으
로 대사관에 올라와있는 예약 서비스 웹싸이트에서 일주일전쯤에 예
약을 한 것 같습니다. 추수감사절 휴가 기간이 껴있어 조마 조마했었
지만 목요일 하루만 휴일이더군요.서류는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것만 정확히 최소한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더 준비한 것은 학위수여증 하나 카피해간 것
하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딱 준비하라는 서류만 준비하면 더
이상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 10월에 H1B 로
change of status 가 되었고 직장에서는 7월부터 일했는데 7월부터
10월까지는 OPT 를 써먹었습니다.12시쯤 대사관 (지하철 광화문역) 에 가니 전자여권 덕분에 기다리는
사람들 수가 현저히 적더군요. 더구나 H1B 는 왼쪽에 따로 줄을 서서
제가 1번으로 서있었습니다. 덕분에 서류접수도 1번으로 하고 지문도
일번으로 찍었습니다. 인터뷰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제가 3번째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다른분들 말씀하신데로 왼쪽줄에 서 있다가 12시 10분쯤 입장, 핸드
폰 디카 맡기고 바로 3층으로 올라가서 번호표 뽑아서 택배 신청서
작성하고 12시 30분쯤 창구 열자 서류접수 한 5-10분쯤 기다려서 지
문 찍고 다시 20분쯤 기다려서 인터뷰를 했습니다.인터뷰 내용은..
1. research 를 한다는데 (제가 job description 에 research
scientist 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리서치를 하느냐?
2. 가족들은 안왔는데 같이 H1B 할때 수속했었느냐?
3. 요즘 그동네 날씨 어떠냐?
4. 수고했다. 비자 approved 되었다.매우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제가 최소한의 서류만 준비해 가서 다른
사람들이 두꺼운 서류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조금 겁을 먹긴 했으
나 아무 문제없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서류 제출할때 실수로 I-797 을
아내것을 냈는데 서류접수하는 사람이 바로 알아내고 바꾸라고 하더
군요.그리고 신한은행에 내는 $130 은 미리 동네 신한은행에서 내고 영수증
을 바꾸어 간터라 대사관에서 따로 시간을 쓰지 않아 편리했습니다.
신한은행에 가실때 납부 영수증을 부칠 DS-156 을 들고 가셔서 신한은
행에서 납부 영수증을 받은 후 그곳에 있는 풀로 부치세요. 안 그러면
저처럼 나중에 돈들여 풀을 사야하는 불상사가 있습니다.추수감사절이 껴서 그런지 저는 다음주 월요일에 비자가 붙은 여권을
받았습니다.이곳에서 답변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아주 수월하게 잘 하고 왔습
니다. 나중에 아내와 아이를 할 때는 제적증명서, 출생증명서, 결혼증
명서 이런 것을 떼야 해서 조금 더 복잡해지겠지만 그래도 한번 DS-156,
DS-157 을 작성해본 적이 있어 수월할 것 같습니다. 준비과정에서 다
른 것은 하나도 안 어려웠는데 DS-156 과 DS-157 의 질문들이 애매
했거든요 (물론 이 게시판에 다 답이 나와있습니다만 몇개는 헷갈리
더군요). 제가 느낀 바로는 156 이나 157 작성시 애매한 것은 제 상식
선에서 답을 달아도 크게 꼬투리 잡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습
니다.아, 그리고 귀국해서 공항 1층에 내려서 3층으로 올라가 우리은행옆
에 있는 출입국관리소에서 출입국증명서를 띠어간 것도 도움이 되었
습니다. 전자정부로 들어가 인쇄하려고 했더니 안되어서 공항에서
해결했는데 아주 쉽게 띠어주더군요. 바로 발급이 되구요. 나중에 따
로 동사무소다 어디 찾아갈 필요없이 귀국시에 바로 3층 (귀국장은
1층이므로) 으로 올라가서 띠어 가세요.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