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한테 카카오톡으로 아내 욕하는 남편

  • #3604559
    Pepe 104.***.217.49 1564

    남편이 사사건건 저희 엄마한테 제 욕을합니다.
    잘난척 하면 거만하다고 싸울때 뭐라하면 괴롭힌다고.
    그냥 있는것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msg를 팍팍쳐서 교묘하게 사실을 얘기하는데한 두배는 더 나빠보이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시부모님한테 개인적인걸로 연락 안드립니다..

    • …. 162.***.246.63

      ? !?
      조금 못나보이는데요.. 상대방이랑 해결을 봐야지 뭐하는 짓이랍니까..어머님께 전화 받지 말라고 하던가 아님 혼 좀 내라고 해보세요.. 사람 안 바뀝니다..

    • 지나가다 45.***.130.141

      두배는 나빠 보이게 한다는 말씀은 본인의 잘못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시는 것이네요. Marriage counseling 을 받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지나가다 45.***.130.141

      미씨USA로 가 보세요…

    • Ok 174.***.136.194

      이렇게 밖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끝도 없어요. 여기서 10명이 부인 편들어 주면 그걸로 뭐합니까. 남편 속에 뭔가 꼬여 있는 그 실타래를 풀어야 함. 술 한 잔 하든가 대화를 하는게 필요해요. 잘못을 들춰낸다고 인정하고 안할 것도 아니고. 본인이 먼저 예전처럼 하지 말고 그냥 져 주세요. 한 사람이 져줘야 문제가 풀릴 가능성이 생김.

    • Leong 76.***.21.173

      기본 개념이 상실된 인간이구만.
      남자가 장모에게 사사건건 이를 일입니까?
      그걸 또 듣고계시는 어머님도 좀 그러네요. 아주 혼구멍을 내서 다시는 못그러게 해야는데 좀 우유부단 하시네요.
      잘잘못이 머가 중요합니까? 누가 잘못 안하고 사는 사람 있습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데 왠 딸이랑 엄마를 이간 한답니까?
      정말 정떨어질듯 하네요. 저 같으면 남자 취급도 안했을듯 합니다. 저거 못고쳐요. 엄마가 혼구멍 내기 전에는,,, 그때가면 또 님께 장모님 욕하는거 아닐까요?
      참 ,,, 가관이라 전해주세요

    • 지미 50.***.188.250

      머저리같은 놈이네요 ㅎ